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3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며 “3분기 체결된 공급계약은 지난 분기 대비 4% 증가한 2715억 원으로 아조비 CMO(위탁생산), 램시마IV, 트룩시마 위주로 계약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키움증권은 셀트리온의 예상 실적에 렉키로나의 매출을 반영하지 않았다. 지난 1일 MSD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결장직장암 치료제 CT-P16, 시장규모 7.7조 원…원가경쟁력 앞세워 출시 계획 셀트리온 “한·미 이어 유럽 및 주요국가에도 허가 신청할 것”
셀트리온이 트룩시마·허쥬마에 이어 세 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확보에 나선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29일, 30일 이틀간 결장직장암 치료제 ‘아바스틴’(성분명 :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CT-P16’의 한국...
셀트리온은 CT-P16이 출시되면 기존 혈액암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치료제 ‘허쥬마’에 이어 세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확보하면서 항암 항체치료제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식약처와 FDA 허가 신청을 기점으로 유럽 및 주요 국가에서의 허가 신청에도 속도를 내 고품질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는 자가면역치료제 ‘램시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등 3종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122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성장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CT-G07’ 등 글로벌 시장에 공급되는 케미컬 제품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2분기 매출은 '램시마', '트룩시마' 등 기존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선방으로 전년동기 대비 0.6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25% 감소했다. 이는 램시마의 미국 수요 대응,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의 글로벌 공급을 위해 공장 생산 포트폴리오를 조정한 결과 일시적으로 수익성이 하락한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실적과 관련해 "램시마, 트룩시마 등 기존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 매출이 확대해 전년 대비 매출은 소폭 늘었지만, 램시마 미국 수요 대응, 렉키로나의 글로벌 공급, 트룩시마의 재고 확보를 위해 해당 제품들을 먼저 생산하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한 결과 일시적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특히 지난 1분기에 일시적 공급 일정 조정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던 미국향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의 출하가 회복되면서 영업이익률은 18%를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셀트리온이 다케다제약에서 인수한 아태 지역 프라이머리 케어 사업부의 케미컬 의약품을 6월부터 당사 현지법인을 통해 직접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3개에서 21개로...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일본에서의 성과를 비롯해 최근 발표된 브라질 ‘허쥬마’, ‘트룩시마’ 입찰 수주 등 미국, 유럽을 넘어 글로벌 전역으로 셀트리온그룹 의약품의 영토가 확장되고 있다”라며 “기존 제품들의 성과를 발판 삼아 ‘램시마SC’,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등 후속 제품들 역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혈액암치료제 ‘트룩시마’가 대표적이다.
아울러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항체·항원 기반), 백신 등의 늘어난 판매도 의약품 수출액 증가에 기여했다. 지난해 2분기 백신 수출 순위는 6위(9000만 달러)였지만 올해 2분기에는 두 단계 오른 4위(1억3000만 달러)였다.
의료기기 수출액도 크게 늘었다. 올...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은 24조5655억 원으로 2019년 대비 10.1% 늘었다.
지난해 셀트리온은 ‘램시마주’ㆍ‘허쥬마주’ㆍ‘트룩시마주’ 등을 주력으로 내세워 완제의약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 이에 따른 생산실적 역시 149% 늘어난 1조4769억 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한미약품은 1조143억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기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주100㎎’, ‘허쥬마주150㎎’, ‘트룩시마주’가 가장 많이 수출되며 의약품 무역수지가 첫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2.58%(2만3000원) 오른 91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부터 모더나의 백신 병입 및 포장...
셀트리온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날 중남미 최대 제약 시장인 브라질에서 2년 연속으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와 트룩시마의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브라질에서의 성과를 발판 삼아 중남미 시장 확대를 더욱 빠르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업종별로는 제약(3.52%), 인터넷ㆍ카탈로그 소매(3.36%), 건강관리기술(3....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중남미 최대 제약시장인 브라질에서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입찰 수주에 2년 연속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브라질 연방정부는 지난해 트라스투주맙 입찰에서 2개 업체를 선택했는데 올해는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단독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브라질 연방정부 시장에 ‘허쥬마’가...
이어 허 연구원은 “2분기부터는 트룩시마와 인플렉트라 미국향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 분기 대비 미국 비중이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반기 램시마SC, 휴미라 시밀러, 렉키로나 등의 공급이 확대된다면 점차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플렉트라는 2018년 10월 미국 대형 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H)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되면서 6월 말 기준...
셀트리온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등 항암제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ADC 기술이 더해지면 다양한 항암제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자체 ADC 플랫폼 기술 개발을 통해 신약물질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앞으로도 치료 영역 확대와 미래 새 먹거리를...
셀트리온은 이미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등 항암제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투자를 통해 ADC 기술이 더해지면 보다 다양한 항암제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자체 ADC 플랫폼 기술 개발을 통해 신약물질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앞으로도 치료 영역 확대와 미래...
허쥬마 외에도 셀트리온의 주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혈액암 치료제 ‘램시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트룩시마’도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시장성을 확대하고 있다. 아이큐비아가 조사한 지난해 4분기 유럽시장 점유율을 보면 램시마는 53%, 트룩시마는 36%로 나타났다.
두 제품은 미국에서도 두 자릿수 시장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트룩시마는 미국...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올해 초 싱가포르에서 ‘램시마’와 ‘트룩시마’가, 말레이시아에서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가 각각 정부 입찰 수주에 성공해 독점 공급 중이며, 일본에서는 ‘허쥬마’가 런칭 2년 만에 4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유럽, 북미 지역의 성공을 넘어 주요 성장시장인 아시아 지역 내 성과 역시 뚜렷하게 나타나고...
성장세를 함께 이끈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는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 3종의 항체 바이오시밀러가 전년 동기 대비 약 43% 성장한 약 112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 공급되는 케미컬 의약품 생산 부문에서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CT-G07을 중심으로 한 상업화 품목이 약 157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2384% 증가한 성장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