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동사 맥주의 주요 4대 브랜드(하이트ㆍ맥스ㆍ필라이트ㆍ테라)의 합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며 “특히, 테라는 720억 원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동사의 4대 브랜드 내 매출 비중 1위(43%)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4분기에는 마케팅 비용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나 맥주와 소주 모두 3분기보다 매출 성장률이 높아질...
주류에 부과되는 세금이 내년부터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전환 운영될 예정이어서다.
한편 오비맥주의 카스 출고가 4.7% 인하는 최근 잇따르는 경쟁사들의 시장 확대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하이트진로가 발포주 필라이트에 이어 신제품 맥주 테라를 출시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견제 차원으로 풀이된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브랜드가 3일 기준 누적 판매 '7억 캔'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는 1초에 9캔씩 판매된 것"이라며 "우리나라 성인 1명당 16.7캔(20세 이상 성인수 4203만 명)을 마신 것으로 캔을 연결하면 지구 둘레를 약 2바퀴 돌 수 있는 수량"이라고 했다.
필라이트는 앞서 2월 5억 캔 판매 돌파 기록에 이어 7개월 만에 2억...
맥주 부문은 수입 맥주와 필라이트 판매 부진을 테라 판매 호조가 상쇄하면서 매출 5.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내년부터 맥주 사업 부문이 큰 폭으로 흑자전환 할 것이라고 봤다. 그는 “하이트진로 맥주사업은 2013년 영업이익 478억을 기록한 이후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며 “올해 역시 신제품 테라 판촉비와 판매장려금 등 비용 투입이...
일반적으로 같은 용량일 경우 맥주가 발포주보다 2배 가량 비싸지만, 피츠는 경쟁사의 발포주인 ‘필라이트’와 가격 차가 100㎖ 기준으로 리츠 231원, 필라이트 209원으로 10%에 불과해 가성비로 승부한다는 전략이다.
2분기 충격적인 실적 부진을 기록한 대형마트도 3분기 들어 초저가 전략에 한층 더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달초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놓은...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필라이트로 시작돼 테라로 이어지는 맥주 시장 판도 변화와 국내 소주 1위 브랜드 참이슬과 신제품 진로 효과로 더욱 견고해진 소주 시장이 결합해 한층 시너지를 냈다”며 “지금과 같은 추세를 발판 삼아 국내 주류 시장에서 또 한번의 성공신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가 필라이트의 세 번째 신제품을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로 밀을 원료로 한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 바이젠(Filite WEIZEN)’을 오는 25일 출시하고 시장 내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 한다고 18일 밝혔다.
필라이트 바이젠은 기존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쉬를 즐기는 소비자층은 물론 밀 맥주를 선호하는 음용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하이트진로는 발포주 '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가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제도(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는 제품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적 영향을 평가해 수치화하는 제도다....
하이트진로의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의 판매 속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메가브랜드로 성장한 필라이트, 필라이트 프레시가 누적판매 5억 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7년 4월 26일 처음 출시한 후 1년 10개월(2월 22일 기준, 688일) 만이다. 이는 1초에 8캔씩 판매된 꼴로, 캔을 연결하면 지구 둘레를 1.6바퀴 돌 수 있는 수량이다. 1년 만에 2억 캔 판매 때와...
국내 발포주 시장 선도 브랜드 필라이트 후레쉬가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메가 브랜드로 성장한 필라이트 후레쉬의 새 광고 캠페인을 표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TV광고는 3월 1일부터 지상파, 케이블, IPTV 등에서 처음으로 전파를 탄다.
4월 출시 2주년을 앞둔 국내 최초 발포주 필라이트와 지난해 4월 출시한 필라이트 후레쉬는 말도 안 되는 맛...
오비맥주가 하이트진로 ‘필라이트’에 대항하는 발포주 ‘필굿’을 야심차게 선보인 가운데 패키지에 일본식 표현인 ‘HAPPOSHU(핫포슈)’를 표기해 내세운 점이 눈길을 끈다.
오비맥주는 지난 16일 발포주 브랜드 ‘필굿’을 출시하고 약 2000억원 규모의 국내 발포주 시장에 뛰어들었다. 앞서 2017년 4월 하이트진로는 국내 처음으로 발포주 ‘필라이트’, 2018년...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발포주 필라이트는 맥주에 비해 1000억 원가량의 세금을 절약한 것으로 전해진다.
게다가 최근 들어 대기업 유통채널에서도 수제맥주 시장에 관심을 보이면서 국내 맥주시장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달 수제맥주 ‘제주 백록담 에일’을 출시했다. 6월에 수제맥주 ‘광화문’을...
작년 4월 ‘1만 원에 12캔’이라는 가성비를 앞세운 ‘필라이트’는 출시 6개월 만에 1억 캔, 1년 만에 2억 캔 판매를 돌파하는 등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올해 4월 필라이트 메가 브랜드 육성 계획에 따라 후속으로 내놓은 ‘필라이트 후레쉬’도 필라이트 판매 속도보다 2배 이상 빠르게 팔려 출시 두 달여 만에 3000만 캔을 돌파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러한 성과가...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발포주 ‘필라이트’는 출시 후 맥주에 비해 1000억 원 정도의 세금 절약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맥주에 대한 주세가 72%인 데 반해 발포주의 주세는 30%인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주세법이 개정되지 않은 가운데 발포주와 같은 기타 주류로의 진입이 맥주 업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주세법 개정이...
‘필라이트’로 시장을 독식 중인 하이트진로에 견제 대상이 될지 주목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이르면 연내 발포주를 생산하는 것을 두고 논의 중이다. 발포주는 맥아 비율을 낮춰 맥주보다 세금을 낮게 만드는 방식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은 맥주 대용품이다. 국내에선 지난해 4월 하이트진로가 필라이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발포주 시장이...
IBK투자증권은 11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필라이트 후레쉬 출시에 따라 관련 비용이 증가해 2분기 수익성이 부진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이트진로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5082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6% 감소한 330억 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출시한 '필라이트 후레쉬'가 출시 72일 만에 3000만캔(355㎖ 캔 환산 기준) 판매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1초에 5캔 판매된 꼴로, 지난해 출시 초기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주류시장 대세로 떠오른 필라이트의 동일 기간 판매 속도보다도 2배 이상 빠르다.
필라이트 후레쉬는 최적화된 홉 배합으로 향과 잔미를 최소화해 깔끔한...
하이트진로는 대세 브랜드 필라이트의 신제품 ‘필라이트 후레쉬’를 새롭게 선보이며 가정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이 제품은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강화해 라거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뛰어난 제품력과 가성비 장점에 라거 특유의 청량감을 더해 맥주 음용층을 흡수, 필라이트와 함께 국내 발포주 시장의 볼륨을 키워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