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창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의 에너지플랜트가 올해 개원한 라임교육연구소 소속 ‘키즈&SOL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 10곳에서 아이들나라 쑥쑥존을 시범 운영하고, 내년 300개 기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들나라 쑥쑥존 시범사업을 위한 어린이집 입점 체결식은 ‘키즈&SOL 어린이집’에서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전무(CO)...
오아시스마켓은 의왕 센터를 활용해 충청남도 아산시, 천안시 그리고 충청북도 청주시 등 충청 일부 지역에 제공 중인 새벽배송 서비스를 충청도 전체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오아시스는 주로 위탁 업체를 통해 새벽배송을 나서고 있는 데 현재 오산 아래인 평택, 천안, 청주 등 경기 남부권, 충남권은 오아시스마켓 모회사인 지어소프트의 물류 자회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과 ‘온비드 기부공매’를 통해 공동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청주시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온비드 기부공매는 캠코 임직원과 프로 스포츠 선수 등 다양한 사람들이 기증한 물건을 공매해 낙찰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K리그 축구선수들이 기증한 물건을 공매해 발생된 수익금에 캠코의...
증설 공장을 포함해 청주 RO멤브레인 공장은 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가동된다.
충청북도, 청주시와 지역 상생을 위한 투자협약도 체결했다. LG화학은 증설 과정에서 지역 생산 자재ㆍ장비 구매 등을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RO멤브레인 공장 증설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글로벌 수처리...
글쓴이 A 씨는 “오늘 청주에 비가 한꺼번에 와서 이곳저곳 침수됐는데 아저씨가 동네에서 배수구 뚫고 다녔다더라”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보면 민소매를 입고 바지를 걷어붙인 중년 남성이 기습폭우로 잠긴 청주시 충북대학교 앞 개신오거리 도로 한가운데에서 빗자루를 동원해 홀로 배수로를 뚫고 있다.
이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설령 보여주기라도 이런...
충남 아산의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전용 114㎡는 1순위에서 414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충북 청주시의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전용 84㎡A가 264.98대1로 그 뒤를 이었다.
지방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는 거래량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R114의 아파트 면적별 매매 거래량 자료를 살펴보면 올 상반기...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은 16일 태풍 카눈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농협 관내 현지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충청북도 청추 지역은 지난달 역대급 장마와 집중호우, 태풍 카눈으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가 연이어 발생한 곳이다.
이날 피해 복구 일손돕기에는 김광주 부사장, 차종인 상무를 비롯한...
당시 유 씨는 화물차를 몰고 청주시 자택에서 세종시 물류 창고로 향하던 중이었다. 지하차도 출구를 약 10m 남긴 오르막길에서 강물이 지하차도로 쏟아지면서 앞서 달리던 버스가 멈췄다. 유씨는 자신의 화물차로 버스를 밀어 함께 지하차도에서 벗어나려 했으나 물에 잠긴 버스는 움직이지 않았다. 차량 시동이 꺼지고 물이 차량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하자 유씨는...
명복을 빈다”고 적기도 했다.
한편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등을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기로 결정했다. 전날 유가족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는 3일 청주지방검찰청에 김 도지사와 이 시장을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 조항을 적용해 고소할 예정이다.
검찰 수사본부(본부장 배용원 청주지검장)는 1일 오전 미호천교 임시제방의 시공을 맡은 금호건설 등 2개 업체와 감리업체 3곳에 검사와 수사관, 디지털포렌식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검찰은 지난달 24일부터 사흘간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경찰청, 충북소방본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앞선 압수수색에서 미진한 부분을...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와 올해 7월 청주시,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충북 청주 오창 에너지플랜트 인근 습지에 물장군 약 130마리를 방사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물장군은 과거 연못이나 논 등 습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이었으나 도시화로 인한 서식지 파괴, 수질 오염 등으로 개체 수가 급격히 줄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물장군의 자연 증식...
NH농협손해보험은 충남 부여군과 충북 청주시 소재의 호우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27일에는 헤아림봉사단 30여 명과 강필규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된 충남 부여군의 수박 원예시설에서 수해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과 시설의 정리 등 일손 돕기를 통해 시름에 빠진 농가의 어려움을...
민물가마우지의 개체수 증가와 함께 올해 청주시, 평창군 등 28개 지자체에서 양식장, 낚시터, 내수면 어로 어업에 대한 58개 수역의 피해를 보고했으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피해 예방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지정을 건의했다.
환경부 민물가마우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7월 우선 비살상적 관리 방법인 민물가마우지 번식지 관리지침을 지자체에 배포하고 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북(청주시, 괴산군 등)에 피해시설 긴급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건단련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에게 구호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건설업계를 대표해 건단련이 마련한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피해를 심각하게 입은...
이달 15일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는 결국 '인재(人災)'였다. 부실하게 쌓은 임시제방, 호우ㆍ홍수경보에도 지자체도 경찰도 소방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정부는 사고 관련자 36명을 수사 의뢰하고 비위행위가 적발된 공무원 63명은 징계 요구키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에 앞서 호반그룹은 24일 충북 청주시에 1억 원도 기탁한 바 있다. 이번 기부까지 합하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총 3억 원을 전달한 것이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도 충남 논산시 수재민들을 돕는다. 호반사랑나눔이는 28일 논산시 수해 대피소 2개소에 1000만 원 상당의 구호박스를 전달한다....
13개 지자체는 세종시, 충북 청주시‧괴산군, 충남 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 전북 익산시‧김제시 죽산면, 경북 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 등이다.
피해지역 노란우산 가입자에 대해 부금납부를 6개월간 유예하고, 재해확인서를 발급받은 경우 납입부금내 최대 2000만 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공제기금 가입자의 경우 부금납부를 6개월간...
與, 24일 충북 청주시 일대 수해복구 봉사 활동
“직접 와 본 수해 현장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
이틀 동안 약 400mm의 폭우로 농작물 침수 등 대규모 피해가 속출한 충청북도 청주 일대를 찾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우려의 목소리를 남겼다. 그의 말마따나 오송읍 호계리 일대에 줄지어 설치된 비닐하우스 안은 온통 진흙밭이었고, 각종 농작물이 침수돼 썩은...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김창범 상무, 백승훈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한 물품 구매와 청주 시내에 수해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곳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와 인명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