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의 경우 450억 원(근로소득세 등)을 내지 않은 코레드하우징이 체납액 1위에 올랐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은 국세청 홈페이지와 관할 세무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세청은 명단 공개 대상자 등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선 재산 추적 전담조직 운영을 통해 추적조사를 강화하고 있다.
또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환수하기 위해 올해 10월까지...
올해 공개된 인원은 전년보다 320명 줄었으나 체납액은 100억 원 이상 체납자 증가로 1633억 원 늘었다.
개인 명단 공개자는 40∼50대가 60.2%를 차지했고, 주소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이 58.6%였다. 체납액 규모는 2억∼5억 원 구간이 61.0%를 차지했다.
법인은 서비스·도소매 업종이 43.6%를 차지했으며 체납액은 2억∼5억 원 구간이 62.2%로 절반 이상이었다....
취업을 했지만 소득이 적어 학자금을 갚지 못하거나, 3년 이상 취업을 못 한 상태에서 가족의 소득을 근거로 상환의무 고지를 받고도 학자금을 갚지 않으면 체납자가 된다.
2018년 체납액은 206억4000만 원(1만7145명)으로 2017년보다 42% 증가했다. 체납률(9.69%)도 1년 만에 1.59%포인트(P) 뛰었다. 이는 2014년(12.97%) 이후 4년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내년부터 체납액이 2억 원 이상인 고액ㆍ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감치 제도를 도입한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비롯한 총 18개의 세법 개정안이 전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먼저 국세징수법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국ㆍ관세 합계 2억 원 이상의 세금을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
법인은 신보에이치앤씨가 광역교통시설부담금 41억6천600만원을 체납해 가장 많았다.
체납자 명단은 행정안전부, 각 지자체, 위택스(www.wetax.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부터는 지도 검색으로 특정 지역의 체납자 현황을 볼 수 있다. 공개 대상자가 체납액을 납부하면 실시간으로 명단에서 빼준다.
등 지방세외수입금 고액 체납자 명단의 개인 1위는 13억 2800만 원을 안 낸 권순임(63)씨며 법인은 신보에이치앤씨가 광역교통시설부담금 41억 6600만 원을 체납해 가장 많았다. 지방세외수입금 체납자 명단에는 704명이 포함됐다. 총 체납액은 510억 원이다.
체납자 명단은 행정안전부, 각 지자체, 위택스(www.wetax.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공개 대상자는 1월 1일 기준 1000만 원 이상 체납상태가 1년 이상 경과한 체납자로 기존 체납자를 포함해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했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다.
올해 신규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 세부현황을 보면 대상자 1089명 중 개인은 776명(체납액 577억 원), 법인은 313곳(체납액...
이어 김 청장은 "이번에 금융실명법이 개정돼 체납자의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와 친인척에 대해서도 저희가 금융조회를 할 수 있다"며 "금융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체납 징수 노력을 하고, 그 과정에서 체납 처분을 면탈하거나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으면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고액체납자 재산을 추적해 9,896억 원을 징수하고, 8909억 원 규모의 재산을 압류해 총 1조 8천8백억 원 상당의 세금을 환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공개한 '2019년 국세통계 2차 조기공개'에 따르면 지난해 지난해 5천만 원 이상의 고액체납자에 대한 재산 추적조사 결과 전년대비 13% 늘어난 9,896억 원을 징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해 '거짓말쟁이' '사탄'이라고 비판하며 명예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알츠하이머 진단 등을 이유로 지난해 8월과 올해 1월 열린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또한 1020억 원에 이르는 추징금도 내지 않고 있다. 지방 소득세와 양도세 등 30억 원이 넘는 세금도 납부하지 않아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고액 체납자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출국금지 처분을 내리는 것은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3부(박성규 부장판사)는 A 씨가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출국금지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법원에 따르면 A 씨는 2011년도 종합소득세, 부가세 등의 국세 체납액이 올해 1월 기준 7억8726만7280원에 달한다....
나타났고 비정상 거래가 과거보다 감소하면서 혐의 정보 제공도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체납과 탈세가 제삼자를 통한 재산은닉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체납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까운 친인척 등에 대해 혐의가 있을 경우 국세청이 제한적으로 FIU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2018년 고액상습체납자 개인 공개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고액상습체납자 100명이 5918억원의 세금을 체납했다.
이는 1인당 평균 59억원의 세금을 체납한 셈이다.
국세청은 국세기본법에 따라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원 이상인 경우 성명(상호)...
세금체납자는 2만7829명(23.1%), 형사재판 중인 자 1만4652명(12.1%), 벌금·추징금 미납자 4%(5370명), 형 미집행자는 4%(4780명) 수준이다.
출국금지에 대한 이의신청은 대부분 거부된 것으로 조사됐다. 10년간 신청자 1187명 중 36명만 받아들여졌다. 대부분 세금체납으로 인한 출국금지에 대한 이의신청이다.
금 의원은 “출국금지 제도가 국민의 기본권을...
지난해 서울시 전체 고액·상습 체납자는 1486명, 체납액은 1조2천537억 원이었다. 이 중 강남 3구의 체납자는 443명으로 전체의 30.1%를 차지했고, 체납액은 4245억 원으로 34.2%에 달했다.
지방세 체납액도 이들 지역에 집중됐다. 서울시에서 지방세 1000만 원 이상 체납자는 총 1만6071명인데 이 가운데 강남 3구 체납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43.1%였다. 체납액...
더불어 건보공단이 낸 의료비를 부당이득금으로 간주해 압류 등 환수 조치에 나선다.
반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예외적으로 의료비를 환수하지 않고 비용으로 결손 처분해 건보 혜택을 계속 부여한다.
건보공단은 생계형 체납자를 고려해 내년 1월 16일부터 연체이자율을 현행 최대 9%에서 5%로 인하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의무상환 현황’ 자료를 통해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의무상환 체납자가 연간 1만7000명, 체납액은 206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미상환율은 9.7%에 달한다. 제도 시행 10년이 되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채무자 수가 늘고...
또 저소득 체납자 중 그 해에 체납이 해소되는 경우는 26%에 불과했고, 40%는 3년 이상 체납이 반복되거나 지속되고 있다.
뿐만 아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6회 이상 보험료를 체납해 건강보험 적용을 못 받는 급여제한자 중 만 65세 이상이 7만975명, 만 19∼29세 미만인 청년층이 5만5558명에 달했다.
이에 인권위는 "지역가입자는 사실상 납부능력이 부족한...
고액 상습체납자 재산 신고포상금제를 활용해 최근 5년간 징수한 세금이 35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은닉재산 신고 및 포상금 지급 현황' 자료를 보면 고액 상습체납자의 은닉 재산 신고 건수는 2014년 259건에서 작년 572건으로 약 2.2배 늘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