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하이트진로는 가격 인상 시점부터 연말까지 판매한 참이슬과 진로 1병당 30원을 적립해 요식업소 자녀 대상 장학사업, 요식업소 대상 건강증진상품권 지원에 나선다. 거래처 필요물품 지원 등 환원 사업에도 투입한다.
한편 참이슬에 이어 국내 소주 2위 점유율인 '처음처럼' 제조사 롯데칠성음료는 현재 구체적인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가 무가당 소주 ‘처음처럼 새로’를 처음처럼 라인업에서 빼고 독자 브랜드로 키운다. 브랜드 분리에 따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브랜드를 키워나가겠다는 전략이다.
18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브랜드 운영 방침 회의에서 처음처럼의 서브 브랜드였던 ‘처음처럼 새로’의 공식 명칭을 ‘새로’로 변경했다.
이에 앞으로...
“질리지 않는 맛ㆍ제품군 다양화 덕”소주 ‘처음처럼’ 점유율 48% 압도
지난해 스낵 과자 중 농심 ‘새우깡’이, 비스킷은 해태제과 ‘홈런볼’이 각각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CJ제일제당 ‘비비고’가 만두 점유율 1위, 소주·맥주 시장에서는 하이트진로 ‘참이슬’, 오비맥주 ‘카스’가 가장 사랑받았다. 1위를 차지한 브랜드를 보유한...
SPC삼립 관계자는 “이번 전시 참가를 계기로 본격적인 해외 수출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음료 업체 중에는 롯데칠성음료가 행사에 참가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수출 주력 제품인 밀키스, 칠성사이다를 비롯해 주류 처음처럼, 처음처럼 새로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향후 필리핀펩시에서 밀키스, 처음처럼 등 자체 음료와 소주 브랜드를 현지 생산, 유통하는 등 동남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으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IT 인프라 구축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자동화 설비 도입, 물류 네트워크 최적화 등 수익성 개선 활동을 통해 2025년까지 필리핀펩시의...
‘시원ㆍ청량’ 콘셉트…소주 ‘새로’ 성공에 자신감↑
‘처음처럼’ 후속작 ‘새로’ 덕에 모처럼 주류 사업에 날개를 단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시장에서도 반전을 노린다. 신제품은 시장 1~2위인 오비맥주 ‘카스’와 하이트진로 ‘테라’를 겨냥한 청량한 맥주로 예상된다.
24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회사는 맥주 신제품 준비가 한창이다. 2분기 IR 자료에...
SNS 업로드 제격 포토존 곳곳에4월 기준 누적 판매량 1억 병 돌파연매출 1000억 원대 '메가브랜드'로
롯데칠성음료 효자 ‘새로’의 성대한 1살 생파(생일파티) 속으로
8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데어바타테에서 열린 '처음처럼 새로' 출시 1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에 입장하자, 강원도의 한 서늘한 동굴에 들어온 듯 했다.
'처음처럼 새로'는 롯데칠성음료가...
'처음처럼 새로' 약진…맥주ㆍ와인은 부진
롯데칠성음료가 음료 부문 선방에도 맥주와 와인 사업이 부진한 실적을 내며 2분기 암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7961억6100만 원, 영업이익 591억58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5% 늘고 영업이익은 7.2% 줄었다.
사업별로...
희석식 소주는 95% 주정에 물, 감미료 등을 넣어서 만든 것으로 참이슬, 처음처럼 등이 여기에 속한다. 신세계L&B가 킹소주를 출시할 경우 참이슬 오리지널이나 이보다 알코올 도수가 높은 한라산 오리지널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
소주 생산은 옛 제주소주 공장 설비를 활용할 방침이다. 제주소주의 공장은 과거 푸른밤 소주를 생산했고 국내 소주 사업을 접은...
여름철 야식 안주로 즐기기 좋은 ‘요리하다X클라우드 태국식 새우팟타이(717g)’과 ‘요리하다X처음처럼 한우곱창전골(912g)’도 약 15% 할인해 각 1만2990원, 1만999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젓갈, 찌개, 디저트 상품까지 약 20여 품목의 ‘요리하다’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조은비 롯데마트 식품PB개발팀 MD는 “고객에게 외식 수준의...
최근 인기를 끈 제로 소주 '처음처럼 새로'와 '진로이즈백 제로'는 에리스리톨로 단맛을 냈다.
실제 이런 인공감미료가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수크랄로스는 혈당을 올리고 제2형 당뇨병을 에리스리톨은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아세설팜칼륨은 관상동맥심장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연구의...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 새로가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병을 돌파했다.
처음처럼 새로는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소주다.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처음처럼 새로는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증가, 처음처럼 새로 페트병 판매 실적 반영 본격화 등 기대
하반기 필리핀 법인 연결 편입 및 맥주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 등으로 매력 높아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
◇한화솔루션
태양광 수요 증가로 2분기 이후 판매 물량 측면 개선 효과 발생 예상
발전사업과 전략 방향은 운영보다는 매각에 집중
국내 전구체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시장점유율 경쟁은 맥주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롯데칠성은 연결 매출에서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5%미만에 불과해 실질적으로 실적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우려만큼 크지않다”면서 “제로 탄산 선호도 증가 및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음료 사업부문 실적 개선, 처음처럼 새로 페트 판매 실적...
한 연구원은 “4월 이후 새로 월평균 매출액은 120억 원, 올해 새로 MS는 7.8%로 추정한다”며 “7.8% 중 2.8%포인트(p)는 처음처럼과의 카니발, 5.0%p는 경쟁사 점유율 확보분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그는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전망했지만, 시장 경쟁 심화로 맥주 실적 부진이 예상돼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면서도 “대부분 사업에서 견조한 실적...
소주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40.3%가 ‘참이슬’을 가장 선호한다고 뽑았으며 그 뒤로는 ‘진로’ 19.3%, ‘처음처럼 ’ 18.7%, ‘새로’ 9.7%, ‘좋은데이’ 6.7%, ‘대선’ 5.3% 순이다.
‘소주를 얼마나 자주 마시나요?’라는 질문에 ‘거의 매일’이라고 답한 이들이 27.3%로 가장 많았고 ‘주 2~3회’가 22%로 2위를 차지했다. ‘주 1회’는 19.1%, ‘2주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처음처럼 새로’는 무설탕 소주의 대표주자로,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량 1억 병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마시는 것 뿐만이 아닙니다. 아이스크림과 과자제품도 ‘무설탕’ 제품이 대세입니다.
알게 모르게 먹는 ‘당’, 이미 넘친다
이처럼 무설탕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늘면서 설탕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예상이...
롯데칠성음료는 작년 9월 중순 첫선을 보인 ‘처음처럼 새로’가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판매 1억 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1억 병의 ‘처음처럼 새로’를 옆으로 줄 세우면 경부고속도로(416㎞)를 7.2회 왕복할 수 있고, 위아래로 세우면 롯데월드타워(555m)를 약 3만7000개 세울 수 있다. 20세 이상 우리나라 성인 인구 4300여만 명이 모두 1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