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284억 원에서 하향 조정했다”며 “소주 신제품인 참이슬 리뉴얼 제품과 맥주 신제품인 필라이트 후레쉬 출시로 판관비 집행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비용 집행에 따라 출시 초반 원가 부담이 증가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판매량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조 연구원은 “2014년...
맥주부문에서는 기존 제품에서 청량감을 높인 ‘필라이트 후레쉬’가 출시됐다. 맥주 매출액은 연간으로 6.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 연구원은 “1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은 매우 강하다”면서 “맥주 성수기 진입, 글로벌 이벤트(월드컵), 소주 도수 인하 등으로 12개월 선행 영업이익은 19.5% 증가가 예상되며 4%에 달하는 예상 배당수익률을 근거로 저점 매수...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의 메가 브랜드 육성 계획에 따라 신제품 '필라이트 후레쉬'를 오는 26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강화해 라거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뛰어난 제품력과 가성비 장점에 라거 특유의 청량감을 더해 맥주 음용층을 흡수, 필라이트와 함께 국내 발포주 시장의 볼륨을...
배경으로는 △발포맥주 ‘필라이트’ 효과 △수입맥주의 매출 고성장 △2016년 4분기 맥주가격 인상과 지난해 4월 브랜드 리뉴얼에 따른 기저효과 등을 꼽았다. 소주 매출은 지방에서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전년 대비 1.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출액이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밑도는 것은 참이슬 도수 인하(17.8도→17.2도)에...
국내에서는 지난해 4월 하이트진로가 ‘필라이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필라이트 출시 이후 발포주는 지난해 5월 국산 맥주 상품군에서 매출이 7.6%에 불과했으나 8월과 9월에는 16%가량으로 높아졌고 올해 3월에는 15.2%를 차지했다. 롯데슈퍼에서도 발포주는 지난해 5월 국산 맥주 매출 중 2% 구성비를 차지하던 것에서 올 3월에는 13.2%로...
지난해 내놓은 발포주 ‘필라이트’가 대박을 치면서 하이트진로 3세인 박태영 하이트진로홀딩스 부사장이 등기임원 자리를 꿰차게 됐다. 하지만 최근 일감 몰아주기 관련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00억 원대 과징금을 맞은 데다 검찰 고발까지 당해 이를 원만히 해결해야 하는 난제가 남았다. 아울러 이를 계기로 현재 핵심 계열사 서영이앤티의 일감 몰아주기 문제와...
하이트진로는 발포주 필라이트를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 TV CF 방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출시된 필라이트는 초기 물량 6만 상자(1상자에 355ml씩 24캔)가 20일만에 완판되는 등 품절대란을 일으켰다. 10월 말에는 출시 6개월 만에 1억캔...
내년 1월부터 ‘밀러 라이트’,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의 유통 및 판매권을 독점하게 됐다. 오비맥주는 최근 세계적인 수준의 셰프인 고든 램지를 카스 광고에 출연시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하이트진로는 야심차게 선보인 발포주 '필라이트'가 출시 초부터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출시 반년 만에 1억캔 판매를 돌파하는 등 ’메가히트’ 상품으로 키우고 있다.
또 국내에서 6개월 만에 1억 캔을 판매하며 메가히트 상품으로 등극한 필라이트 1만 상자를 지난 9월 홍콩에 처음 수출했다. 필라이트의 현지가격은 국내와는 달리 현지 일반맥주와 비슷한 수준으로 가성비가 아닌 품질 자체로 인기를 끌며 조기 판매돼 이달 내에 추가 수출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의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Filite)’는 출시 6개월 만인 지난달 말 1억 캔 판매를 돌파했다. ‘12캔에 1만 원’인 필라이트가 편의점에서 ‘4캔에 1만 원’인 수입맥주에 비해 무려 3분의 1이나 저렴하다 보니 주머니가 가벼워 가성비를 선호하는 젊은 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은 덕분이다.
대형마트도 가성비를 내세운 다양한 자체상표(PB) 상품을...
하이트진로의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가 출시 6개월 만에 1억 캔 판매를 돌파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25일 출시된 필라이트가 10월 말 기준 누적판매량 1억 캔(355㎖)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1억 캔이 돌파된 190일 기준 초당 6캔씩 판매된 것으로 100일 판매기준 시 1초당 4캔씩 판매된 것에 비해 1.5배로 빨라졌다.
회사 측은 주류시장 유통의 절반을...
실제로 참이슬과 필라이트 등 맥주는 편의점에서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면서 롯데주류 처음처럼과 수입맥주가 빈자리를 대체하기도 했다.
상황이 악화되자 사측은 총 20차례 걸친 하이트진로 임단협에서 노사간 합의점을 찾지 못한 이유로 노조가 책임임원의 퇴진을 교섭 선결조건으로 내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임원 퇴진은 회사의 본질적인 인사권에...
발포주 시장이 개화하는 시점에서 주력 상품인 ‘필라이트’ 공급이 차질을 빚는 점도 악재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파업 장기화에 따른 생산 차질로 4분기 실적에 악영향이 불가피하다”며 “지난달 파업은 시기상 손실이 제한적이지만 이번 전면파업에 따른 손실은 계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가 파업을...
이날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 노조의 전면 파업으로 참이슬과 필라이트 등의 공급 차질이 본격화되고 있다. 편의점에서 참이슬 발주 중단 지침이 내려진 가운데 필라이트 등 맥주 역시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 공급차질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소주 '참이슬', 발포주 '필라이트', 맥주 '하이트' 등 하이트진로의 주요 제품들의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편의점이나...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제품 ‘필라이트’의 성수기 판매량이 약 260만 C/S(500ml 20본)으로 당초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고, ‘Hite Extra Cold’ 브랜드도 전년 동기의 기저 효과와 브랜드 리뉴얼로 판매가 견조했다”며 “맥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소주 부문에 대해 한 연구원은 “올해 들어 영남 지역에서...
“마트에서 소비자들이 카트에 필라이트를 가득 실은 모습을 보고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데에 보람을 느꼈습니다”(진우석 대리)
하이트진로우의 발포주 ’필라이트’의 상승세가 거침 없다. 출시 20일 만에 6만 상자(1상자=355㎖×24캔)를 완판하는 등 품절대란의 주인공으로 떠오르는가 하면 8월만 기준 누적 판매량 200만 상자(5000만 캔)를...
조 연구원은 “맥주 사업은 신제품 필라이트 판매호조와 생산설비 축소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소주 사업은 지방 영업을 강화하고 페트병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상반기 진행한 비용 축소와 맥주 성장 발판은 올해 하반기는 물론 내년의 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2분기...
498억 원을 전망한다”며 “맥주 매출액이 증가세로 전환하는 등 이익 증가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성수기를 맞아 필라이트 판매량이 200만 상자에 육박할 가능성이 높고, 소주의 외형 성장도 지속될 것”이라며 “소주의 견조한 성장과 맥주 매출액 증가 가능성, 비용 효율화 등을 통한 급격한 이익 증가에 집중할 때”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