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씨는 동생과 함께 2016~2017년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에 총 10억원을 투자한 뒤 최소 수익금을 보전받기 위해 허위 컨설팅 계약을 맺고 매달 860만 원씩 1억5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변호인이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에는 정 씨가 동생에게 '나한테 줄래? 조범동에게 줄래? 네 마음대로 해라. 조범동에게 주고 대표는 내 이름으로 하고 이자수익을...
조 전 장관 가족이 사모펀드 코링크PE를 통해 투자하며 논란이 일었던 코스닥 상장사 더블유에프엠은 6개월의 개선 기간을 부여받았다.
한국거래소는 21일 더블유에프엠에 대한 심의의결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해 11월 6일 여러 차례 불성실공시를 한 더블유에프엠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더블유에프엠은 현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가 운용하는 사모펀드에 투자하기 전 남편인 조 전 장관과 협의한 정황이 담긴 증거가 법정에서 공개됐다.
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소병석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모 씨의 세 번째 공판에서 정 교수와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 사이의...
특히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며 위법성 논란이 불거진 코링크PE의 사건을 두고 특권층의 탐욕에 PEF가 도구로 악용될 수 있다는 비판이 거세졌다. 이에 금감원은 지난해 10월 개인이 수십억 원 이상 주요 출자자로 참여해 펀드의 대주주를 이루고 있는 PEF를 선별하는 등 관련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규제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2017년 5월 민정수석 임명 시점으로부터 1개월이 지난 이후에도 다른 사람의 명의로 코링크PE 주식, WFM 주식 등을 보유해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다. 8억 원 상당의 코링크PE 주식 차명보유 사실 은폐를 위해 관련 내용을 허위 신고한 것으로 의심한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정 교수와 공모해 수사가 시작된 뒤 사모펀드 의혹 관련...
조 씨는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가 정 교수의 동생 명의로 허위 컨설팅 계약을 맺고 1억5000만 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조 씨가 투자를 받고 정 교수는 수익을 얻으려는 의사였을 뿐 코링크PE가 금원을 빌리거나 정 교수가 대여 이자를 받겠다는 의사가 확인되지 않는다"며 "허위 컨설팅 계약 체결 등 위법을 동원한 만큼...
이 회장 등은 판결에 불복해 모두 항소했다. 검찰 측도 항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이 회사는 조국 전 장관의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의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의 첫 투자처로 최근 주목받은 바 있다. 코링크PE는 조 전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의 운용사다.
먼저 조 씨 측은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가 정 교수의 동생 명의로 허위 컨설팅 계약을 맺고 1억5000여만 원을 지급했다는 혐의를 부인했다. 조 씨는 조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코링크PE의 총괄대표로 검찰은 조 씨와 정 교수 모두에게 횡령 혐의를 적용했다.
조 씨는 정 교수와 공모해 사모펀드의 출자 변경사항을 금융위원회에 거짓 보고했다는 혐의도...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은 조 전 장관 가족펀드를 운용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와도 연결돼 있다.
관건은 뇌물죄 성립 여부다. 검찰은 13일 조 전 장관이 민정수석 시절 임명된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을 소환해 1200만 원의 장학금 지급이 대가성 있는 뇌물인지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 교수가 더블유에프엠(WFM) 주식 차명 매수를 통해 얻은 부당이득...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은 조 전 장관 가족펀드를 운용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와도 연결돼 있다.
관건은 뇌물죄 성립 여부다. 검찰은 13일 조 전 장관이 민정수석 시절 임명된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을 소환해 1200만 원의 장학금 지급이 대가성 있는 뇌물인지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 교수가 더블유에프엠(WFM) 주식 차명 매수를 통해 얻은...
최근 압수수색을 진행한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과 관련된 의혹도 밝혀야 할 부분이다.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은 조 전 장관 가족펀드를 운용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와도 연결돼 있다. 코링크PE는 조 전 장관의 사모펀드 투자 의혹이 불거진 직후인 8월 20일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에 WFM 주식 110만 주(4.28%) 전량을 담보로 제공했다.
최근 압수수색을 진행한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과 관련된 의혹도 밝혀야 할 부분이다.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은 조 전 장관 가족펀드를 운용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와도 연결돼 있다. 코링크PE는 조 전 장관의 사모펀드 투자 의혹이 불거진 직후인 8월 20일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에 WFM 주식 110만 주(4.28%) 전량을 담보로 제공했다.
또 개인 대출 과정에서 한도를 초과해 돈을 빌려준 의혹도 받고 있다. 상호저축은행법은 법인이 아닌 개인의 대출한도를 8억 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들이 출자한 사모펀드의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투자를 받은 2차 전지 업체 더블유에프엠(WFM)에 대출을 해준 것과 관련해 의혹이 제기된 곳이다.
증거인멸교사는 8월께 검찰 수사를 대비해 코링크PE 직원들에게 사무실에 있는 관련 자료를 인멸하게 했다고 봤다.
금융실명법 위반은 공직자윤리법상 재산등록 의무 및 백지신탁 의무 회피 목적으로 2017년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3명의 차명계좌 6개를 이용해 총 790회에 걸쳐 주식매매 등 금융 거래한 부분이다. 검찰은 정 교수의 미공개 정보 이용 WFM 주식 거래로...
큐브스는 조국 전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최대주주인 코스닥업체 더블유에프엠(WFM)이 투자한 특수잉크 제조업체다.
윤 총경은 경찰의 버닝썬 의혹 수사 과정에서 가수 승리 측과 유착해 단속내용을 유출했다는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검찰 수사를 앞두고 증거를 없애려고 한 혐의(증거인멸 교사)도 받는다.
29일 상상인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6.48% 하락한 1515원에 마감했다. 상상인인더스트리(-5.39%)와 상상인(-5.04%) 역시 하락했다.
앞서 이날 MBC 시사고발 프로그램 PD수첩 관계자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코링크PE의 핵심은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아니라 유모 상상인그룹 회장”이라며 “검찰이 유 회장에 대해 봐주기 수사를 했다”고 주장했다.
검찰 측은 “열람등사를 제한하는 범위는 피고인과 공범, 또는 피고인의 영향력 하에 있었던 코링크PE 관계자들 일부만이고 나머지는 허용했다”며 “현재 수사 중이어서 피고인에 열람등사를 허용하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맞섰다.
재판부가 검찰에 열람복사 허용 시점을 묻자 검찰은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구속기간인 20일 내로 최대한 수사를 신속히 진행해...
정 교수가 5촌 조카 조범동 씨와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를 운영하면서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주가조작’에 관여한 혐의 등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범죄수익을 감췄다는 혐의가 있다.
검찰 관계자는 “(횡령 액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이 아닌 (형법상) 횡령 혐의가 적용됐다”면서 “(범죄수익은닉 혐의에 관해서는)...
의원들은 조 전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와 투자약정을 체결한 PNP플러스에 투자확약서를 발급한 두 회사에 대해 질의를 쏟아냈다.
김용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PNP플러스에 대한 투자 확약서를 발급할 당시 재무 상태를 파악했어야 되는거 아니냐”며 “이 회사의 매출액은 0원이고 영업손실에 해당 기술도 없다는 것을 파악했어야 했다”고...
정 교수가 5촌 조카 조범동 씨와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를 운영하면서 회삿돈 1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 '주가조작'에 관여한 혐의 등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범죄수익을 감췄다는 혐의도 받는다.
증거위조교사 등 2가지는 정씨가 자산관리인을 동원해 집과 연구실 PC를 교체·반출하거나 증거인멸로 해당한다고 봤다.
정 교수에 대한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