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종인사로 선정된 11명은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고정인사(서울시장·서울시의회의장·서울시교육감·서울경찰청장·종로구청장)들과 함께 총 33번의 종을 치는 보신각 제야의 타종행사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역사문화재과(2133-2613)로 하면 된다.
서울시는 광복 68주년을 맞아 기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15일 정오 종로 보신각에서 이 같은 행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명수 서울시의회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올해의 타종인사로 선정된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후손 등 12명의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 행사는 1946년부터 실시돼 왔다. 광복절 타종은 일제...
정오에는 보신각 타종행사가 열리고,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중창, 타악, 택견 등 기획공연과 광복의 아침 옥사체험, 형무소 관람 감상문 공모대회가 진행된다. 산림청은 지난 9일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제2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1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안행부는 전날부터 광복절 당일까지 전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고, 전국 주요...
서울 보신각에서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참여하는 타종행사와 만세삼창 재현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광복군 출신의 애국지사 김유길씨, 임시정부 문화부장을 지낸 김상덕 선생의 아들 김정륙씨 등 12명이 참여했다.
서대문 도시관리공단이 서대문형무소 앞에서 주최한 3·1절 기념...
취임식은 이날 0시 서울 보신각에서 ‘18대 대통령’을 의미하는 국민대표 18명의 타종행사로 시작됐다.
박 대통령이 도착하기 전까지 KBS 개그콘서트팀의 사회로 진행된 식전 행사에서 가수 싸이, 장윤정, JYJ, 뮤지컬 배우 남경주씨 등이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고래사냥’, ‘강남스타일’ 등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인기곡들을 불렀다....
이날 0시 보신각종 33회 타종으로 시작된 취임행사에 이어 오전 9시15분부터 국회 앞마당에서 시민들과 주요 내·외빈 등 7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식전 행사가 진행된다.
KBS '개그콘서트 팀'의 사회로 진행되는 식전 행사는 '시대통합'을 주제로 역동적인 사물놀이로 시작된다. 이어 뮤지컬 '행복한 세상', 가수 장윤정, 쏘냐, 그룹 JYJ, 싸이, 뮤지컬...
고용·복지 △창의교육과 문화가 있는 삶 △안전과 통합의 사회 △행복한 통일시대의 기반구축 등 5대 국정목표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취임식에 앞서 25일 새벽 0시 서울 보신각에서는 대통령 취임을 알리는 타종행사가 열리고, 박 당선인은 권한을 공식 이양 받은 후 당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 현충원을 방문한 뒤 취임식에 참석한다.
25일 0시 임기 개시를 알리는 보신각종 33회 타종으로 시작돼 스타들이 출연하는 식전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본행사의 애국가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바리톤 최현수가 부른다.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곡가 양방언의 ‘아리랑 판타지’를 안숙선 인순이 최정원 나윤선 등 4명의 디바가 국민합창단과 함께 부르는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타종 행사 후에는 강강술래 전통예능 보유자와 함께 전 참석자들이 강강술래 놀이를 한다.
박 당선인은 취임 당일 아침에 자택 주변 지역주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국립현충원으로 출발한다. 현충원 참배에는 정부대표외에 현충원 안장 유가족 및 국가유공자 등 35명이 함께 한다.
취임식이 본격 시작되기 전 오전 9시 20분부터는 식전행사가 시작된다. 개그콘서트 팀이...
이번 취임식은 다음달 25일 0시 새 대통령의 임기 개시를 알리는 보신각종 타종행사를 시작으로 국립묘지 참배, 국회의사당 앞마당 취임식 행사, 경축연회 및 외빈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는데서 시작하겠다는 당선인의 뜻에 따라 광화문 광장과 취임식장 등에서 소원과 바람을 담을 수 있을 수 있는 희망표지판 운영 및 오방색...
일본항공의 나오키 요시하루 사장은 재상장에 대해 “하나의 통과 절차로 생각하고 있다”며 “절대 들뜨지 않고 주주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일본항공은 19일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오후 2시부터 신규 상장 통지서 증정 행사를 갖고 타종과 기념 촬영 등을 실시한다.
MCM을 운영하는 성주그룹은 김성주 회장이 세계 3대 거래소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의 2012년 증권시장 개장을 알리는 타종 행사에서 초대됐다고 9일 밝혔다.
타종 후 김성주 회장은 WIE(Women:Inspiration and Enterprise) TOP 50 여성 비즈니스 리더로 선정돼 런던증권거래소에서 진행되는 ‘WIE 50 Power Breakfast’에 아시아 대표 여성 CEO로...
서울시가 3월 1일 정오 보신각에서 3·1절을 기념하는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올해 타종행사에 박원순 시장과 허광태 서울 시의회 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3·1절 및 독립운동 관련 인물 등으로 구성된 총 12명의 타종인사들이 4명씩 3개조로 나누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의 종을 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12명의 타종인사는...
새해 맞이 타종 행사장에서 소매치기를 시도하던 박모(66)씨가 검거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달 31일 서울 보신각 타종 행사장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후 9시5분께 종각역 3번 출구 종로타워 앞 횡단보도에서 보신각 타종 관련 행사를 구경하던 A(23.여)...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편리한 귀가를 돕기 위해 종각역 일대의 지하철과 일부 버스노선의 운행시간을 연장한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올해 마지막날인 31일에 지하철 1~9호선 전체 노선의 막차시간을 2시간 연장, 총 186회 증회해 종착역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내버스도 시민들의 밤늦은 귀갓길을 돕기 위해 연장...
서울시는 오는 4일부터 매일(월요일 제외) 보신각 타종 행사가 끝난 뒤 은은한 울림이 이어지는 종을 만지며 소원을 비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06년부터 매일 정오에 사전 인터넷(culture.seoul.go.kr) 신청을 한 시민이 보신각에 올라 함께 종을 울리는 행사를 해왔다. 이 행사는 매일 20∼50여명의 시민이나 외국인...
10개국과 한국 전통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시아전통 오케스트라와 다문화 어린이 중심 아시아어린이합창단, 인천시립합창단이 합동 공연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14일 오후 8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주관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 하는 조선의궤 반환 및 광복 66주년 기념 음악회가 열리고 15일 정오에는 보신각 타종행사가 개최된다.
강릉 시민들은 유치가 선언되자 축포와 사이렌, 오륜 풍선을 날리고 시민 성금으로 만든 임영대종을 타종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자축했다.
정선 조양강 둔치에서도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 성공을 자축하는 한마당 행사가 밤새 열렸다. 2전 3기의 눈물겨운 도전, 평창의 유치를 축하하는 열기는 강원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는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새로운 각오로 새해 첫 순간을 맞으려는 시민 8만여명이 몰려들어 보신각 주변은 행사 시작 두세 시간 전부터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두터운 외투와 목도리, 털모자 등으로 '중무장'한 시민들은 행사 한 시간 전 차도 진입이 허용되자 도로로 쏟아져나와 허공에 폭죽을 쏘아대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