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회담 등 대통령의 외교 일정은 상대국과 협의를 통해 약속된 시간에 공식 발표하는 것이 외교적 관례”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날 야당이 대통령 순방 일정을 포함하는 논평을 낸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외교의 본질은 상대국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10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6박8일 일정으로 중동순방에 나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15~17일 UAE 두바이·아부다비를 실무 방문한 후 18~19일 사우디, 20~21일 이집트를 순차적으로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박 대변인은 "중동지역은 우리나라의 최대 에너지 공급원이자 최대 해외 인프라 건설 시장으로...
청와대가 9일 늦은 밤 기자실인 '춘추관'을 긴급 폐쇄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11시30분 경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공지를 보내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내일(10일)부터 춘추관을 폐쇄한다"며 "해제 시점은 별도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가 밤 늦은 시간 갑작스러운 폐쇄 조치를 단행한 이유는 기자들 중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으로...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9일 춘추관 브리핑을 열고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2박3일 일정으로 국빈 방한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17일 정상회담을 갖고 같은날 국빈 만찬을 주최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올해 1월 화상회담을 포함해 임기 중 네 번째 정상회담을 갖게 됐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문...
국민의힘 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따로 조문할 계획이 없다"면서도 "당을 대표해서 조화는 보내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역시 별도의 조화나 조문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뒤 예정된 3국 공동기자회견이 한·일 양국의 독도 문제 충돌로 무산된 것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앞서 한·미·일 외교차관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3국 외교차관 협의회를 진행했다. 3시간 반 넘게 진행된 협의회 직후 3국 차관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선이 본격화 되면서 당정청 관계에 대해서, 청와대와 대선후보 간 관계에 대해서 여러가지 추측 있는 것 같다"면서 "이에 대해 청와대가 일일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앞서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YTN에 출연해 재정 당국이 의도적으로 초과...
한쪽만 구걸하는 대화가 정상적인 대화가 되겠냐"고 부연했다.
한편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나올 준비를 마쳤다'는 시그널로 봐도 되냐는 기자의 물음에 "저도 그런 해석이 맞고, 그런 해석이 이루어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답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는 한국이 북한과 함께 유엔 동시가입 30주년되는 해”라며 “문 대통령은 이번 총회 참석으로 지난해 화상회의 참석을 포함해 취임 후 5년 연속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19일부터 23일 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과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한다.
바이든 대통령과의 두...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13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뉴욕 방문 기간 중 문 대통령은 Δ유엔총회 기조연설 ΔSDG(지속가능발전목표) Moment 개회세션 연설과 인터뷰 Δ주요국과의 양자회담 Δ유엔 사무총장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제75차 유엔총회에 화상으로 참석한 것을 포함, 취임 후 5년 연속으로...
청와대도 경각심 이완과 방역수칙 완화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을 경계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위드 코로나’라고 하는 것은 마스크를 벗는 것이 아니다”며 “어제 정은경 질병청장도 방역 체계가 바뀐다 하더라도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 것처럼 위드 코로나는 더불어 ‘위드 마스크’”라고 강조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위드 코로나 시행 시점과 구체적인 방향을 묻는 질문에 "‘위드 코로나’는 더불어 ‘위드 마스크’라는 점을 한번 강조드리고 싶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청와대에서 구체적인 논의라기보다는 방역당국의 방침에 대해 확인을 하고 있고, 대통령께서 지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백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숙의와 토론을 거쳐 이견을 좁히고 합의를 통해 매우 뜻깊은 법안을 처리해 주신 국회와 입법 과정에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은 우선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을 언급하며 "역사적인 첫 입법이 결실을 맺었다"고...
문 대통령은 이날 언론중재법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국회는 이날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별도 협의체에서 재논의한 뒤 다음달 27일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언론 자유는 민주주의의 기둥이고, 국민의 알권리와 함께 특별히 보호받아야 한다"며 "따라서 관련...
"연령대 확대, 부스터샷 등 추가수요 발생 염두""도입 시기도 면밀히 계획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코로나19 백신 물량이 내년 수요에 충분하다고 판단돼더라도 접종 연령대가 확대되고 부스터샷 등 추가적인 접종 수요가 발생하는 상황까지 고려하라”고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
문...
문 대통령은 이날 언론중재법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국회는 이날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별도 협의체에서 재논의한 뒤 다음달 27일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언론 자유는 민주주의의 기둥이고, 국민의 알권리와 함께 특별히 보호받아야 한다"며 "따라서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백신 접종률이 어느정도 담보된 상황에서 새로운 방역 전략이 가능하지 않겠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10월까지 국민 70%의 백신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정부의 목표에 대해 "여전히 더디긴 하지만 (백신접종이)이번 주엔 속도 내기 시작했고 어제도 가장 많은 접종자 기록했다"며...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정 협의체는 계속 논의중으로 일정과 형식 의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야정 상설협의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협치를 위해 석 달에 한 번씩 만나 현안을 논의하기로 마련된 자리다. 하지만 지난 2018년 11월 첫 회의를 끝으로 가동되지...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13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을 통해 찬성과 반대 의견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반대하는 국민의 의견도 옳은 말씀"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은 "한편으로는 엄중한 위기 상황 속에서, 특히 반도체와 백신 분야에서 역할을 기대하며 가석방을 요구하는 국민들도 많다"며 "국익을...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13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을 통해 찬성과 반대 의견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반대하는 국민의 의견도 옳은 말씀"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은 "한편으로는 엄중한 위기 상황 속에서, 특히 반도체와 백신 분야에서 역할을 기대하며 가석방을 요구하는 국민들도 많다"며 "국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