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1절 정오에 보신각 타종 행사

입력 2012-02-28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원순 시장, 독립운동가 후손 등 타종인사 총 12명

서울시가 3월 1일 정오 보신각에서 3·1절을 기념하는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올해 타종행사에 박원순 시장과 허광태 서울 시의회 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3·1절 및 독립운동 관련 인물 등으로 구성된 총 12명의 타종인사들이 4명씩 3개조로 나누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의 종을 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12명의 타종인사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은 김영관 선생, 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하다 옥고를 치르신 고(故) 안용갑 선생의 자 안홍순씨, 민족대표 33인으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되기도 했던 독립운동가 故 손병희 선생의 외증손 정유헌씨 등이다.

타종 전에는 참여 시민들을 위해 양천구립여성합창단의 3·1절 노래와 그날의 의미를 기리는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퇴사자 월급 단돈 9670원 지급"…강형욱 갑질논란 추가 폭로 계속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시세차익 20억’…래미안 원베일리, 1가구 모집에 3만5076명 몰려
  •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매우 높다"…비트코인, 39일 만에 7만 달러 돌파[Bit코인]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이란 대통령 헬기 사고 사망…광장 가득 메운 추모 인파 현장 모습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10: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13,000
    • +5.33%
    • 이더리움
    • 5,030,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6.18%
    • 리플
    • 734
    • +3.53%
    • 솔라나
    • 252,600
    • +6.85%
    • 에이다
    • 682
    • +5.57%
    • 이오스
    • 1,159
    • +6.33%
    • 트론
    • 169
    • +0.6%
    • 스텔라루멘
    • 153
    • +4.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50
    • +6.72%
    • 체인링크
    • 23,230
    • +0.22%
    • 샌드박스
    • 639
    • +8.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