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침공]문승욱 산업부 장관 “러-우크라 사태 희귀가스 수급 영향 아직 제한적”

입력 2022-02-28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자재 수급 현장 점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이  지난해 10월 23일 UAE 두바이 엑스포 리투아니아관에서 아우스린 아르모나이테(H.E. Ausrine Armonaite)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 장관과 면담하는 모습. (사진제공=산업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이 지난해 10월 23일 UAE 두바이 엑스포 리투아니아관에서 아우스린 아르모나이테(H.E. Ausrine Armonaite)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 장관과 면담하는 모습. (사진제공=산업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8일 “러-우크라 사태가 네온 등 희귀가스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문 장관은 이날 충북 보은에 있는 특수가스 전문 소재 기업인 TEMC를 방문,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원자재 수급 등 산업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 장관은 “기업들은 해당 가스의 재고 비축량을 확대(평소의 약 3~4배)하는 한편, 대체공급선의 활용 등 추후 사태 진전에 대한 대비책도 검토하는 등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각종 리스크에도 안정적이고 회복력있는 공급망 구축을 위해서는 핵심 소재의 국산화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업계의 기술개발 노력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설명했다.

산업부는 러-우크라발(發)리스크가 대두된 시점부터, 두 나라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원자재 품목들의 공급망 및 수급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해 왔다. 이날 반도체 제조공정에 필요한 희귀가스인 네온·크립톤·제논(크세논)의 수급동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 가스를 전문적으로 정제·가공해 반도체 소자업체에 공급하는 기업인 TEMC를 방문했다.

유원양 TEMC 대표는 포스코와 협력해 올해 초 네온 가스의 국산화 설비·기술 개발에 성공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국산 네온 가스를 반도체 소자업체에 본격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활발히 소통, 러-우크라 사태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면서 기업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후계자 없어도 회사는 남긴다?…‘제3자 승계’ 시험대 오른 中企 현장 [기업승계 대전환]
  • MSCI 발표 D-7…후보주 반등에 편입 기대 재점화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2000억 수혈받은 홈플러스 ‘오늘 가오픈’...13일 정식 개장 시험대
  • '입추'에도 39도⋯수도권ㆍ강원ㆍ전라 폭염 [날씨]
  • "인허가 나도 삽 못 뜬다"…자금줄 죄는 건전성 규제 [주택공급 또다른 병목 PF]①
  • 합수본, 서울·경기·충북 선관위 등 압수수색… ‘조작 지침’ 확인
  • 태풍 '돌핀' 오키나와 접근…일본기상청 경로 업데이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3: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56,000
    • -0.73%
    • 이더리움
    • 2,679,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301,300
    • -0.79%
    • 리플
    • 1,441
    • -2.64%
    • 솔라나
    • 102,600
    • -1.63%
    • 에이다
    • 282
    • +6.02%
    • 트론
    • 463
    • +0.22%
    • 스텔라루멘
    • 226
    • -1.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70
    • +3.51%
    • 체인링크
    • 11,500
    • -0.52%
    • 샌드박스
    • 57.86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