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회사 포스코SPS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24일 용인 두산기술원에서 ‘수소드론 연료전지용 초극박 금속분리판 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학용 포스코SPS 대표와 이두순 DMI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20μm(마이크로미터, 100만 분의 1m) 금속분리판을 공동 개발하고, 카고드론ㆍ도심항공교통...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월 3일 포스코인터네셔널에서 물적 분할된 100% 자회사 포스코 SPS는 STS 냉연, 정밀재, 모터코어 등을 생산ㆍ유통하고 후판 가공과 철 구조물 등을 제작하는 전문 기업”이라면서 “포스코SPS를 통해 전기차용 구동모터코아, 수소연료전지 분리판 사업에 진출하는 등 친환경 신규사업 등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자회사 포스코SPS가 생산하는 분리판 'Poss470FC'는 포스코의 고전도 스테인리스강 소재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 소재가 다른 소재보다 내식성, 전도성, 내구성, 균일성 면에서 우수한 성질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Poss470FC는 두께가 0.1㎜로 얇고 도금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유해 물질을 피할 수 있어 친환경 소재로 평가받는다.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완전 자회사인 포스코SPS는 46년 동안 모터코아를 생산해왔다.
포스코SPS는 2009년 현대기아차에 모터코어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전기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연비 향상을 끌어내는 ‘EMFree(Embossing Free)’ 혁신기술을 개발했다.
국내 모터코아 제조사 중에 유일하게 금형연구소를 갖고 있어 금형의 설계부터 코아 제조까지 모두...
포스코는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SPS 등 그룹사의 역량을 결집해 친환경차용 철강 및 이차전지 소재 제품과 이를 활용하는 고객 맞춤형 이용 솔루션까지 함께 패키지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탄소중립과 수소사회 도래 등으로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변화에 대응해 포스코는 2019년 친환경차 판매 조직을 신설했으며, 친환경차 시장을...
나아가 전기차 핵심부품인 ‘모터 코어’ 사업은 자회사인 포스코SPS 생산기반과 네트워크 역량을 앞세워 핵심사업으로 끌어올린다.
같은 맥락에서 철강원료사업실 역시 탄소배출 저감에 이바지하는 철 스크랩의 활용도 증가에 맞춰 철 스크랩의 적극적인 확대방안을 짜낸다는 계획이다.
화학섬유 수지사업 또한 EU 환경규제 시행(2025년)에 맞춰 수요 증가가...
한편 이날 포럼에선 한국측에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송대현 LG전자 사장, 구자열 LS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 김태형 GS글로벌 대표이사,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제·기관단체에서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라운드 테이블에는 △LS(전력기기) △두산중공업(발전사업) △삼성전자(휴대폰 등) △LG전자(가전,휴대폰 등) △CJ(식품,물류,문화) △포스코(철강생산, 건설 등)등이 참석했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우리 기업들은 수출중심인 우리 진출기업들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세제지원(우대ㆍ감면), 달러환전 보증 확대,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협조(정보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