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 종합정책질의에서 앞서 자신이 여야가 추경 증액을 합의해도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낸 데 대해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판하자 “정부가 14조 원 추경을 냈는데 여야가 35조 원으로 합의하면 받아들여야 하나. 받아들이는 게 무책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삭감과 증액을 함께 논의할 순 있지만 35조...
7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 종합정책질의에서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야가 합의하면 정부가 추경 증액을 받아들일 수 있나”라고 묻자 김 총리는 “금리와 물가에 영향을 미칠 게 뻔한 규모는 할 수 없지만, 금년 쓸 예산 일부를 줄이자는 건강한 제안을 주시면 임하겠다”며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까지 합의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전...
김 총리는 “정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과정에 위원님들께서 제시하신 합리적 대안들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추경이 민생현장에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조속한 심의를 당부드리고 정부도 집행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금번 추경안은 총 14조 원 규모로, 소상공인에 대한 직접 지원과 시급한 방역 보강에 중점을 뒀다”며...
1498가구 중 1269가구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 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229가구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급한다. 주택형별 특별공급 전체 신청물량이 미달할 경우에는 남은 물량을 일반공급으로 전환한다.
공급 가격은 전용 59㎡형은 3억~3억3000만 원, 전용 74㎡형은 3억7000만~4억1000만 원, 전용 84㎡형은 4억2000만~4억6000만 원 수준이다.
신청 대상은...
소속사는 “지민은 입원 치료 기간 동안 건강 상태에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라며 “입원 초기 경미한 인후통 증세를 보였으나 완쾌되었고, 수술 부위도 안정적이고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현재 지민은 퇴원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지침을 성실히...
이어 “보다 효과적인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서 지역보건소와 동네 병·의원 중심 지역밀착형 방역체계가 가동되는 이 시점에 차 교수가 합류하게 된 것은 우리 당에 큰 힘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방역 정책을 풀어나가는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차 교수는 “의사의 역할은 보이지 않는 고통을 보이게 하고 거기에 대해 대책을 세우고...
중견 이상 규모의 여행사와 중소여행사들은 여행업 손실보상법 포함을 비롯해 관광 방역 예산 편성, 특별고용유지지원업종 지정 연장 등의 정책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그나마 줄폐업을 우려하던 공연, 전시업계는 새 거리두기로 한숨 돌리는 분위기지만 오미크론 확산세에 여전히 긴장의 끈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전시업계에선 위기에 빠진 전시산업이...
하루 평균 교통사고는 238건으로 전년대비 약 44% 감소했고 사망자는 하루 평균 4명으로 16.7%, 부상자는 하루 평균 319명으로 51.6% 급감했다.
어명소 국토부 특별교통대책본부장은 “지난 설과 마찬가지로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방역과 교통안전을 중심으로 마련한 올해 설 특별교통대책이 잘 시행됐다”고 밝혔다.
손실보상 선지급은 코로나19 방역 정책으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500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추후 확정되는 손실보상금으로 차감하는 새로운 형태의 보상 방식이다.
이번에 이뤄지는 손실보상은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영업 제한으로 받은 손실에 따른 보상금으로, 2021년 4분기와 2022년 1분기 각 250만 원씩 총 500만 원이 지급된다....
이처럼 방역상황이 연일 악화하는 가운데 대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정부는 특별방역 대책을 제시했다.
가족 모임도 6명까지...요양시설 면회도 안 돼
정부는 이번 설을 코로나19 확산의 중대 기점으로 보고 특별방역 대책을 내놨다. 국토교통부의 교통 수요 전망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 총 2877만 명의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명절이 코로나19 확산의 계기가 될...
또 철저한 감염병 대응을 위해 위험국 직항편 전용 검역 게이트 운영, 해외 입국자 방역 대중교통 분리 운영 등 특별입국절차와 코로나19 검사센터(3개소) 운영, 출국단계별 비대면 발열 체크 실시, 승객 이동 동선 분리 및 보안검색대 분산운영 등 출입국 방역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공항 내 전파 감염 예방을 위해 전 구역 소독 및 거리두기 등 시설 방역을 철저히...
또 최근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 등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군 의료 지원 △국내외 장병 특별방역대책 시행 △주한미군 방역 협조 △국제사회와의 방역 협조 등 가용한 안보‧외교 역량을 총동원하여 철저한 방역 관리 및 지원에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우크라이나 관련 정세와 유사시 우리 경제에 대한 파급 영향 및 대책을...
서울시교육청은 다음 달 3일부터 새 학기 개학 전까지 한 달을 ‘특별 방역 대책의 달’로 운영하기로 했다.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폭증에 대비하기 위해 의원급 병원에서도 코로나 검사는 물론 치료와 처방, 재택치료 관리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검사·치료체계를 전환하기로 하면서 동네병원도 비상이 걸렸다.
대구에서 의원급 내과를 운영하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명을 넘긴 가운데 올해 설 이동량이 지난해 설 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보여 정부가 이동 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6일간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특별교통대책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