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2호 증권사’ 토스증권이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업계는 긴장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리테일 채널의 비중이 높은 일부 증권사의 경우 토스증권 출범 이후 20~30대 신규 주식투자자 확보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금융위원회는 증권선물위원회에서 토스증권의 본인가안을 확정했다. 모바일 금융...
한편, 비은행권에서는 증권, 보험, 자산운용업의 경우 수익성이 소폭이나마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업은 풍부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한 직접투자 선호에 따라 브로커리지 부문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뉴딜정책 관련 투자 확대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자산운용업의 경우 주식형 펀드 등 전통적인 투자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약화됨에도 불구하고 대체투자...
‘펫프렌즈’는 2017년 10월 크라우디를 통해 투자형(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던 기업으로, 당시 약 2억 원을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조달한 바 있다.
펫프렌즈는 ‘우주에서 가장 빠른 반려동물 용품 배달’을 모토로,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조달 이후 빠른 성장세를 거듭해 9월 기준 누적 투자금액 약 150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이번 엑시트 또한...
코로나19로 비대면·디지털이 대세로 잡으면서 카카오, 네이버, 토스 같은 업체들이 대표적인 규제 산업인 금융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 전문은행은 빠르게 외형을 확장하고 있고, 증권과 보험 서비스까지 제공하면서 전통 금융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돌풍의 주역 카카오 네이버 = 네이버와 카카오는 강력한 플랫폼을 앞세워...
간편송금 업체인 토스(TOSS)와 제휴를 통해 공인인증서와 보안수단 없이 대신증권 계좌에서 타인 명의 계좌로 쉽고 빠르게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사전 알림을 통해 고객이 주식권리, 만기확인 등 중요한 금융업무를 잊지 않도록 지원하는 통합업무 알림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2017년 4월부터 손가락 지문을 이용한 생체인증 방식을...
진에어도 모바일 금융 플랫폼인 ‘토스(toss)’를 통해 5만 원 이상의 국내선 항공권을 결제하면 1만 원을 즉시 할인하는 이벤트를 16일부터 시작했다.
진에어 항공편 예매 시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 ‘지니쿠폰’ 할인 판매 이벤트도 열었다. 4만 원 지니쿠폰을 ‘밀크 월렛’을 통해 65% 할인된 1만4000원에 선착순 판매하는 방식이다.
티웨이항공도 16일 제주도...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8월 한 달간 인기를 끈 비상장 주식 키워드를 7일 발표했다.
최근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HOT 100'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다음 기업공개(IPO) 흥행이 기대되는 카카오뱅크, 최근 공모주 청약 흥행몰이에 성공한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구체적으로 △토스페이먼츠, 토스 결제와 PG 서비스를 결합해 이커머스 분야 온라인 결제 시장의 확고한 위치 선점 △모바일 증권사,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인터넷 은행, 기존 금융 소외계층에 중금리 상품 제공 △보험 계열사 토스 인슈어런스, 새로운 상담 시도 등이다. 모바일 증권사는 올해, 인터넷전문은행은 내년에 나올...
금융위원회가 5월 시행한 라이선스 사전 수요 조사에는 유비벨록스,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파이낸셜 등의 회사와 은행, 카드, 증권 등 총 119개의 기업이 몰렸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7월 13일부터 마이데이터 예비 허가 사전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이후 라이선스를 받은 기업들은 개인 동의가 있으면 재무 정보 등을 의무적으로 공유해야 한다....
하나은행, 미래에셋대우, 하이트진로, 키움증권, 휠라코리아(지주사 휠라홀딩스)는 2020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하나은행(11위)은 브랜드 가치 2조 1158억 원을 기록해 단숨에 11위에 이름을 올렸고, 미래에셋대우(33위, 7678억 원), 하이트진로(41위, 4182억 원), 키움증권(42위, 4056억 원), 휠라코리아(지주사 휠라홀딩스)(46위, 3761억 원)가...
“며 “MTS는 어떻게 카카오페이증권의 색깔을 살려 차별화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두번째 핀테크 증권사를 준비 중인 토스증권도 출범을 서두르고 있다. 토스증권은 내달 본인가 신청하고 연내 증권사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MTS 서비스를 바로 출시할 계획으로, 펀드 중심인 카카오페이증권과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이승건 대표도(1982년생)는 2018년 국내 5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킨데 이어 내년에 토스뱅크 출범을 계획중이다 .
이커머스 분야도 MZ경영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마켓컬리의 김슬아 대표(1983년생)는 좋은 품질의 식품을 먹고 싶어서 사업을 시작해 ‘샛별배송’으로 국내 배송 패러다임을...
금융위 사전 조사에 따르면 120여 개에 달하는 기업이 마이데이터 사업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카드·보험·증권 등 전통적인 금융사는 물론 네이버, 카카오, 토스 같은 빅테크 기업도 사업 준비를 마쳤다. 5일부터는 예비허가 사전신청을 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정식 접수에 돌입한다. 심사는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심사가 3개월간 이뤄진다.
최근 카카오페이, 토스 같은 핀테크 플랫폼 증권사가 브로커리지 시장 진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급격한 힘의 이동을 예측한다. 코로나19는 코인 열풍처럼 20대 젊은 층을 비롯한 40대 주부까지 주식 시장으로 이끌었고, 핀테크 플랫폼 증권사 성장이 촉발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이 같은 전망의 근거로 익숙함을 꼽는다.
주식 투자는 접근성이...
두나무가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6월 한 달간 인기를 끈 비상장 주식 키워드를 7일 발표했다.
코로나19 이슈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바이오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최근 상장과 동시에 연일 상한가를 기록한 SK바이오팜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솔젠트, 씨티씨생명과학, 낙스(구 바이오제멕스)...
비상장 증권 플랫폼인 '판교거래소'를 서비스하는 주식회사 피에스엑스에 5억 원 규모로 시드라운드 투자를 집행했다고 2일 밝혔다.
2019년에 설립된 피에스엑스는 스타트업의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인 판교거래소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현재 판교거래소에서는 크래프톤, 컬리(마켓컬리), 무신사,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리디(리디북스) 등이 거래되고...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받았던 판토스 지분을 처분하는 한편 서브원 지분도 매각했다.
증권가에서는 올 2분기 말 LG의 보유 순현금이 1조7000억 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LG그룹이 대규모 M&A를 진행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구 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주목하는 전기차 배터리, 전장, OLED, AI, 로봇 등 미래 먹거리 분야에서 M&A가...
두나무는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5월 한 달간 인기를 끈 비상장 주식 키워드를 8일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테마주가 1위를 기록했던 3~4월과 달리 5월에는 '카카오게임즈'가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월부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게임들의 퍼블리싱을 진행했으며 중견...
5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흑자를 달성한 가운데 연내 2억 달러(약 24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업계는 토스가 은행업 진출을 앞두고 있는 만큼 토스뱅크 준비에 자금을 사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내년 출범을 목표로 준비 중인 토스뱅크와 올해 출범 예정인 토스증권의 서비스 확대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