이에 대해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지금도 대학에서 전형을 할 때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은 물론이고 정시에서도 일부에서는 일정 부분 내신을 반영하는 대학들이 있다”며 “고교학점제가 되면 더욱 전공이나 진로를 잘 준비했느냐를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대학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능에서 선택 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치르기로 한 체제는...
수능위주 정원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은 일반전형과 마찬가지로 수능 100%를 반영하며, 147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은 수시 미충원이 생길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서류종합평가 100%로 선발한다.
숭실대는 LG유플러스와 사이버 보안...
학생부종합전형(학종)과 대입 수시전형의 불공정성에 관해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해왔던 박소영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이 ‘공교육 걱정 없는 세상’을 출간했다. 해당 저서엔 박 위원이 우리나라 교육을 바로세우기 위해 뛰었던 지난 6년간의 이야기 등이 담겼다.
박 위원은 19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신촌 히브루스에서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를 연다고 1일 밝혔다....
24일에는 서울대(일반전형), 25일에는 연세대(국제형), 서울대(일반전형 의예과), 고려대(학업우수형), 숙명여대, 국민대, 단국대, 아주대, 서울시립대(학생부종합Ⅰ자연계열) 등에서 면접이 이어질 예정이다.
입시전문가들은 면접 준비의 시작은 학교생활기록부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부터임을 잊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임 대표는 “면접을 대비할 때는 본인의...
24일에는 서울대(일반전형), 25일에는 연세대(국제형), 서울대(일반전형 의예과), 고려대(학업우수형), 숙명여대, 국민대, 단국대, 아주대, 서울시립대(학생부종합Ⅰ자연계열) 등이 실시한다.
12월 1일에는 서울대(지역균형선발), 숭실대, 2일에는 서울대(지역균형선발 의예과), 중앙대(CAU융합형인재글로벌금융), 경희대(네오르네상스경영 등), 건국대(KU자기추천경영...
같다”며 "학생부종합전형이 복잡해지거나 부작용이 생길 것 같아 바뀌는 게 긍정적이진 않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국 중·고등학교 진로·진학교사들은 2028 대입제도 개편 재검토를 촉구했다. 2025학년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무력화하고 학생들의 경쟁을 심화시킨다는 이유에서다.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진진협)와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해 수능을 전략적으로 준비하거나 정시 전형을 염두에 두고 수능 공부에 몰두하고 있는 학생이 있는 한편, 수능 시험 전 치러지는 대학별 실기고사나 면접고사 등을 틈틈이 준비하는 모습도 고3 교실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혹은 면접이 포함된 학생부교과전형을 지원한 수험생들은 면접 하루 전까지 긴장될 수밖에 없다....
더불어 진로·적성 및 학교 여건에 따라 학생이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학교 등을 통해 이수한 과목도 학생부에 충실히 기재하도록 한다. 입시제도상으로는 고교학점제는 정시 수능 전형보다는 학생부 종합 전형과 더 잘 어울린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의 선거 공약처럼 정시가 확대되게 되면 고교학점제의 의미가 약해질 가능성도 있다.
◇공정수능
최근 들어...
일각에서는 이번 개편으로 학생 변별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지만 서울대는 변별력 확보를 위한 큰 틀의 입시 개편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천 본부장은 “서울대는 원래 학생부종합전형을 운영하며 단순히 내신 등수만 보는 게 아니라 세부적인 학업 내용을 다 살펴본다”며 “본고사 부활은 계획에 없다”고 했다.
이번 2028 대입 개편 시안에서...
임 대표는 “내신 변별력이 약화돼 상위권 대학에서 학생 선발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수능 최저 강화, 심층면접, 대학별 고사 등 다양한 새로운 시도가 불가피하다”며 “수험생 입장에서는 내신 1등급을 확보하고도 현재보다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이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소장은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이나 교과전형 운영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가천대(가천바람개비, 가천AI·SW), 고려대(계열적합형), 광운대(광운참빛인재면접, 소프트웨어우수인재), 동덕여대(동덕창의리더), 삼육대(세움인재), 상명대(상명인재_예체능), 성균관대(학과모집_사범대학/스포츠과학/의예, 과학인재), 한국외대(면접형), 한국항공대(미래인재) 등이 수능 전에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의 경우 본인의 학생부를...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자연계열 기준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의 융합응용화학과다. 7명 모집에 424명이 지원해 최종 60.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문계열의 경우 사회공헌·통합전형의 경영학부가 1명 모집 48명 지원으로 경쟁률 48.00대 1로 나타났다.
음악학과(성악전공)에서만 모집하는 실기전형도 25.88대 1로 전년 대비 경쟁률이...
교육부가 4월에 발표한 '학폭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2026학년도 전문대 입학전형에서는 학생부 위주, 수능위주, 논술, 실기/실적 위주 등 모든 전형에서 학폭 조치 사항을 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다만, 반영 방식이나 기준은 각 대학이 자율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전문대 입학전형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입학전형 방법 간소화...
총 371명을 뽑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발전역량, 학업역량, 덕성역량을 종합·정성평가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100%전형 165명, 고교추천전형 134명, 기회균형전형Ⅰ_사회통합 25명으로 총 324명을 선발한다. 세 전형 모두 학생부(교과) 100%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면접이 있는 국민프런티어전형에서 예체능계 38명을 포함해 490명, 면접이 없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에서 403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별다른 면접고사 없이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100%로 일괄 선발한다.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다.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수 제한이 없어 원서접수 후 지정 기간 내 졸업(예정) 고교...
30%로 학생을 선발한다. 2024학년도부터 신설된 1단계 서류종합평가요소 중 숭실역량은 지원 학과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가지고 있는지를 기반으로 학과 구성원으로서의 적응 가능성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한다.
숭실대는 수시모집 원서를 오는 9월12일(화) 오전 10시부터 15일(금)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논술고사는 11월18일(토), 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