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내리 5선을 한 서울 광진을 또는 인근의 광진갑이 출마 예상지로 거론되고 있지만, 종로와 용산, 동작을 등 수도권의 여러 지역을 열어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영민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장은 과거 자신의 지역구였던 충북 청주시상당구 출마를 준비 중이다. 그는 최근 당내 검증을 통과했다.
충북 청주시는 지난해 총 17만5258명이 청약해 전체 수요의 16%를 차지했다. 2022년 5%보다 3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청주는 테크노폴리스 주변 단지로 수요자가 몰렸다.
충남(5%), 강원(5%), 대전(5%), 부산(4%), 광주(3%)도 3~5%로 선방했다. 하지만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울산, 제주 등은 1%대 이하에 불과했다. 미분양 물량이 쌓인 대구는 신규 공급이 1개에 그쳤고...
14일 경찰에 따르면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지난 13일 A(30대)씨를 도주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5시30분경 “청주시 오송읍의 한 편의점 앞에 수갑을 찬 사람이 있다”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마약범죄 피의자로 최근 오송읍 인근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인천지검 수사관에게 체포됐다. 하지만 감시가 소홀한...
12일 청주지방검찰청은 강도살인 등 혐의를 받는 남성 A(55)씨를 최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새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노래방에서 여성 업주 B(60대)씨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뒤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가 B씨에게서 갈취한 것은 현금 약 50만원과 신용카드 2장으로, 밀린 월세를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식약처는 충북 청주시 소재 오리온 제4청주공장이 제조·판매한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나섰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3년 12월 22일, 소비기한은 2024년 6월 21일까지며, 23g짜리 과자가 12개 들어있는 276g짜리 제품이다.
다만 식약처는 카스타드 제품 출하량이 많은 만큼...
미국에서 지휘법을 공부한 김성진 예술감독은 1993년 KBS 국악관현악단을 지휘하며 국악과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장, 청주시 시립국악단 예술감독, 서울시 청소년국악단장 등을 역임했다. '고향의 정서로 국악의 세계화'를 모토로 동서양의 뛰어난 작곡가, 연주자들과 협업하며 국가와 장르를 넘어선 새로운 음악을 창작해 왔다.
세 예술감독의...
회수 대상은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오리온 제4청주공장이 제조·판매한 오리온 카스타드 중 소비기한이 2024년 6월 21일까지인 제품이다. 총 1318.2㎏이 출고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충북 청주시청이 회수기관으로서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이라고...
청주경찰서는 27일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 전통시장에서 위조지폐를 사용한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통시장에서 된장 2000원어치를 구매하며 5만 원권 위조지폐를 건네 거스름돈 4만 8000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로부터 위조지폐를 건네받은 상인은 그림체와 글씨가 실제 오만원권과 다른 것을 확인한 뒤 “가짜 돈을 받았다”라며 경찰에...
크리스마스이브였던 24일 청주의 한 눈썰매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을 구조한 소방관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북안전체험관 소속 권민호 소방장(41)은 24일 아내,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사고가 난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농업기술센터 눈썰매장을 찾았다.
이날 아들과 함께 눈썰매를 즐기고 있던 권 소방장은 오후 4시 18분쯤...
충북 청주시가 시비까지 들여 만든 눈썰매장에서 개장 하루 만에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충북 청주시가 지북동에 조성한 '꿀잼왕국' 겨울 눈썰매장 이동통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이용객 3명이 다쳤다. 1명은 증상이 호전돼 퇴원했고 2명은 치료 중이다.
얇은 철제 구조물에 비닐을 씌운 시설 하우스 형태의 경사진 통로 지붕에 쌓인 인공 눈이 사고...
24일 오후 4시 29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의 한 눈썰매장에서 시설물이 무너져 내려 시민 10여 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민 2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은 경상을 입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비닐하우스 형태로 만들어진 30여m 길이의 이동통로 절반이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하면서 발생했다.
이 통로는 이용자들이 눈썰매 출발...
에코프로는 20일 충북 청주시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연말 이웃사랑성금 7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27일에는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84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10개 가족사 임직원 190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약 7800만 원가량을 모았고, 에코프로 그룹이 회사 차원에서 동일한...
청주시 유기성폐자원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1775억 원을 투입해 음식물·분뇨·하수 슬러지를 통합적으로 처리 및 바이오 가스화해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특히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발전사업 및 주민 온수 공급으로 활용하는 등 바이오 가스화 수입원을 통해 운영비용을 절감함과 동시에 신재생 에너지 생산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앞서 검찰은 7월 충북도청과 청주시청에 대한 1차 압수수색을 집행했다. 청주지검 수사본부 관계자는 “수사 진행 과정에서 추가 압수수색의 필요성이 있어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있어 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충북 청주시 미호강 임시 제방 공사 현장을 관리...
17일 청주청원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전날 A(55)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심신미약에 의한 범행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2시35분걍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노래방에서 여성 업주 B씨(60대)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40만원 등을 빼앗은 뒤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B씨의 가족이 같은 날 낮 12시15분께...
15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9시경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A(30대)씨가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0시 30분쯤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한 도로에서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던 현역 군인 B(21) 상병이 몰던 승용차에 치였다.
당시 A씨는 작은 샌드위치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배달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직접 배달을 하다 음주 차량에 치여...
15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5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노래방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용의자가 마스크를 쓴 채 업주 A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살해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A씨 아들은 이날 낮 12시 10분께 노래방을 찾았다가 쓰러진 모친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아들은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자 노래방을 찾은 것으로...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사흘째 흙탕물이 나와 3000여 세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당장 쓸 수 있는 물이 없어 살수차를 부르고 생수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13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 수돗물에서 흙탕물이 섞여 나온다는 주민 신고가 이어졌다. 실제 주민들이 촬영한...
13일 0시 26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편도 3차선 2차로에서 배달을 마치고 퇴근하던 남성 A(32) 씨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였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B 상병(21)을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로 검거해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A 씨는 10월 결혼한 새신랑이었다. 경기가 좋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