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등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윤 대통령과의 주례 회동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한 총리는 이 청장 외에도 충북행정부지사, 청주부시장, 청주 흥덕경찰서장, 당시 충북소방본부장 직무대리 등 '오송 참사' 관련 고위책임자에 대해서도 각각 임면권자에 이번주 중 인사조치를 요청하겠다고 보고했다. 충북부지사는 행정안전부 장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초청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탄자니아 총리실의 경제고문인 바니키 음와사가(Bariki Mwasaga) 박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서울 상일동에 위치한 희림 본사를 방문했다. 희림은 탄자니아정부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탄자니아 카심 마잘리와 총리, 안젤린 마불라 토지주택개발부 장관이 연이어 방문한 바 있다.
이날...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 등 권력층의 불법·부당한 개입 의혹 규명 등이다. 교섭단체·비교섭단체 의석 비율에 따른 위원 18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앞서 국토부는 2021년 예타를 통과한 해당 사업의 종점 노선을 지난 5월 양평군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변경했다. 하지만 강상면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의 토지가 있다는 게...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 등 권력층의 불법·부당한 개입 의혹 규명 등이다.
아울러 국정조사를 위해 교섭단체·비교섭단체 의석 비율에 따른 위원 18인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제출된 요구서는 국회법에 따라 이날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 보고된다. 이 원내대변인은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히는 데 국민의힘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조실은 현재 모든 관련기관에 대한 감찰을 진행중이며 이후 조사과정에서 중대한 혐의가 추가적으로 발견될 경우 신속하게 수사의뢰를 할 계획이다.
앞서 국조실은 감찰 중 112 신고 사건 처리 과정에서 중대한 과오를 발견하고 사고 발생 이후 경찰의 대응 상황 파악 과정에서 총리실에 허위 보고한 혐의로 경찰 6명을 검찰에 수사의뢰한 바 있다.
주민 긴급대피’와 ‘궁평지하차도 긴급통제’를 요청하는 112신고가 있었는데도 미흡하게 대처해 참사를 초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무조정실은 감찰 결과 112 신고 처리 과정에서 중대한 과오를 발견, 사고 발생 이후 경찰의 대응 상황 파악 과정에서 총리실에 허위 보고가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국조실은 이번 참사와 관련해 경찰관 6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해당 사업은 기부자가 직접 지원 분야·금액을 정해 후원하는 사업으로, 2004년 국무총리실 주도로 시작됐다. 올해 장·차관급 이상 공직자들의 기부금은 지난해 기부금 총액(1만2528명, 12억2598만 원)보다 많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올해 걷힌 장·차관급 이상 기부금을 지원할 가구를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추천받아...
총리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23일 텔하쇼머의 셰바 메디컬센터에서 심박조율기 삽입술을 받을 예정이며, 그동안 총리직은 야리브 레빈 법무장관이 대행한다. 레빈 장관은 현재 이스라엘에서 논란이 되는 사법 개편의 핵심 설계자다. 이스라엘 정부는 사법부의 권한을 축소하는 사법 개편안을 마련했고 현재 의회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23일...
국조실에 따르면 112 신고사건 처리 과정에서 중대한 과오가 발견됐고 사고 발생 이후 경찰의 대응상황 파악 과정에서 총리실에 허위 보고까지 이뤄졌다.
범죄혐의가 명백하고 대상자들의 진술이 모순 또는 충돌되는 상황에서 수사기관이 증거를 신속히 확보해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아울러 경찰 수사본부가 경찰관을 수사하는 경우 그 결과에 대한...
한 총리는 헌화 후 유족들에게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이 느끼실 헤아릴 수 없는 참담함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한 총리는 방명록에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한 총리는 충북도청에 “유가족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즉시 1대1...
심각성을 너무 늦게 파악한 것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제가 거기에 갔다고 해서 상황이 바뀔 것은 없다”라며 “지금 국무총리실의 감찰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사실관계는 다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사고 당일)괴산댐 범람과 붕괴 우려를 가장 시급한 문제로 판단해 동선을 괴산댐, 대청댐, 무심천, 옥산면으로 잡고 있었다”면서...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실은 “17일 저녁 바이든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와 따뜻하고 긴 통화에서 총리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 역시 브리핑에서 “가을 즈음 바이든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 간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타냐후의 방문 일정과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이 이날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 사고 원인 규명에 대한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참고자료를 배포해 “모든 관련 기관이 예외 없이 조사대상에 포함된다”면서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사고 발생시간(15일 오전 8시40분)보다 1~2시간 빠른 오전 7시 2분과 7시 58분에 이미 오송읍 주민...
그러면서 “국무총리는 총리실 공직기강팀에 즉각 명령해 홍 시장에 대한 직무감찰을 진행해야 한다”며 홍 시장에 사과를 요구했다.
논란이 일자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대구는 다행히도 수해 피해가 없어서 비교적 자유스럽게 주말을 보내고 있다”며 “주말에 테니스 치면 되고 골프치면 안된다는 그런 규정이 공직사회에 어디 있냐”고 반박했다....
17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폭우에 골프 치러 간 홍 시장, 제정신인가’라는 논평을 내고 “국무총리는 총리실 공직기강팀에 즉각 명령해 홍 시장에 대한 직무 감찰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홍준표 시장은 경북 북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나온 15일 대구 한 골프장에서 지인과 골프를 치다가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시당은 “물론...
이와 별도로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도 '공공질서 확립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집시법 개정 여부를 검토 중이다.
한편,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도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어 향후 갈등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민주당 등 야당들은 지난달 30일 오후...
IAEA 보고서를 존중한다는 정부의 입장을 두고는 "이름표를 떼면 일본 총리실, 일본 여당의 말인지 피해국 대한민국 대통령실 또는 여당의 말인지 알 수 없다"며 "내일 방한하는 IAEA 그로시 사무총장에게 '겸허하게 수용한다'고 말할 것인가. '이 보고서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당시 심재철 자유한국당(옛 국민의힘) 의원은 총리실에 이 총리 연설문 담당 인력이 있음에도 민간인 신분의 방송작가가 연설문 작성에 12차례 참여해 자문료 명목으로 약 1000만 원을 받았다며 ‘예산 낭비’라고 비판한 바 있다.
앞서 2011년 미국 방문 중이던 이명박 당시 대통령의 미 의회·상공회의소 연설문도 주미 한국대사관이 워싱턴 소재 연설문 작성...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국무총리실에서만 30년 가까이 몸담아온 정통관료 출신으로, 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원자력을 포함한 에너지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역도 선수 출신인 장미란 문체부 2차관도 이날 임명장을 받았다. 장 차관은 한국 스포츠 역사에 큰 획을...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주재한 제109차 중앙안전관리위원회 겸 중앙지방안전점검회의에서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가능한 모든 위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한 치 빈틈도 없이 긴장감을 갖고 대응하라"고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한 총리는 “노약자·장애인 등 재해 약자는 조그마한 위험 징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