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오른 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포스코와 ‘반도체용 제논 가스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2024년부터 제논 가스를 공급받기로 했다.
풍국주정은 자회사인 선도산업을 통해 제논 가스를 비롯한 특수가스를 취급하고 있다. 국산 제논가스에 대한 수요 성장 기대감이 풍국주정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포스코는 국내 반도체용 특수가스 전문기업인 TEMC와 협력해 2019년부터 네온 국산화를 추진해왔다. 포스코의 국산 네온은 제철 공정용 가스 생산에 사용 중인 대형 공기분리장치(ASU)를 활용해 광양제철소 산소공장과 TEMC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생산 설비를 통해 추출된다. 추출된 네온은 TEMC가 독자 기술로 정제한 뒤 완제품인 엑시머 레이저 가스로 가공된다....
(압축천연가스) 버스 약 1000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하기로 했다. 부산시 계획에 따라 2023년 322대를 시작으로 2024년 402대, 2025년 285대의 시내버스ㆍ통근버스를 수소버스로 조기 전환한다. 안정적인 수소 연료 공급을 위해 부산시 주요 거점 지역에 액화수소충전소 10개소도 구축한다.
지역 내 수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에도 나선다. 2030년까지 부산...
화학제품은 증가 폭이 전월 8000명에서 6000명으로 줄었으나, 이차전지·특수가스 등 첨단소재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다만 제조업 내에서도 의복·모피, 기타운송장비(조선업 등), 섬유제품은 부진하다. 천경기 고용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조선업을 포함하는 기타운송장비 제조업은 수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조건 가격...
데이원자산운영은 스포츠단 운영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데이원스포츠를 설립했다.
데이원스포츠는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을 대표이사로, 국가대표 출신 정경호 씨를 단장으로 선임했다.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안양 KGC인삼공사와 결별한 김승기 감독이 초대 감독으로 임명됐다.
네이밍 스폰서는 캐롯손해보험이 맡았다. 한국 프로농구에서 네이밍 스폰서를 받는...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른 TV 및 스마트폰 등 IT제품 수요 감소로 전방산업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2차전지 소재, 특수가스, 자회사 테이팩스 등의 실적 개선이 호실적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김찬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기조의 안정화 및 NB라텍스 매출 부진이 해소되는 구간에서 다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18(목)
△산업부 1차관 08:30 차관회의(서울청사)
△원전수출추진 전략위원회 출범 및 1차 회의 개최
△추석 명절 대비 전기·가스·수소 에너지안전 특별점검 실시
19일(금)
△산업부 장관 08:30 조선3사 CEO 간담회(포시즌스H), 10:00 대외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통상교섭본부장 하계휴가 10:00 대외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장관, 조선 3사 CEO 간담회...
신산업화 및 순환경제·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환경규제도 합리화한다. 이를 위해 반도체 업종의 특수성을 고려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을 마련한다. 국제 인증설비에 대한 검사 면제 및 시설기준 간소화가 핵심이다. 현재 나무제품, 비료 제조에만 허용되는 커피박(찌꺼기) 재활용 유형도 발전연료·축사깔개, 벽돌 제조 등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기업의 생산...
안 원장은 "아이러니하게도 산업발전으로 파괴된 환경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또 다른 첨단기술이 필요하다"며 "농진원은 지열 히트펌프 시스템과 다겹보온 커튼시설, 바오이차 등 다양한 저탄소 농업기술을 보급해 지난해 온실가스 5만8000톤을 감축했다"고 설명했다.
농진원의 주력 사업인 기술 이전과 사업화 지원도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호석유화학은 가스 전문기업 한국특수가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CCUS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2024년까지 여수국가 산업단지에 있는 열병합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연간 7만 톤(t) 규모의 CCUS 설비를 구축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한국석유공사와 CCS...
금호석유화학은 서울 을지로 시그니쳐타워에서 산업, 의료용 가스 전문기업 한국특수가스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S)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금호석유화학은 CCUS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금호석유화학은 협약에 따라 2024년까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귀뚜라미그룹은 일찍 사업 다각화를 위해 2006년 귀뚜라미범양냉방, 2008년 신성엔지니어링, 2009년 센추리 등 냉방·공조 전문 기업들을 계열사로 맞아들이는데 이어 2016년 도시가스 공급사인 귀뚜라미에너지까지 인수하는 등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가정용 에어컨과 더불어 상업·산업용 특수 에어컨을 주력으로 냉방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냉방, 공기조화...
반도체 제조 용도로 수입되는 디플루오로메탄, 삼불화붕소 가스 등 특수 산업 가스를 담아 수입하는 고압가스 용기의 반송기한이 현행 6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늘어나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 등 에너지안전법은 8일부터 이미 시행돼 하반기에도 적용된다.
지난 22일에는 전기안전관리법 개정 및 공포에 따라 전기설비를 디지털 방식의 상시, 비대면, 원격점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특수가스 소재에 대한 최적 비즈니스 모델과 투자 경제성을 공동 검토하기로 했다.
이용욱 SK㈜ 머티리얼즈 사장은 “SK㈜ 머티리얼즈와 쇼와덴코, 양사의 반도체 소재 산업 내 영향력과 우호적인 시장 전망을 토대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북미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자율주행 자동차나 드론, 국방의 감시-정찰, 특수가스 탐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
우리로가 개발한 SSPM은 칩 내부에서 광펄스를 최대 수십만배까지 증폭해 신호를 복원할 수 있다. 또 가시거리도 멀어 항공기를 통한 지형 관측, 자율주행 자동차, 방산시장 및 보안에도 사용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유일하며, 세계적으로도 몇몇 기업만이 개발에 성공한...
산업용 특수밸브 제조업체 조광ILI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 1주당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7월 15일, 상장 예정일은 8월 5일이다.
무상증자 완료 후 조광ILI의 총 발행 주식수는 기존 1605만2169주에서 9437만8764로 늘어나게 된다. 무상증자에 필요한 재원으로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에쓰씨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석유화학 및 특수가스 분야 업황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활기를 띠고 있는 수주 증가세가 에쓰씨엔지니어링의 공정 효율성 극대화, 안정적 납기 및 체계적 사업관리 등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로 이월된 수주잔고가 1034억 원 규모에 이르는 가운데 올 상반기 고무적인 신규 수주 성과까지 가세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해 반도체 팹(Fab) 증설, 특수가스와 웨이퍼 등 소재·부품·장비 관련 설비 증설 등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SK하이닉스는 용인 처인구 원삼면 414만8000㎡ 부지에 10년간 120조 원 규모의 최첨단 반도체 팹 4기를 신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용인 클러스터의 첫 번째 공장은 2025년께 첫 삽을 뜨고, 2027년께 가동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해 반도체 Fab 증설, 특수가스와 웨이퍼 등 소재ㆍ부품ㆍ장비 관련 설비 증설 등이 투자 대상이다.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같은 반도체 및 소재 분야 투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2ㆍ3차 협력업체의 투자와 고용 창출로 이어져 경제 파급 효과가 커진다는 점에서 대∙중소기업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할 것으로...
풍국주정 종속회사 선도산업은 3개 지역의 산업용가스 사업소와 1개의 고순도 및 특수가스 생산 플랜트를 통해 탄산을 생산 중이다.
12일 오후 1시 13분 현재 풍국주정은 전일대비 1050원(6.50%) 상승한 1만7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탄산부족현상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