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사회에는 스테인리스스틸클럽 최규서 회장과 DKC 서수민 대표, LS메탈 김원일 대표, 길산스틸 손병찬 사장, 코리녹스 정기용 대표, 포스코SPS 정해익 전무, 한국철강협회 허대영 상무 등 클럽 임원 10인이 참석했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올해 사업목표를 ‘국내 스테인리스강 산업 생태계 밸류체인 강건화 지원’으로 정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스테인리스 강건재 수요 지원을 통한 시장 확대 기반 구축 △중소 가공업체 애로 해소를 통한 국내 스테인리스강 산업 경쟁력 강화 △스테인리스강 홍보 강화를 통한 이미지 제고 활동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의결된 주요 사업으로 STS 창호 프레임 제품 및 시공 표준화, 스테인리스 강건재 디자인 및 설계용 종합 플랫폼 구축, 국내 대형 SOC 프로젝트 STS 설계 반영 등이 있다.
협회 관계자는 "중소 가공사가 많은 스테인리스 물탱크, 배관부속업체들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활동과 전 국민 대상 국산 스테인리스강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해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1996년 스테인리스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스테인리스 제품의 신수요 창출 및 보급 확산 등 국내 스테인리스강 업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수요개발 협의체로서 9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