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적 향상은 지난 4분기 중국 가스관 복구로 인한 미얀마 가스전 실적 회복과 북미, 유럽, 인도 등 해외 무역법인과 파푸아뉴기니 POM, LAE 등 민자 발전 사업의 호조세가 주도했다.
또한 트레이딩 부문에서도 철강 내수 사업 확대와 식량 트레이딩 물량 증가, 포스코 해외 생산기지향 원료공급 등을 통해 이익을 제고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무역...
이어 “스파크가 5G 네트워크에서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기를 원한다면 모든 안보 위험을 완화하고자 해당 정부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에 이어 호주 정부도 올해 8월 화웨이와 ZTE 등 중국 업체의 5G 사업 참여를 차단했다. 여전히 화웨이는 호주와 미국, 일본의 반대에도 파푸아뉴기니에서 인터넷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29일 김영춘 장관이 정부세종청사 집무실에서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파푸아뉴기니 국가기획부 장관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마루 장관은 파푸아뉴기니 국가개발은행장, 무역통상산업부 장관을 지냈고 지난해부터 국가기획부 장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파푸아뉴기니 국회의원(재선)이기도 하다.
김 장관과 마루 장관은 파푸아뉴기니의...
이 총리는 “지난해 말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 방중 이후 한중 간 교류협력이 다양한 방면에서 복원되고 있다”며 “이번 파푸아뉴기니 APEC 정상회의 계기에 한중 정상회담이 개최돼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건설적 협의가 이뤄지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총리는 “최근 3개월간 시진핑 주석, 딩중리 전인대 상무부위원장, 리흥중 텐진시 당서기에 이어 왕...
펜스 부통령은 전날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포럼 연설에서 일대일로 사업의 인프라 건설을 위해 중국의 차관을 받은 국가들이 빚더미에 앉거나 차관을 갚지 못해 국가기반시설 운영권을 중국에 넘기는 일을 문제 삼은 바 있다.
화 대변인은 미국을 두고 “남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보다 자신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크고 작은...
이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 등 21개국 지도자들이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연 APEC 정상회의는 예년 폐막 시 공표한 공동 성명 채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중국이 서로의 무역 정책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면서 결국 의장국인 파푸아뉴기니 정상 이름으로 발표되는 의장 성명으로 공동 선언이 격하, 공표될...
시 주석은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정치 지도자들과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2차 세계대전의 어두운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냉전이든 열전이든 또는 무역 전쟁이든 어떤 형태의 대립도 승자를 배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벽을 세우고 경제 관계를 근절하려는 시도는 경제 법칙과 역사의...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아세안(ASEAN)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등 5박 6일간의 싱가포르·파푸아뉴기니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귀국길에 오르기 전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귀국 소감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먼저 “많은 분이 염려해 주신 덕분에 김은영 국장은 초기의 긴급상황을 넘겼다고 한다”며 “며칠...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 APEC 하우스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 참석해 ‘포용적 기회 활용, 디지털 미래 대비’를 주제로 한 정상 간 논의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디지털 미래를 함께 대비하겠다는 2017년 정상합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아태 지역의 기업, 소비자...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의 APEC 하우스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대화’에서 “최근 주요국들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확장적 통화정책을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신흥국을 중심으로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의 ‘세계 경제 전망과 정책 방향’에...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의 APEC 하우스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이제는 로드맵의 이행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각국 경제주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개도국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한국은 기금 창설과 운영에 건설적으로 기여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하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포트모르즈비 힐튼호텔에서 APEC 정상회의 의장인 피터 오닐 파푸아뉴기니 총리가 주최한 ‘2018 APEC 정상회의 공식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만찬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12개국과 미주 5개국, 대양주 4개국 등 APEC 회원국 총 21개국 정상 내외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7일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한반도 문제 해결의 중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저녁 파푸아뉴기니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은 조금 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양국에서 스모그와 국가적 현안 함께 긴밀하게 공동대응하며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 더 스탠리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작년 12월 회담 후 11개월 흐른 지금 양국...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글로벌 교역 환경의 불확실성은 우리 한국과 같은 대외의존도가 큰 개방통상경제 국가에 아주 큰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포트모르즈비 APEC 하우스에서 열린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와의 대화’에서 “최근 보호무역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포트모르즈비 APEC 하우스에서 열린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와의 대화’에 APEC 회원국 정상들과 함께 참석해 APEC 기업인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ABAC는 민간기업의 견해를 APEC 논의에 반영하고자 1996년 설립된 공식 민간자문기구다. 매년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포트모르즈비 시내 호텔에서 55분간 진행된 정상회담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경제·통상협력 △방산 분야 협력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 정세에 관해 폭넓게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회담에서 먼저 문 대통령은 “총리 취임을 다시 한 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경제·통상협력을 비롯해 에너지·자원 협력 강화를 모색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한·호주 양국이 자유 민주주의, 인권, 법치 등 기본 가치를 바탕으로 유사한 지정학적, 전략적 환경을 공유하면서 1961년 수교 이래 정무·경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피터 오닐 파푸아뉴기니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해양·수산 분야를 비롯한 양자 실질 협력 관계를 증진하기로 했다. 또 한반도 정세, 태평양 지역과의 협력 등 다양한 양자·다자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파푸아뉴기니 방문은 양국 수교 이래...
직접 가봤는데 뇌압이 높아 위급할 수 있어 오늘 하루 긴급처치를 하며 경과를 봐야 상태를 알 수 있겠다고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통령 주치의가 남아서 치료를 돕게 했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눈물을 흘리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함께 에이펙 회의 참석을 위해 파푸아뉴기니로 떠납니다만, 꼭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