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초등 돌봄교실 비정규직 노동자로 구성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온종일돌봄법 철회, 8시간 전일제 전환 등을 요구하며 6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다.
그러나 교원단체 측은 돌봄 운영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온종일돌봄법에 찬성하는 등 돌봄 노조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교육부는 관련 단체들이 논의 제안을 수용하면...
저출생특위가 발표한 보고서 내용은 구제척으로 △초등 전일제학교 도입 △한국형 부모보험 도입 △육아휴직 급여 현실화·유연근무제 활성화 △양육비 이행 확보 위한 제재 조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저출생특위는 "'행복한 아이 키우는 환경조성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17차례의 공식, 비공식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25일 중구청에 따르면 22일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아이 신당센터가 개소식을 열었다.
센터는 신당경로당(다산로29길 10) 3층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정원은 25명이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8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센터장 포함 전일제 교사 2명이 아이들을 전담하고...
또한 돌봄학교 운영에 비상이 걸린데 대해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교직원들이 맡아 운영하기로 했다. 일반 학교 특수학급은 일부 과목만 특수학급으로 운영하던 시간제 특수학급을 전일제 특수학급으로 통합하는 등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 등이 속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초등학교 입학기 아동부모가 주 35시간으로 단축해 근무하는 경우도 해당된다.
신규 채용형 시간선택제는 전일제 근로자에 비해 근로시간이 짧은 일자리를 만들어 근로자를 채용하는 제도다. 입사할 때부터 시간선택제 근로자로 채용되는 것이다. 정부는 신규 고용한 근로자 1인당 월 70만 원 한도로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새롭게...
실행 방안을 보면 우선 전 기관에 2018년까지 8세 미만 초등 2학년 자녀를 둔 남성 육아휴직 대상자의 5%가 육아유직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일근로자가 육아 등으로 일정기간 근로시간을 단축했다가 전일제로 복귀하는 ‘전환형 시간선택제 일자리’도 전 기관별로 2018년까지 정원의 3% 이상 활용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제도 활용실적이 없는 기관 450곳을...
전환형 시간선택제는 전일제 근로자가 육아, 학업 등을 위해 일정 기간 시간선택제로 전환해 근무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경제 5단체와 함께 근로자 수 500인 이상 대기업 989개 사 12만3150명을 대상으로 전환형 시간선택제 수요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1만2823명(10.4%)이 3년 내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활용하길 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체 수요의 52.9%를...
특히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30대 남성(2만5763명)의 11.3%(2909명)가 3년내 육아휴직을 희망한다고 밝히는 등 아빠 육아에 대한 30대의 수요가 높았다. 다만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남성육아휴직을 활용한 직원이 없는 기관이 802곳 중 292곳(32.4%)에 달했다.
전일제 근로자가 육아나 학업 등으로 일정 기간 시간선택제로 전환해 근무할 수...
이 같은 일부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맞춤형 보육'의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부모들은 맞춤형 보육이 아닌 전일제 보육을 원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 초등생 61% '방학후유증'…늦잠·짜증·집중력 저하
직장인이 휴가 후유증을 겪는 것처럼 개학을 맞은 초등학생들 역시 열에 여섯은 방학 후유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전일제 근로자가 시간선택제 전환을 청구할 수 있는 사유를 육아 이외에 임신, 학업, 가족간병 등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아울러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고용문화 조성 차원에서 20억원을 들여 민간 스마트워크 2곳을 시범운영하고 가족친화인증기업 대상을 중소기업 등으로 확대한다. 3회 연속 여성관리자 및 근로자 비율이...
이후 전일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미다.
현 부총리는 “우리나라 여성 고용의 가장 큰 특징은 30대 이후 임신, 출산, 육아를 거치며 고용률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력단절 현상”이라며 “이를 해소하는 것은 개인 뿐 아니라 나라 전체의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출산 이후 3년과 초등학교 입학 이후...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기업이 전일제 근로자를 채용할 때 시간선택제 경력자를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광진구 여성능력개발원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번 정부 내에서 여성 경력단절이 없어지도록 한다는 목표를 갖고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근로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