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펠레메드 대표는 “기존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발전된 YAP-TEAD 기능 저해 약물에 대한 신약 개발 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향후 각 암종의 YAP-TEAD 활성화 기전과 연관된 바이오마커에 대한 연구와 전문적인 비임상연구 및 임상설계를 통해 경쟁력 있는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먹는 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에파미뉴라드는 hURAT1(human uric acid transporter-1)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기전의 요산 배설 촉진제로,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 및 통풍 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이다.
에파미뉴라드의 임상 3상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서 총 588명의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페북소스타트 대비 유효성(혈중...
에파미뉴라드는 경구투여를 통해 hURAT1(human uric acid transporter-1)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요산 배설 촉진제로, 혈액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과 통풍질환에 대한 신약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에파미뉴라드 임상3상과 함께 글로벌 라이선스아웃(L/O)도 추진 중이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19년 중국 심시어제약(Simcere Pharmaceutical)...
등록, 후보물질 마일스톤 달성 등 사업상 성과도 일궜다”고 설명했다.
피노바이오는 2017년에 설립된 ADC 플랫폼 전문 바이오텍이다. ADC는 항암제가 암세포만 목표로 사멸시킬 수 있도록 만든 치료제다. 항체, 링커, 페이로드로 구성되며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에 강력한 효능을 가진 약물을 결합한 형태로 투여된다. 항암 치료 시 동반되는 전신 독성과...
저분자 화합물인 경구용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ID110521156’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유노비아는 현재 ‘ID110521156’에 대한 임상 1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전임상에선 ‘ID110521156’이 가진 인슐린 분비 및 혈당 조절 관련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일동제약은 향후 기술수출 성과 달성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
지난해 11월 종근당은 샤르코 마리 투스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신약 후보물질 ‘CKD-510’의 개발과 상업화 권리를 13억500만 달러(약 1조7300억 원)에 노바티스로 이전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지난해 매출 1조6694억 원, 영업이익 2466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2%, 124.4% 늘어난 수치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매출 1조4909억...
레고켐바이오는 지난해 대장암 등 고형암 대상 ADC 치료제 후보물질 ‘LCB84’를 존슨앤드존슨 자회사인 얀센 바이오텍에 최대 17억 달러(2조2400억 원)에 기술이전했다. 지금까지 글로벌 제약사들과 맺은 기술이전 계약은 총 13건으로, 최대 8조7000억 원 규모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 HLB글로벌 지분 추가 취득
HLB는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보유한 7억8500만 원...
에이비엘바이오는 4-1BB 기반 이중항체 ‘그랩바디-T(Grabody-T)’를 적용한 후보물질의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임상 결과가 도출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유럽 종양학회(ESMO 2023)에서 CLDN18.2x4-1BB 이중항체 ‘ABL111’의 임상1상 중간 결과가 발표됐으며, 올해 상반기 PD-L1x4-1BB 이중항체 ‘ABL503’의 임상1상 결과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대장암 등 고형암 대상 ADC 치료제 후보물질 'LCB84'를 존슨앤드존슨 자회사인 얀센 바이오텍에 최대 17억 달러(2조2400억 원)에 기술이전하면서 주목 받았다. 지금까지 레고켐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들과 맺은 기술이전 계약은 총 13건으로, 최대 8조 7000억 원 규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ADC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항체 개발에...
CKD-510은 종근당이 연구·개발한 샤르코-마리-투스병(CMT) 신약후보물질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주요품목 성장세가 지속하고 ‘CKD-510’의 기술수출에 따른 매출 및 이익으로 호실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종근당은 2019년 매출 첫 1조 원을 돌파한 뒤 계속해서 ‘1조 클럽’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항체약물접합체(ADC)·이중항체 등 다양한 모달리티를...
이어 미국 생명공학 투자회사 애디텀바이오(Aditum Bio)의 자회사 비탈리바이오(Vitalli Bio)에 6390억 원 규모로 자가면역 치료 신약후보 물질 ‘DWP213388’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이전했다. 지난해 말에는 자이더스 월드와이드 디엠씨씨와 1220억 원 규모로 항암제 DWJ108U(류프로라이드아세트산염) 데포 주사제 미국 내 임상 개발 및 상업화에 관한...
삼성제약에 따르면 지난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의 기전이 세계적 학술지 '뇌, 행동 및 면역(Brain, Behavior and Immunity)’에 게재된 바 있다.
연구팀은 신약후보물질 GV1001이 GnRHR에 결합해 미세아교세포와 성상교세포를 직접 조절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이어 지난달에는 GV1001의 항노화 효과를 규명한 논문이 국제 저널에 게재되기도 했다....
빅딜이 가능한 수준의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해 임상 개발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우선 당뇨·비만 타깃에 적용하고 있다. 이 밖에 백신과 항생제, 항암제, 산모·태아의 희귀질환 치료제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계열사인 펩타이드 전문기업 에빅스젠 물질의 최적화나 기반 기술 활용도 검토 중이다.
이 상무는 “올해 안에 가시적인 결과물들이 나오기 시작할 것”...
IDMC,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지속 개발 권고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독립적인 자료 모니터링 위원회(IDMC)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의 2상 임상시험을 지속하도록 권고받았다. BBT-877은 신규 표적 단백질인 오토택신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계열 내 최초 신약 후보물질이다....
지난해 5월엔 글로벌 제약사인 머크(MSD)와 차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개발생산(CDMO)에도 힘을 줄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인천 송도에 '글로벌 R&PD 센터'를 짓고 있다. 이곳에서 mRNA(메신저 리보핵산)와 세포유전차치료제(CGT) 등 신규 플랫폼에 대한 CDMO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타깃 항암제와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 및 선정해 신약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신약 연구소에서는 신규타깃을 발굴해 이를 기반으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GENA-104’와 ‘GENA-111’ 등이 있다. 신규 타깃 면역항암제 ‘GENA-104’는 10일 국내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으며, ADC...
양사의 협력을 통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을 기대한다”라며 “미충족 수요가 여전히 높은 항암제 시장에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우수한 물질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 계약을 통해 항체 신약 개발 기업 간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경쟁 우위를 갖는 신약 후보 물질을 내놓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독립적인 자료 모니터링 위원회(IDMC)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의 2상 임상시험을 지속하도록 권고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IDMC는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등에서 진행 중인 BBT-877 2상 임상시험의 중간 데이터를 토대로 약물의 안전성 및 효능을 검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