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묘소 참배행사는 묵념을 시작으로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분향, 박 열사의 약력 소개, 김세균 기념사업회장 등의 추도사, 추모시 낭독 등의 순서로 30분간 진행됐다.
행사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기념사업회 관계자, 서울대 동문·재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서울로 장소를 옮겨...
지난 7월 말 전당대회 이후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게 지지율에서 큰 격차로 뒤졌던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이달 들어 다시 치고 올라왔다.
뉴욕타임스(NYT)가 지난 15일 공개한 CBS와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는 44% 지지율로, 46%를 얻은 클린턴을 지지율 2%포인트 차로 바짝 추격했다. 한 달 전 조사에서 두 후보의 격차는 8%포인트였으나 급격히...
지난 7월 말 전당대회 이후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게 지지율에서 큰 격차로 뒤졌던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이달 들어 다시 치고 올라왔다.
뉴욕타임스(NYT)가 지난 15일 공개한 CBS와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는 44% 지지율로, 46%를 얻은 클린턴을 지지율 2%포인트 차로 바짝 추격했다. 한 달 전 조사에서 두 후보의 격차는 8%포인트였으나 급격히 줄어든...
박원순 서울시장과 손학규 전 상임고문, 안희정 충남지사는 추도행사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더민주 김상곤 이종걸 추미애 후보도 추모행사에 참석한다. 여권에서는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 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참석한다.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염원하는 노란 리본 20개를 한인회에서 가져가기도 한 박세리는 "많은 선수들이 조문하고 싶어했지만 프로암 대회 도중이라 오지 못했다"고 언급하며 "외국 선수들도 한마음으로 희생자들을 추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댈러스 한인회는 2일까지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다.
조선중앙TV는 17일 오전 11시 김정일 2주기 추도대회를 약 1시간 가량 실황 중계했다.
이날 김정은 최용해를 비롯한 당 간부들의 충성 연설에도 내내 입을 굳게 다문 채 무표정으로 일관했다. 심지어 화난 듯한 표정으로 비춰졌다. 장성택 처형 뒤 크게 웃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김정은의 이같은 표정에 전문가들은 심리적인 동요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때문에 이번에도 참배를 앞둔 16일 추도대회를 열 것으로 추정됐지만 올해의 경우 참배 이후에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김정일 1주기 당시 북한은 오전 11시부터 평양체육관에서 중앙추모대회를 열었으며,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 등 매체들은 이 행사를 생중계했다. 김정은의 오른편에는 김영남·최영림·김경희·김국태가, 왼편에는 최춘식·최룡해·장성택...
공주사대부고 운동장에서 거행된 ‘사설 해병대캠프 희생학생 합동영결식’에서는 학생들을 직접 가르쳤던 이한재 교사가 추도사를 읽어 참석자들의 눈물을 흘리게 했다.
이한재 교사는 추도사를 통해 학생들을 한 명 한 명 떠올렸다.
친구들을 구하려다 숨진 이병학군에 대해서는 “아침이면 제일 먼저 학교 기숙사에서 내려와 담임교사를 맞아줬고, 선생님이...
박 후보는 지난 15일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육 여사의 38주기 추도식에서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고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둘 다 이루면서 꿈을 이뤄나갈 수 있는 나라, 또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도 꿈을 이룰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게 어머니의 꿈이었다”며 “이제 그것이 제 꿈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어머니께 부끄럽지 않고 저를 믿어주는 국민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도식이 23일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되면서 이후 누가 노 전 대통령의 후계자로 올라설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가장 먼저 대권행보를 본격화 한 것은 ‘노무현의 친구’라는 별칭을 가진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었다. 서거 3주기를 마친 행사를 마친 문 고문은 노무현 재단 이사장을 사임하며 “이제 노무현을...
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26일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열리는 ‘천안함 2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선다.
여야는 특히 4·11총선을 앞두고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발표와 제주해군기지건설, 북한 인권문제 등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만큼 외교·안보 이슈가 정국의 핵심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또 김기남 노동당 비서는 지난달 29일 김 위원장 추모를 위해 평양에서 열린 중앙추도대회에서 연설을 통해 "김정일 동지께서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대장님께 충실하고 그의 영도를 잘 받들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이어 등단한 김정각 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도 "인민군대가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하자면 김정은...
앞서 지난 1994년 김일성 주석의 추도대회 다음 날에도 당시 김영삼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했고, 남북관계는 한동안 악화된 바 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국방위가 성명을 통해 "우리 당과 국가, 군대와 인민의 공동위임에 따라 원칙적 입장을 천명한다"며 "민족의 대국상 앞에 저지른 역적패당의 만고대죄는 끝까지...
북한은 29일 11시께 김정일 국방위원장 추모를 위한 중앙추도대회를 김일성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로써 북한은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최고 지도자로 한 새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10만명 이상이 모인 것으로 추정되는 추도대회는 조선중앙TV와 평양방송은 중앙추도대회를 실시간으로 중계됐으며, 같은 시간 중국 단둥과 일본에 거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