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에서 전체 50만 개의 표준 필지 중 공시지가 상위 10위를 차지한 13개 필지 모두 퇴계로와 충무로 선상에 위치해 있다. 특히 회현사거리에서 퇴계로2가까지 명동라인은 강남 테헤란로가 강세를 보이는 시대에도 여전히 최고의 몸값을 자랑했다.
정부의 표준지 공시지가 발표에 따르면 가장 비싼 땅은 서울...
전국 50만 필지를 대상으로 하는 표준지 공시지가 고시 결과 전국 표준지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대비 9.63%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인천광역시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8일 건설교통부는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한 전국의 표준지 50만 필지에 대한 가격을 29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5월 고시하게 될 약 2900만 필지의...
개정안이 시행되면 표준지 감정평가는 물론 신도시 등을 건설하기 위해 수용되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법원 경매를 위한 감정평가 등을 하면서 중대한 실수를 했을 경우에도 처벌을 받게 된다.
또 개별공시지가 산정이나 개별주택가격 '검증'에 참가한 감정평가사가 중대한 실수를 한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건교부 관계자는 "감정평가의 신뢰성을...
다만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 등을 맡은 평가사가 업무정지 처분을 받아 공익사업에 지장이 초래될 경우엔 법인은최고 5억원,개인은 5000만원까지 과징금을 물고 업무를 계속 할 수 있다.
법인 3억5000만원,개인 3500만원),6개월 이상~1년 미만은 50%(법인 2억5000만원,개인 2500만원) 이상을 각각 물어야 한다.
감정평가법인에 근무 또는 주재하는 평가사 수도 현행 각...
표준지 공시지가 이의신청이 4건 중 1건 꼴로 받아들여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의신청 규모는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2월말 공시한 전국 50만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전체의 0.7% 수준인 3144건이 접수됐다. 한편 이의신청 전체 건수는 2005년 3713건, 지난해 3322건으로 갈수록 줄고...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공시가격 상승률은 표준지 토지의 경우 전국적으로 전년대비 평균 12.4%가 상승했으며 ▲성루 15.43% ▲경기지역 13.68%가 상승했다.
또 개인주택분에 대한 종부세 납세인원은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 비중이 전체 94%를 차지해 전년대비 1.2% 상승해 고가주택의 수도권 밀집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50만 표준지 공시지가 공시에서 이들 버블센븐지역은 모두 상위권을 '싹쓸이', 부동산시장의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이날 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지역은 각각 15.43%와 13.68%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국평균인 12.4%보다 높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밖에 경제자유구역과 함께 검단신도시 열기를 안고 있는...
서울시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 파스쿠찌 커피전문점 자리가 3년째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1위를 차지했다.
건설교통부는 27일 전국 50만 필지의 2007년 표준지 공시지가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12.4% 상승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뉴타운지역의 강세에 따라 15.43%의 상승률을 기록,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인근 1종 주거지 토지가격과 표준지 공시지가를 감안할 때 평당 2000만~2500만원 선이 될 것이란 게 현지 중개업자들의 설명이다.
반면 서울시가 지난해 대림산업과 P&D홀딩스 등에 판매한 뚝섬 상업용지의 경우 평당 4000만~4500만원에 가격이 책정됐던 것을 감안하면 엠코는 용도 변경시 무려 두 배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거두게 되는 셈. 이 경우 평당...
은평구 진관내외동에서 은평뉴타운에 포함되는 지역의 올해 표준지공시지가는 평당 679만원인 반면 판교신도시 내 택지개발 지구의 표준지공시지가는 평당 435만원이다. 공시지가 산정은 감정평가사가 맡는 만큼 다분히 필요에 따라 조정이 가능한 '인술(人術)'. 따라서 이 같은 공시지가 체계가 적절한지 의구심이 들지만 어쨌든 공시지가 차이는 양 지구가 245만원...
건교부 관계자는 "올해 개별 공시지가 상승률은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17.81%)과 유사한 수준"이라며 "지난해 1~12월의 지가변동률은 4.98%였지만 공평과세를 위해 그 동안 누적된 현실지가와 공시가격의 격차를 반영했기 때문에 공시지가 상승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개별 공시지가는 시ㆍ군ㆍ구에서 토지 보유자에게 우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