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노마드캐피탈리스트 등 국제컨설팅업계에 따르면 스위스 여권의 파워가 '2024 노마드여권지수(2024 Nomad Passport Index)'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대한민국 여권은 2021년을 정점으로 하락 전환, 올해 32위에 머물렀다.
여권 지수란 특정 국가의 여권을 소지한 사람이 해외에서 얼마만큼 자유롭게 이동하고 손쉽게 출입국 비자를 받을 수 있는지를...
'판판데이'는 3월부터 매월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모여 글로벌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이 3회차다. 매회 60명 이상이 참석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판교에서 판을 벌리다’라는 의미인 판판데이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판교 내 스타트업을 위해 경과원이 매월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2월까지 총 12회가 개최될...
현재 최대주주인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가 비즈니스온의 지분 매각에 나선 가운데 스카이레이크PE가 공개매수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하는 시나리오가 유력하다는 보도다.
프랙시스캐피탈은 지난해 말 지분 전량인 46.91%(1058만1680주)에 대한 매각 작업에 들어갔다. 지난 2019년 비즈니스온 경영권을 확보한 프랙시스캐피탈은 약 5년만에 엑시트(Exit·투자금...
삼성물산 지분을 보유했던 미국계 헤지펀드 운용사 메이슨캐피탈이 제기한 2억 달러 규모 ‘투자자-국가 분쟁해결(ISDS)’ 판정 결과가 11일 나온다.
법무부는 이날 “메이슨 사건 중재판정부는 11일 오후 7시(한국시간) 판정을 선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이슨캐피탈은 2018년 9월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승인하는 과정에 한국 정부가 부당하게 개입해...
한국신용평가는 “PF 부실 정리 과정에서 업권 전반의 충당금 적립부담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중소형 증권사>대형증권사>저축은행, A급 캐피탈사>AA급 캐피탈사 순으로 적립수준이 아직 미흡하다”고 진단했다.
다만, 총선 결과 야당이 우세해지면서 금융당국의 충당금 적립 요구 강도가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야당은 사업성...
2019년부터 시작된 머스트 라운드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의 벤처투자자와 증권회사, 자산운용회사 등의 자본시장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17회 머스트라운드에서는 모빌리티 케어 플랫폼, 호스피탈리티 객실관리시스템(RMS), 푸드모빌리티 배달업, 소프트웨어 개발분야 혁신 기술기업...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정보는 제한적인 공시 규제와 벤처캐피탈(VC) 간 폐쇄적 정보 공유로 인해 정보 비대칭성이 높아 벤처업계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한 모험자본의 공급이 비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다”며 “자본시장 투자정보 전문사인 에프앤가이드와 벤처 자본시장에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는 쿼타랩이 협력해 건전한 벤처 생태계의...
현대자동차∙기아 오픈이노베이션 추진실 황윤성 상무, 펜벤처스코리아 송명수 대표,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이현송 대표, 은행권창업재단 김영덕 전 대표, 로레알 코리아 리서치&이노베이션 비샬 샤르마(Vishal Sharma) 디렉터가 패널로 참여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을 통한 전략적 투자와 이를 활용한 혁신생태계의 구성 및 성장에 관한 통찰을 제공할...
퀘벡 주의 가장 큰 도시인 몬트리올은 세계적인 딥러닝 권위자 요슈아 벤지오 모트리올 교수 등으로 AI 기초 연구가 활발하다.
작년 기준 캐나다에서 AI 전문가로 활동하는 사람은 14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22년 캐나다의 모든 벤처캐피탈 활동의 30% 즉 86억 캐나다달러가 AI와 관련됐다.
전일 크레딧 채권시장은 강세였다. 개별 기업 이슈로는 현대캐피탈이 3700억 원 규모 녹색채권을 발행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은 글로벌 경제지표 호조로 연착륙 기대가 재차 확대되고,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 시점이 재차 지연되며 금리는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교보증권은 미국 6월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한다.
후속 투자를 결정할 벤처캐피탈 관계자와 함께 프로그램 결과 공유 및 기업들의 투자설명회(IR)를 진행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하나금융은 사회혁신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버는 2023년 우리금융캐피탈 및 코메스인베스트먼트 등에서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하면서 누계 75억 원의 투자를 기록했다. 올해는 미들마일 시장 진출과 건물 내 물류 로봇 개발을 진행하는 파트너십을 위해 전략적투자자(SI)를 포함한 여러 벤처캐피털(VC)과 시리즈B 투자를 준비 중이다.
장 대표는 마지막으로 디버의 존재 의미를 ‘Grow together’...
전업카드사 자동차할부금융 자산 10년 만에 10조 원대 아래로 고금리에 자금조달비용 폭등…내수시장 위축도 영향향후 당국 규제까지 겹치며 수익성 담보 위태
카드사들의 효자노릇을 해왔던 자동차할부금융의 성장세가 10년 만에 꺾였다.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자금조달비용 상승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문제는 올해 자동차 내수시장이 급격히 위축되고...
올해 공급 규모는 3조4000억 원으로 민관 합동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이 2조4000억 원 규모로 새롭게 조성되고, 4000억 원 규모의 산업기술혁신펀드가 만들어진다. 방산 분야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첨단민군협력 펀드'도 처음으로 조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업, 벤처투자사, 은행 관계자들이...
기업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IBK벤처투자의 출범을 기념하는 한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과 국내 우수 벤처캐피탈 등 400여명을 초청해 네트워킹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다. CES 혁신상 수상 기업을 위한 대규모 데모데이 지원은...
이번 투자는 스웨덴의 글로벌 투자전문회사 ‘EQT 프라이빗 캐피탈 아시아’와 인도 1위 투자전문회사 ‘크리스 캐피탈’이 공동으로 수행하며, 이후 신한은행은 인도 최대 민영은행 HDFC은행 등과 크레딜라의 공동 주주가 된다.
신한은행은 국내 은행 중 가장 빠른 1996년 인도에 진출 했고 현재 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인도 본부의 손익은 2022년 46억 원에서...
3일 로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2일 일본 도쿄 경단련 회관에서 열린 ‘한일스타트업협력포럼’에서 일본 주요 공공기관과 대기업, CVC(대기업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첫 공식 설명회를 개최했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를 비롯해 이토추상사, 미쓰이스미토모은행, 테이진 등 일본 공공기관, 은행, 대기업 총 11개 기업 및 기관이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현대캐피탈이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오토(Auto) △디지털ㆍIT △금융사업 △리스크관리 △해외사업 △재경 △경영지원 등 총 7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해외사업 분야는 해외 경험과 더불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등 제2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은...
그 밖에 캐피탈마켓(CM), 개발관리, 자산관리, 펀드관리, 리서치 전문가를 포함해 총 9인으로 구성된다.
최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자산관리(AM) 역량 강화에도 방점을 찍었다. 기존에 자산 관리 업무를 맡고 있었던 국내부문 투자운용5본부를 ‘자산관리본부’로 바꾸고, 실물 자산에 대해 통합 운용하도록 했다.
물류 섹터 프로젝트에 필요한 역량을...
올해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끝난 후에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하자 A0 또는 A- 등급의 만기 1~2년의 매수 수익률 3~5%인 카드·캐피탈·회사채를 대거 사들이기도 했다. 키움캐피탈(A-), 애큐온캐피탈(A0), GS건설(A0) 등으로 수익률은 3.77~5.58%에 분포한다.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발 신용경색이 발생할 우려가 적다는 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