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결식은 장례위원인 김동건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황경로 전 회장의 약력 보고와 정준양 포스코 회장, 조정래 작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의 조사, 박준규 전 국회의장의 추도사,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일본 총리의 조전 대독, 생전 고인 영상 및 육성 청취, 가수 장사익의 조가, 헌화 및 분향, 서임중 목사의 기도, 조총 발사 및 묵념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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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서울현충원 국가사회유공자묘역 17구역 내 박 회장 묘자리 부근에서 1시간가량 안장식이 진행된다.
영결식과 안장식은 운구, 안치, 고인에 대한 경례, 약력 보고, 조사 낭독, 추도사 낭독, 고인 생전 영상 및 육성 청취, 헌화 및 분향, 하관, 조총 발사 및 묵념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조정래 작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준비한다.
최 회장은 “우리나라 근대화의 산 증인이셨던 고인이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비통하다”며“3년 전 선대회장 10주기 추모식에서 추도사를 해주셨던 고인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과 같이 어려울 때 평생 국가를 먼저 생각하셨던 고인의 국가관과 경영철학을 본받아 대한민국이 더욱 단단한 반석에 오를 수 있도록...
영결식은 대학로에 위치한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되며, 진혼곡·추모영상과 함께 추도사에 이어지고 가족대표 헌화,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산악연맹은 박영석 원정대가 한국 산악계에 미친 영향과 국민적 애도의 정서를 반영해 이번 합동 영결식을 산악 관련 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산악인의 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산악인의 장은 산악인이 치를 수...
9·11 10주년을 맞아 전·현직 대통령이 부인들과 함께 추도식장에 나란히 입장함으로써 미국의 단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평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일체의 정치적 발언은 하지 않았으며 '하느님의 도움으로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구약성경 중 시편 46절만을 읽고 단상에서 내려갔다.
부시 전 대통령은 남북전쟁 당시 아들들을...
추도식은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추모영상 상영과 김 대통령 추모위원회 위원장인 김석수 전 국무총리의 추도사, ‘김대중 연보’ 헌정, 유족대표 인사, 헌화 및 참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전 총리는 추도사에서 “우리는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유언 같은 말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대통령의 빈자리가 너무나 크고 깊지만 조국의...
영결식은 오전 8시 개식사를 시작으로 고인에 대한 경례 및 묵념, 약력보고, 조사, 추도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 발사, 고인에 대한 경례, 폐식사, 영현 운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낙준 해병대사령관은 조사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기까지 해병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불찰을 고개 숙여 사죄한다. 미리 현장에서 고통을 같이하고 막아내지...
회장, 권이혁 전 문교부 장관, 홍일식 전 고려대 총장, 김병철 고려대 총장, 김정배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윤용로 전 기업은행장,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김영배 경총 부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윤석민 SBS홀딩스 부회장,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 등 각계인사가 참석했다. 추도사는 홍 전 총장이 맡았다.
전남도립국악단의 사전 추모공연과 추모영상 상연 뒤 거행되는 공식 추도식에서는 강만길 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장의 추도사를 하고 부경대 박애림씨가 시민 조문객 대표로 추도문을 낭독한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의 시민민주주의 영상 상영, 유족 대표 인사, 정은숙 전 국립오페라단장의 추모 노래가 계속된다.
추도식 마지막 식순으로 올해가 '희망과...
강만길 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장이 추도사를 맡아 한국 민주주의에서 노 전 대통령의 가치와 신념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시민 조문객 대표로 부경대에 재학 중인 박애림 씨가 추도문을 낭독한다.
추도 행사에서는 올해를 상징하는 2천11마리 나비 날리기와 유족, 내빈, 시민의 묘역 참배가 이어진다.
추모음악회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정 회장은 이날 직접 추도사를 낭독할 계획이다.
이날 음악회에는 현대건설 인수를 놓고 갈등을 빚었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현대차그룹 일가와 각별한 사이로 알려진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드보르자크의 ‘신세계로부터’와 베토벤 9번 합창교향곡 4악장 ‘환희의...
역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정 회장은 이날 직접 추도사를 낭독할 계획이다.
음악회는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드보르자크의 '신세계로부터'와 베토벤 9번 합창교향곡 4악장 '환희의 송가'가 연주된다.
이외 별도로 다음달 12일엔 영국 런던 카도간홀에서 아산재단이 주최하는 추모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추모식은 전남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과 추도사, 분화 및 헌화 등의 순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추모식이 끝나고 나서 생가 옆에 마련된 추모관으로 이동해 개관식을 했다. 추모관에는 김 전 대통령 영정사진과 함께 재임 전후 활동사진, 마지막 고향 방문 때 큰 바위 얼굴 앞에서 촬영한 기념사진 등이 걸려 있다.
'바다에 쓰고 가슴에 새기는 후광의...
추도식은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사회로 추모영상 상영과 김 전 대통령 추모위원회 위원장인 김석수 전 국무총리의 추도사, 이 여사의 김 전 대통령의 자서전 헌정, 참배 순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김 전 총리는 추도사에서 "대한민국 현대사의 큰 발자취를 남기고 떠난 김 전 대통령의 일생은 위대했다"며 "일생을 조국의 민주주의와...
음악회에선 '인동초' 등 10여 곡을 연주한다.
서거 당일인 18일에는 생가에서 식전행사와 김 전 대통령 생전 모습 방영, 추도사, 분화 및 헌화 등 추모식이 열린다.
생가 내에서는 '바다에 쓰고 가슴에 새기는 후광의 혼'이라는 주제로 사단법인 벽산전통서각협회 주관의 추모 서각전이 열린다. 30점의 전시작품 가운데 10점은 생가에 기증할 예정이다.
방송인 김제동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추도식은 이해찬 전 총리와 도종환 시인의 추도사에 이어 추모연주, 묘역헌정사, 박석 추모글 낭독, 유족 대표 인사, 시민조문단 100명의 나비날리기, 마지막 박석놓기, 유족과 시민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추도사에서 "시간이 가면 서서히 잊혀질 것으로 생각했지만 대통령님에 대한...
금양98호 실종선원 안상철씨 동생 안상진씨는 추도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한달음에 차가운 바다로 향했던 금양98호 선원들이 거센 파도를 헤치고 돌아올 것이라 믿었던 기대는 허망하게 무너졌다"며 "민간인 신분으로 나선 당신들의 아름다운 희생은 말 없는 조국애의 실천이며 소리 없는 가르침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유족들은 자신들의 아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