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의장은 이날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힌 데 이어 "그러나 하늘에서 도와달라고, 지켜봐달라고 말씀드리지 않을 것"이라며 "이 짐은 이제 남아있는 우리가 해야 할 몫"이라고 강조했다.
노 전 대통령의 첫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문 의장은 "대통령님은...
전국에서 몰려둔 추도객 1만여 명은 인권에 대한 노 전 대통령의 비전을 기렸다.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을 비롯해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정당 대표, 민주당 이인영·바른미래당 오신환·민주평화당 유성엽·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등이...
이날 민주당 이해찬, 바른미래당 손학규,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집결했다. 반면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여야 4당은 이날 일제히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내용을 담은 논평을 냈지만, 한국당은 논평을 내지 않고 침묵했다.
황 대표는 봉하마을 대신 군 부대로 향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부시 전 대통령께서 한미동맹의 큰 의의(great symbol)였던 노무현 대통령의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보여주는 아주 상징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상춘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조지 W.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접견한...
특히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이날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하고 직접 그린 故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유족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권양숙 여사는 답례로 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부시 전 대통령을 함께 새긴 판화작품과 노무현재단에서 제작한 10주기 특별 상품을 선물한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10월 부시 전 대통령이 '프레지던츠컵 대회' 개막식 참석차 방한했을 때 환담한 이후 4년 만이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부시 전 대통령이 도착하자마자 첫 일정으로 이 부회장과 단독 면담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6년 텍사스주(州) 오스틴에 최초의 해외 반도체 공장을 설립하면서 부시가(家)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부시 전 대통령이 도착하자마자 첫 일정으로 이 부회장과 단독 면담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6년 텍사스주(州) 오스틴에 최초의 해외 반도체 공장을 설립하면서 부시가(家)와 '인연'을 맺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당시 텍사스 주지사를 지내면서 적극적인 외국기업 유치활동을 벌였으며, 삼성전자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모친상을 당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불참할 예정이다.
유시민 이사장은 21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회원들에게 '어머니의 별세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편지를 보내 "제 어머니가 여든 아홉해를 살고 세상을 떠났다"라며 "다시는 목소리를 듣고 손을 잡을...
홍 전 대표는 당시 한나라당 원내대표로서 '아방궁' 발언을 한 바 있다.
한편 유 이사장은 노 전 대통령의 기일인 오는 23일 봉하마을 묘역에서 열리는 추도식에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온 단계로 기쁜 마음으로 협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민주당은 이달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추도 기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추모사업을 펼친다. 주요 행사로는 두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 추도식과 시민문화제, 6·15 선언 19주년 기념식, 학술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 민주당은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권역별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시민문화제'를 노무현재단과 함께 주관한다. 23일 경남 김해...
5월 11일 대전에서 열리는 시민 문화제에는 김부겸 의원이, 18일 서울 시민 문화제에는 양정철 전 비서관, 23일 열리는 추도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 한다.
아울러 노무현 재단은 서울 종로구 원서동에 536평 규모의 노무현 시민센터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5월 2일부터 일반 시민 대상으로 노무현 시민센터 건축 모금 캠페인을...
지난 18일 서울 논현동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추도식에서 참석자들은 추도 묵념과 함께 제약 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과 ‘국민보건 향상’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해 온 故 이규석 선대회장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학 대표이사는 추도사에서 “故 이규석 회장님의 남다른 선견지명과 경영수완, 탁월한 리더십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일본 정부는 이날 오후 도쿄 지요다구 국립극장에 아베 신조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일본대지진 희생자 추도식을 열었다.
아베 총리는 “피해자의 생활 재건을 지원하고 부흥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 3년간 재난 방지와 피해 감소 대책을 더욱 개선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8년 전 바로 이날 일어난 대지진에 올해 3월 1일 기준 사망자는 1만5897명에...
추도 묵념과 방대건 수석부회장의 고인 약력과 업적보고, 최혁용 회장 추도사, 직원대표 추도사 순으로 진행된 이 날 추도식에서 참석자들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투쟁과 한약제제 상한금액 현실화, 한의 노인외래정액제 개선과 추나요법 급여화를 위한 시범사업 실시 등 故 김필건 회장이 남긴 업적을 기렸다.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추도사를 통해 “고 김필건...
올해는 이 부회장이 추도식에는 참석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그러나 이 부회장이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있고,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논란이 불거지면서 외부 활동에 부담을 느끼면서 앞서 선영을 찾은 것으로 재계는 보고 있다.
삼성그룹은 호암의 기일인 11월 19일 매년 용인 선영에서 추모식을 연다. 과거에는 성, CJ, 신세계, 한솔 등 범(凡)삼성가의...
2일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에서 고 최진실 사망 10주기 추도 행사가 열렸다. 이날 추도식에는 고 최진실의 모친인 정옥숙 여사와 손자 환희 군, 손녀 준희 양이 자리했다.
정 여사는 이날 먼저 떠난 딸 최진실을 향한 회한을 털어놔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그는 "아들 딸을 잘 키워줘 고맙다"면서 "동생이랑 잘 지내고 있으면 나도...
그러나 A 씨도 2013년 약물을 과다 복용 한 후 세상을 떠나 세간을 큰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한편 2일 오전 최진실의 묘역이 있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서는 고인의 10주기 추도식이 진행됐다. 이날 추도식에는 최진실의 자녀 최준희 양, 최환희 군 외에도 최진실, 최진영의 모친, 이영자, 정선희 등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바른미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여야 5당 대표는 이날 오전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추도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문 의장은 추도사에서 “생아자(生我者)도 부모고 지아자(知我者) 또한 부모와 다르지 않다”며 “정치인...
이날 내년에 있을 생전 퇴위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전몰자추도식’에 참석한 아키히토 일왕은 “전후에 길게 이어지는 평화의 세월을 생각하면서 과거를 돌이켜보며 깊은 반성과 함께 앞으로 전쟁의 참화가 재차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키히토 일왕은 지난 2015년 이후 4년째 참석하는 전몰자추도식에서마다 ‘깊은 반성’이라는 표현을...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3주기 추도식이 14일 열렸다.
CJ그룹에 따르면, 이날 정오 경기도 여주시 연하산 선산에서 진행된 추도식에는 이재현 회장, 손경식 회장, 이미경 부회장, 이경후 CJ ENM 상무,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 등 가족들과 그룹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저녁에는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가족들이 참석하는 제사가 따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