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가상자산) 산업에도 초기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밖에 없었다. 최근에는 메이저 코인과 알트코인을 구분할 뿐 아니라, 레이어 1ㆍ2, P2E(Play to Earnㆍ돈 버는 게임),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등 섹터가 훨씬 분화됐다. 정보 시장에서 유의미한 데이터 값들이 생기는 만큼 거기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 투명한 정보의 필요성이다."
김준우...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 결과
△정유업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술개발 방향 제시
△친환경·고부가 LNG선, 국제표준 선점으로 세계 1위 경쟁력 지속 강화
△통상교섭본부장, 글로벌 바이오 원부자재 기업 방문
29일(금)
△산업부 장관 08:30 중대본(서울청사)
△통상교섭본부장 09:40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 방문(무역협회)
△산업부 1차관 15...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의존도가 높은 네온, 크세논, 크립톤 등 특수가스의 수급 병목에 따른 반도체 공급 제약과 수요 둔화 우려가 심화됐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특수가스 공급 부족 장기화는 반도체 설비투자(Capex)를 끌어내릴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은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 실적 가시성을 낮추는 요소로...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석유업계도 코로나 여파로 인력 충원과 시추에 필요한 특수 장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0년 대규모 파산과 유가 추락의 경험도 ‘교훈’이 됐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정책 자체가 향후 석유 수요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생산 증대 자체를 꺼리고 있는 것이다.
2015년 우크라이나 내전 영향으로 노광공정용 네온가스 가격이 10배 급등한 적 있어 이번에도 반도체 노광공정용 특수가스 등 공정 소재가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뜻이다. 하나금융투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본격적으로 심각해지기 전부터 희귀 가스 수입 평균 가격은 지난해 4분기부터 통상적인 흐름을 벗어나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사태로 특수가스 보부상(褓負商) 역할
목표주가를 4만3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
김경민 하나금투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
◇피엔에이치테크
2022년 다시 한번 레벨업, 폭발적 성장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2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모바일 및 OLED TV 향 소재 확대 지속
2022년 매출액 424억 원, 영업이익 84억 원 전망...
이 밖에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인 크립톤과 네온은 우크라이나 수입 의존도가 각각 30.7%, 23.0%였다.
수산물도 러시아 의존도가 두드러졌다. 대게(2억3114만 달러)는 수입품의 100%가 러시아산이었다. 명태(2억4753만 달러)는 96.1%, 대구(9036만 달러)는 93.6%가 러시아로부터 수입됐다.
국내 전체 수입액에서 러시아 비중은 2.8% 수준에 불과하지만, 러시아 의존도가...
문 장관은 이날 충북 보은에 있는 특수가스 전문 소재 기업인 TEMC를 방문,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원자재 수급 등 산업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 장관은 “기업들은 해당 가스의 재고 비축량을 확대(평소의 약 3~4배)하는 한편, 대체공급선의 활용 등 추후 사태 진전에 대한 대비책도 검토하는 등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네온가스는 반도체ㆍ디스플레이 공정에 필수로 쓰이는 산업용 특수가스다.
과거 자회사였던 대성산업가스가 국내 최초로 ASU(공기분리장치)로부터 네온을 제조하는 설비를 완공한 바 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대성산업가스는 직접 생산한 네온의 수출 이력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성산업은 현재 네온가스 사업을...
포스코는 반도체용 특수가스 전문기업인 TEMC와 협력해 2019년 말부터 약 2년에 걸쳐 네온의 완전 국산화를 추진해왔다. 네온 생산 설비 자체 개발은 물론 엑시머 레이저 가스까지 생산하는 전 공정 국산화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에 준공한 설비는 고순도 네온 기준 연간 약 22000Nm3(보통 세제곱미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국내 수요의 약 16%를 충족할 것으로...
변경
△효성화학, 특수가스 공급 계약…상세 내용 유보
△신도리코, 황성식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
△현대일렉트릭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00억 전망”
△동부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1091억 규모 공사 수주
△현대차, 정의선ㆍ장재훈 각자 대표 체제로…하언태 사임
△HDC현대산업개발, 1407억 규모 공릉역세권 활성화사업 공사 수주
△농심...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에 의한 탄소에너지가 오히려 늘어났다는 것이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해 탈탄소 에너지 정책을 채택할 것”이라며 “화석연료 탄소에너지를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태양광,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는 물론 친환경·탈탄소 에너지원이고 글로벌 산업생태계 회복이 기대되는 원자력을 적극 활용할 것”...
특히, 석탄발전 등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기간산업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은 특수은행 하락폭(-3.9%p~-8.4%p)이 클 것으로 봤다. 실제 올 12월말 기준 특수은행의 고탄소산업 관련 익스포저 비중은 20.6%에 달해 국내은행(16.5%) 전체 비중보다 높다.
김재윤 과장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저감기술이 개발 상용화되지 않을 경우 우리 경제와...
우즈베크 GTL 플랜트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우즈베크 국영석유가스회사 등이 참여한 SPC(특수목적법인) '올틴 욜 GTL'로부터 수주했다. 전 세계에 지어진 GTL 플랜트 중 여섯 번째다.
총 규모만 26억2000만 달러(약 3조1000억 원)에 달하는 우즈베크 GTL 플랜트는 수도 타슈켄트에서 남서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카쉬카라드야주에 천연가스를 가공해 연간 디젤 67만...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특수가스를 제조하는 소부장 전문기업 T사의 경우, 글로벌공급망보험을 활용해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를 적기에 조달했고, 국내 공급에 이어 일본 등 수출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물류 이동 제한과 생산기지의 탈(脫) 중국 기조에 따라 생산 거점 다변화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K-SURE는 새로운 프런티어로...
산업용 특수밸브 제조업체 조광ILI는 ‘제28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안전밸브의 국산화 개발을 통한 국고보조금 해외 유출 방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 단체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가스안전관리와 가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 실천을 다짐하는 가스산업 분야의 최대 행사로 1994년부터...
코로나에 미ㆍ중 무역분쟁 격화글로벌 공급망 교란 등 도사려산업硏 "주력품목 수출 증가율올해 7분의 1에 그칠 것"
올해 연간 최고치 달성에 바짝 다가선 우리 수출이 내년에도 반도체 수출 호조 지속 등에 힘입어 최고점을 찍을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지속, 미·중 무역분쟁 심화, 중국경기 둔화 등 대외 불확실성 요인 등으로 인해 수출...
반도체 제조 등의 용도로 수입하는 특수 산업가스의 국내 수급 안정화를 위해 가스를 담는 수입 용기의 별도 검사 면제 기간이 최장 2년으로 완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현재 고압가스안전관리법상 모든 고압가스 용기는 안전 확인을 위한 검사를 개별적으로 받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