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사무총장은 ”청와대와 검찰, 법무부 등 중앙 정부가 업무추진비를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있었는데 카드를 제대로 사용했으면 켕길 게 없다“면서 ”부당 사용을 낱낱이 밝히고 검찰이 누구의 지시를 받고 이를 덮기 위해 압수수색을 했는지도 밝히겠다“고 했다.
이번 사건의 당사자인 심재철 의원도 기자회견문을 통해 ”해당 자료는 국회의원이...
정부는 30일 청와대에서 부처 장·차관 워크숍을 열어 기획재정부·법무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금융위원회 등이 마련 중인 가상화폐 시장 과열 대책을 논의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가상화폐 취급소를 인정하기에는 취약점이 많다”며 “취급소를 제도화하지 않겠다는 입장은 변함없다”고 말했다.
한편 가상화폐 거래 규제와 관련, 청와대도 조만간 공식 입장을 내 놓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6일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정부는 국민에게 단 한 번이라도 행복한 꿈을 꾸게 해본 적 있습니까‘라는 제목의 청원에 무려 20만명 이상이 서명에 동참했다.
청와대 국민청원의 경우 청와대 수석 비서관이나 각 부처 장관...
거래소 폐지 방침을 밝힌 박상기 법무장관 발언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잘 대처할 것”이라며 “청와대는 시장 혼란을 우려해선지 확정된 게 아니라고 했는데, 저도 보도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와대에서 부처 간에 어떤 이견이 있고, 현재 어떤 아이디어를 갖고 이걸 지금 다루고 있고, 지금 어디까지 논의가 됐고 이런 건 정보가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그...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도를 언급하면서 "법원에 대해 해킹을 시도한 게 사실이라면 중대 범죄를 넘어 국가를 부정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현 CJ 회장 형집행정지 결정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던 것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2~3월 기록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야당이 청와대가 한미정상회담에서 “FTA 관련 논의는 없었다”고 한 것을 사과하라고 한 데에 대해 비판한 것이다.
추 대표는 또 “한미 동맹이 어느 때보다 견고해야 할 시기에 동맹국과 통상압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하는 고충이 우리에게 있다”며 “야당은 불필요한 정치공세에 앞서 무엇이 국익을 위한 협상에 도움이 되는지 지혜를 모아...
코닉글로리는 외부 해킹,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서버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최소화한다. 현재 회사, 관공서, 병원 등에서 랜섬웨어로 인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코닉글로리의 통합 관제 보안솔루션인 유선 보안 제품(TESS TMS, 위협관리시스템)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회사의 TMS는 청와대, 정부통합전산센터, 국방부, 행정안전부등 대부분의...
정부는 12일 청와대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 사이버안보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국가 북한의 사이버위협 동향과 정부기관의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14개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 해킹조직의 국방부 중요문건 절취, 방산업체 해킹, 정부 기관 사칭 이메일 발송 등 스마트폰 해킹 등의 사이버 공격이...
북한은 올해도 청와대를 사칭하는 이메일을 통한 주요 인사의 스마트폰 해킹, 주요 방산업체 해킹과 군 사이버사령부 해킹 등의 사이버 공격을 진행해왔다. 전문가들은 대선을 앞둔 내년에는 국외로부터의 사이버 공격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미국 정부가 내년 공식 출범한 이후 중국, 러시아, IS 등 다양한 국가에서...
체신성 IP는 2009년 청와대 등 정부 기관과 금융사, 포털사이트를 공격한 7·7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 2012년 6월 중앙일보 전산망 해킹, 2013년 6월 청와대, 국무조정실 홈페이지 등을 공격한 6·25 공격에 쓰인 주소다.
경찰은 앞서 북한 체신성 IP에서 시작한 것으로 확인된 별개의 해킹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번 사건이 터지자, 두 사건의 양상을 비교한...
경찰청에 따르면 체신성 IP는 지난 2009년 청와대 등 정부 기관과 금융사, 포털사이트를 공격한 7·7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과 2012년 6월 중앙일보 전산망 해킹, 2013년 6월 청와대, 국무조정실 홈페이지 등을 공격한 6·25 공격에 쓰인 주소다.
앞서 경찰은 북한 체신성 IP에서 시작한 것으로 확인된 별개의 해킹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번 사건이 발생하자, 두...
청와대가 전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 후임으로 이재성 전 기무사 2부장을 내정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지난달 돌연 사퇴한 신인섭 전 비서관의 후임 인사다.
이 신임 비서관은 육사 38기로 20년 넘게 기무사에서 근무했며 보안 분야 업무를 담당해오다 2012년 준장으로 전역했다.
비서관 내정 직전에는 군인공제회 자회사인 엠플러스자산운용의 감사를 지냈다....
이 의원은 “유명인사들 스마트폰 해킹 관련해서 과거와 다른 게 뭐냐 하면 과거 2만5000대 스마트폰을 해킹해서 전화번호를 알고 문자메시지 알고 했다”며 “이번에는 청와대, 외교부, 통일부를 사칭해 한 300명에게서 해킹 관련 이메일을 심었는데 그중에 40명이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아는 핵심 군·관 책임자들이 들어있었다. 외교·안보 라인의...
청와대는 작년 3월 ‘3·20 사이버테러’, ‘한수원 해킹 사건’ 등 북한의 사이버테러 공격이 늘어나면서 국가안보실에 사이버안보비서관을 신설해 대응해왔다.
지난해 4월부터 근무해 온 신 비서관은 미국에서 통신과학 분야 박사 학위를 받은 사이버 분야 전문가로, 국군 사이버사령부 부사령관(준장)을 지냈다.
신 비서관의 정확한 사퇴 사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청와대는 "북한이 최근 우리 정부의 외교 안보 분야 주요 인사의 스마트폰을 해킹하여 통화내역과 문자메시지 등을 절취한 것은 우리나라와 국민안위와 직결되는 심각한 도발"이라고 언급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9일 춘추관에서 '사이버 안보와 관련한 청와대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고 "이것은 핵관련 도발에 이어 우리나라를 마비시키고...
청와대는 9일 사이버테러방지법과 관련, “하루빨리 통과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아시다시피 북한의 전방위적인 위협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사이버테러법상 국가정보원이 영장 없이 민간 인터넷망 등을 수시로 감청할 수 있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테러방지법도 마찬가지지만...
이철성 경찰청 차장은 지난 1월 북한 핵실험 이후 청와대와 외교부 등을 사칭한 메일이 북한이 유포한 악성 메일이라면서 최근의 북한의 사이버테러 위협 동향과 정부의 대응 현황을 보고했다.
정보보안 전문가들은 “사이버테러는 공공ㆍ민간ㆍ군이 협력해 골든타임 안에 탐지, 차단, 복구를 수행하는 것이 성공적인 대응의 관건”이라며 “정보보호산업을 전략적으로...
강신명 경찰청장은 지난달 청와대 등 주요 국가기관을 사칭해 정부 및 연구기관에 대량으로 발송된 이메일 사건은 북한 해커 조직에 의해 자행됐음을 확신한다고 15일 밝혔다.
강 청장은 이날 오전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사건에 대한 경찰의 중간 수사 결과를 전했다.
그는 북한 해커조직 범행으로 확신하는 근거로 우선 이메일이...
청와대 등 정부기관과 포털ㆍ금융 등 주요 사이트를 대상으로 한 3.4 디도스(DDoS) 공격을 필두로, 4월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유출 사고를 비롯해 금융권에서 보안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파장이 컸던 사건은 곧바로 일어난 농협 전산망 장애 사태다.
협력업체 직원의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돼 내부시스템이 해킹을 당해 금융전산망이 멈춰서는...
최근 청와대 등 주요 국가기관을 사칭해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에 대량으로 발송된 이메일의 발신지가 2014년 북한 해커의 소행으로 추정된 '한국수력원자력 해킹 사건'과 동일한 지역인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18일 강신명 경찰청장은 "지난 주말 해당 이메일 계정을 압수수색한 결과 발신지 IP가 중국 요녕성이라는 지역의 IP로 한수원 해킹 때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