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청문회 증인 및 참고인 명단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박재홍 전 승마국가대표 감독 △정윤회 전 박근혜 의원 비서실장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 △한 일 전 서울경찰청 경위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 △한용걸 전 세계일보 편집국장 △최경희 전 이대총장 △김경숙 전 이대 체대학장 △윤후정 전 이대명예총장 △정수봉 대검 정보기획관 △박기범 승마협회...
“이석수 특별감찰관, 미르·케이스포츠재단 내사했단 말 들어”
△9월26일
-국회 국정감사 시작… 최순실씨·차은택씨·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등 증인 채택 논란
-한겨레신문, 이화여대의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 특혜 제공 의혹 보도
△9월30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미르·케이스포츠재단 해산 및 새 문화체육재단 설립 추진 발표
△10월17일
-최경희 이화여대...
△증인(총 30인)
정윤회 전 박근혜 의원 비서실장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박재홍 전 승마국가대표 감독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
김한수 전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실 행정관
한일 전 서울경찰청 경위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
한용걸 전 세계일보 편집국장(현 논설위원)
정수봉 대검찰청 정보기획관
박기범 대한승마협회 차장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6일 1차 청문회 증인에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김종중 전략팀장(사장)과 삼성물산 김신 사장도 증인으로 확정했다. 다만 장충기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사장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1차 청문회 증인은 5명, 2차 청문회 증인은 13명으로 정해졌다.
국조특위는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과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에 대해선 3·4차 청문회 증인 채택을 논의하기로 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3일 오후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내부 문서 등을 확보했다. 청와대 외부에 있는 특별감찰관 사무실은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3층에 있다.
박근혜 정부 최고 실세로 꼽혔던 우 전 민정수석은 최 씨의 측근 비리를 알고도 묵인한 의혹을 받고 있다....
제1호 내지 제8호 사건과 관련하여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민정비서관 및 민정수석 재임기간 중 최순실(최서원) 등의 비리행위 등에 대하여 제대로 감찰 예방하지 못한 직무유기 또는 그 비리행위에 직접 관여하거나 이를 방조 또는 비호하였다는 의혹사건
10.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재단법인 미르와 재단법인 케이스포츠의 모금 및 최순실(최서원) 등의 비리행위...
진경준 전 검사장의 주식 보유 사실을 알고 이상한 점을 못느꼈는지, 이석수 전 감찰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는지 등을 묻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재차 "들어갑시다"라는 반복하고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은 피고발인 신분인 우 전 수석을 상대로 가족회사 '정강'의 자금 사용 내역 전반을 파악할...
형사8부는 특별감찰관실에서 박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씨를 수사 의뢰한 사건도 담당하고 있다. 이 사건의 주임검사를 맡고 있기도 한 한웅재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대검 연구관,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부부장 등을 거쳐 대검 공판송무과장과 형사1과장을 거쳤다.
수사본부에 나중에 합류한 특수1부 소속 검사들은 최 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포함해 외부...
우 수석 부인과는 달리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전날 피고발인 신분 검찰에 나서 7시간여에 걸친 조사를 받았다. 이 전 감찰관은 우 수석에 대한 감찰 내용을 특정 매체 기자에게 누설한 의혹을 받고 있다.
우 수석은 가족회사인 '정강'의 법인 자금으로 마세라티 등 고급 외제차를 리스하는 등 사적으로 유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정강은 우 수석과 그의 가족이 100% 지분을...
이석수(53) 전 특별감찰관의 감찰내용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8일 이 전 특별감찰관을 불러 조사한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고검장)은 이날 오후 2시 이 전 특별감찰관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은 이 전 특별감찰관을 상대로 조선일보 이모 기자와 통화한 경위와 통화 내용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검찰은 이 전...
그는 “특별감찰관이 있어야 이 문제를 수사할 텐데 감찰관도, 감찰관보도 없고 어디서 수사해야 할지…”라면서 “청와대 민정도 조사대상”이라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이 개헌을 제안한 데 대해서도 “청와대가 국회에서 논의가 안 모이면 직접 개헌안을 내겠다고 했는데 미친 것 아니냐”면서 “개헌 논의는 박 대통령이 제왕적 통치를 해서 이 상태로는...
돌아보면 이석수 전 청와대 특별감찰관과 특별감찰관실 직원들도 역린을 건드린 희생양으로 비유될 수 있다. 특별감찰관실의 주요 업무는 박근혜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 의혹 등을 조사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한 각종 의혹을 조사해 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특별감찰관실의 끝은 그리 좋지 않았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이...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5일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의 사표 수리 후 특별감찰관보와 6명의 감찰담당관들을 향한 퇴직 통보 문제와 관련해 “제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 실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서 “이 전 감찰관은 임기만료로 퇴임한 게 아니라, 사고로 직무수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됐던 만큼 법에 따라...
소속 야당 의원들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 국감에서 K스포츠재단이 섭외한 태권도팀의 박근혜 대통령 순방 동행과 관련해 특혜는 없었는지에 대한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법제사법위원회에서도 야당을 중심으로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한 검찰의 부실 수사 의혹과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사퇴 문제를 놓고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이어 “또한 지진 대책, 한진해운 대책에서 드러나 이 정부의 무능을 짚어서 제대로 된 민생대책이 수립되도록 독려하겠다”며 “이 국면에서 ‘얼치기 수사’로 일관하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이석수 특별감찰관 등 수면 아래 문제에 대해 조목조목 문제를 지적하는 국감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석수 특별감찰관 사표를 수리한 데 이어 특별감찰관보와 6명의 감찰담당관들에 대해서도 해직 통보를 한 것으로 28일 전해졌다.
이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는 특별감찰관에 대한 국정감사 무력화 시도"라고 주장했다.
금태섭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인사혁신처가...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연합뉴스가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이 특별감찰관의 사의표명안을 재가했다. 이 특별감찰관은 우병우 민정수석 감찰 내용 유출 의혹으로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르자 지난달 29일 사표를 제출했다. 이 특별감찰관은 검찰의 압수수색이 실시되자 사의를 표명했다.
최근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피의사실공표’ 혐의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 10년 동안 피의사실공표죄로 처벌된 사례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 18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올해 6월까지 피의사실공표 명목으로 접수된 299건의 사건 가운데 기소된 건은 한 건도 없었던...
물러난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과 조선일보 기자 사이의 통화 내용은 어떤 경로를 통해서 MBC가 입수해 보도할 수 있었을까? 만일에 누군가에 의해 감청이나 도청을 통해 얻은 것을 MBC가 보도한 것이라면 그 누군가는 누구일까? 그 누군가는 지금은 또 누구를 감청하고 도청해서 기록으로 보관하고 있을까? 그런 상황에서 기자들은 자유롭게 취재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