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최대주주인 코스닥 업체 더블유에프엠(WFM)은 지난 2014년 큐브스에 투자했다. 현재 WFM의 대표 김모 씨는 큐브스 출신이다. 윤 총경은 조 장관과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함께 근무하기도 했다.
아울러 검찰은 버닝썬 의혹에 대해서도 다시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경은 가수 승리 등이 속한...
검찰 수사 결과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씨는 더블유에프엠과 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올 6월까지 영어교육 사업 관련 자문료로 매달 200만 원씩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조 장관 가족이 가입했던 사모펀드의 운용사 코링크PE의 이상훈 대표는 더블유에프엠 대표이사직을 맡았다가 지난달 초 사임했다.
코링크PE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면서 더블유에프엠(WFM)을 무자본으로 인수해 허위공시 등을 통해 주가를 띄우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기 전 사모펀드 관계자들을 상대로 증거를 인멸하도록 한 혐의도 있다.
지난 8월 해외로 도피성 출국을 했던 조 씨는 지난달 14일 인천공항 입국 직후 체포됐다. 이틀 연속 조 씨를 소환해 조사한 검찰은...
검찰은 정 교수가 코링크PE에 사실상 차명으로 투자하고 자금 운용 등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더불어 코링크PE가 투자한 더블유에프엠(WFM)의 경영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 씨로부터 정 교수에게 10억 원이 흘러간 정황을 파악한 만큼 둘 사이의 자금 횡령 공모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검찰은 또 8월 말 수사 착수 이후 정...
검찰은 정 교수가 코링크PE에 사실상 차명으로 투자하고 자금 운용 등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더불어 코링크PE가 투자한 더블유에프엠(WFM)의 경영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 씨로부터 정 교수에게 10억 원이 흘러간 정황을 파악한 만큼 둘 사이의 자금 횡령 공모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검찰은 또 8월 말 수사 착수 이후...
특히 ‘조국 사모 펀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익성의 경우 2016년 2월 코링크PE를 설립해 우회상장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링크는 2017년 10월14일 주식인수를 통해 코스닥 상장사 WFM의 경영권을 장악했지만 2018년 WFM은 내부회계제도 문제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됐다. 현행 한국거래소 규정상 투자주의 한기종목으로 지정되면 우회상장 요건을...
조 장관의 5촌 조카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코링크PE와 사모펀드 WFM가 질의대상으로 등장했다. 정용기 자유한국당 의원은 WFM가 전라북도의 산학연지원사업에 선정된 배경이 과기부의 부실한 심사때문이라며 과기부와 WFM과의 관련성을 캐물었다.
정 의원은 “부실한 사업신청서를 냈고 평가내용도 낙제수준이었는데 사업에 선정됐다”며 “조국 법무부장관 부인...
이날 오전 국감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과 관련된 질문이 나왔다.조 장관의 5촌 조카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코링크PE와 사모펀드 WFM가 질의대상으로 등장했다.
정용기 자유한국당 의원은 WFM가 전라북도의 산학연지원사업에 선정된 배경이 과기부의 부실한 심사때문이라며 과기부와 WFM과의 관련성을 캐물었다.
정 의원은 “부실한 사업신청서를 냈고 평가내용도...
정경심 교수가 출자한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 실제 운영자로 지목된 조국 장관 5촌 조카 조범동(36·구속) 씨의 구속기간이 다음달 3일 만료되면서다. 정경심 교수는 코링크PE 투자·운용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어 조범동 씨를 재판에 넘기기 전 정경심 교수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정경심 교수는...
익성은 코링크PE의 초기 설립자금과 투자자금을 대고 우회상장을 준비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조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사모펀드를 통해 공직자윤리법에 위배되는 직접투자를 했는지, WFM에 차명 투자한 것은 아닌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정 교수가 WFM 경영에 관여했는지 여부도 검찰 수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교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정 전 대표 취임 전인 2014년 큐브스는 조 장관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최대주주로 있는 코스닥 업체 더블유에프엠(WFM)으로부터 8억여 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현 WFM 대표 김모 씨는 큐브스 출신이다.
윤 총경은 조국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일 때 민정수석실 소속 행정관으로 일했다.
정 교수는 코링크PE 운영에 깊숙이 관여했다는 의심을 받는다.
사모펀드 투자 의혹 외에도 정 교수는 자녀 입시 관련 자료를 위조한 의혹을 받아 검찰 조사가 불가피한 상태다. 특히 검찰은 입시 의혹과 관련해 조 장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검찰은 24일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인턴증명서 초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동양대 표창장...
검찰은 웅동학원과 조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로부터 투자를 받은 자동차 부품업체 익성과 자회사 IFM 등에 대해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재개했다. 자산관리를 도운 김 씨가 근무한 한국투자증권 등도 압수수색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조 장관 딸 입시 의혹,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에 연루된 인물을 차례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은 웅동학원과 조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로부터 투자를 받은 자동차 부품업체 익성과 자회사 IFM 등에 대해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재개했다. 자산관리를 도운 김 씨가 근무한 한국투자증권 등도 압수수색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조 장관 딸 입시 의혹,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에 연루된 인물을 차례로 불러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한 언론 매체가 최근 의혹의 중심에 서있는 코링크PE의 행적과 유사하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강금실 전 사외이사는 디에이테크놀로지의 협력사인 국내 대기업 법률고문으로 이직을 했고, 겸임이 어려워 퇴사를 한 것”이라며 퇴임 의혹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신라젠은 파트너사 트랜스진이...
모 언론은 20일 강금실 전 디에이테크놀로지 사외이사 퇴임과 관련해 최근 의혹의 중심에 서있는 코링크PE의 행적과 유사하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이에 대해 입장문을 게재하고, 유감을 표명했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강금실 전 사외이사는 디에이테크놀로지의 협력사인 국내 대기업 법률고문으로 이직을 했고, 겸임이...
자동차 흡음재 제조기업 익성은 조 장관 5촌 조카 조모 씨가 운영에 깊슉이 관여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의 1호 투자기업이다.
2016년 2월 설립된 코링크PE는 첫 사모펀드로 '레드코어밸류업1호'를 만들어 40억 원을 투자받았다. 이후 익성 3대 주주에 올라 상장을 추진했다. 다만 상장이 실제로 이뤄지지는 않았다.
또 일각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모펀드 투자에도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 전 대표 취임 전인 2014년 큐브스는 조 장관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최대주주로 있는 코스닥 업체 더블유에프엠(WFM)으로부터 8억여 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현 WFM 대표 김모 씨는 큐브스 출신이다.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오후 11시께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의 실소유주로 지목된 조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임 부장판사는 "범죄사실 중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본건 범행 전후 일련의 과정에서 피의자의 지위 및 역할, 관련자 진술 내역 등에 비춰 도망이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므로 구속...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의 실소유주로 지목된 조 씨의 영장실질심사에 돌입했다. 조 씨는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서울구치소에서 호송차를 타고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포토라인을 거치치 않고 곧장 법정에 입장했다.
조 씨는 이른바 '바지사장'을 내세워 코링크PE를 실질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