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수장관 "연내 어촌뉴딜300사업 50% 이상 준공, 후속 전략 마련"

입력 2022-08-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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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바이오 산업 신성장동력 육성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바이오 산업 신성장동력 육성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일 "현재 진행 중인 어촌뉴딜300 사업지의 50% 이상을 연말까지 준공하고 후속 전략도 마련해 어촌의 정주 여건과 소득·복지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조승환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수부 업무보고에서 "경쟁력 있는 수산업, 사람이 모이는 어촌을 구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또 "양식·유통·가공 시설은 규모화, 스마트화해 수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리는 한편, 국민의 고급화된 수요와 기대에 걸맞은 우수한 수산식품을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를 조성하고, 한국형 스마트항만을 신속히 구축하는 등 선제적으로 미래 항만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출입 물류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임시선박 투입 및 중소기업 전용 선적 제공 등 각종 지원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해양생태계를 위협하는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은 발생부터 수거, 처리, 재활용에 이르는 전 주기를 철저히 관리해 해양 플라스틱 제로화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미래에 대비해 친환경 선박기술을 개발하고 갯벌복원 확대 등 탄소 흡수원을 적극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해상풍력에 대한 어업인들의 우려와 의견을 충분히 정책에 반영하고 질서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동해상에 첨단 종합해양과학기지를 구축하고 중국 불법어업 대응을 위해 대형 어업지도선을 신규로 배치하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에 대비해 우리 해역의 방사능 조사를 확대하고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검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8월부터 시행되는 항만안전특별법과 연계해 전국 무역항에 항만안전점검관을 배치하고 항만사업장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확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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