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리로, 국내 최초 라이다 핵심부품 개발…자율주행 육성 기대감에 상승세

입력 2022-06-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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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자율주행차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소식에 우리로가 상승세다.

우리로는 자율주행의 눈으로 불리는 라이다 핵심부품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29일 오후 3시 3분 현재 우리로는 전일대비 130원(8.84%) 상승한 1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 기조연설에서 “자율주행차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모빌리티 분야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곧 발족하겠다”며 “8월에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해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계획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엘엠에스, 큐에스아이, 우리로 등 자율주행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로는 지난달 국내 최초 단일광자 라이다 수신소자(SSPM)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라이다는 자율주행자동차나 드론의 눈에 해당한다. 자율주행 자동차나 드론, 국방의 감시-정찰, 특수 가스 탐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

우리로가 개발한 SSPM은 칩 내부에서 광펄스를 최대 수십만배까지 증폭해 신호를 복원할 수 있다. 또 가시거리도 멀어 항공기를 통한 지형 관측, 자율주행 자동차, 방산시장 및 보안에도 사용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유일하며, 세계적으로도 몇몇 기업만이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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