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롯데주류는 2016년부터 가평 지역에서 판매되는 소주 ‘처음처럼’ 한 병당 20원을 적립한 뒤 6개월 단위로 정산해 인재육성 기금으로 가평군에 전달했다.올해는 피츠와 클라우드 등 맥주로 확대하기로 했다. 병당 20원을 적립하며 캔과 페트 상품도 포함된다.
롯데주류는 2016년 가평지역에서...
하이트진로의 ‘참이슬’과 롯데주류의 ‘처음처럼’을 비롯해 무학과 금복주 등 기존 소주 사업자의 진입장벽이 워낙 견고한 데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등 신세계그룹 내 유통채널은 탄탄한 데 비해 유흥업소와 음식점 등의 네트워크가 미약하다는 것이 약점으로 꼽힌다. 이에 이마트는 당분간은 제주 지역 내에서 인지도를 끌어올린 이후 내륙 판매에 나선다는...
실제로 GS25가 대게딱지장 출시 후인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연관 구매 상품을 살펴본 결과 1위가 햇반, 2위가 아사히 캔맥주(500㎖), 3위가 소주 '처음처럼 부드러운'(360㎖)으로 나타났다. 4위부터 10위까지 역시 대부분 즉석밥과 맥주, 소주가 차지했다. 구매 고객 연령별 매출 비중은 20대(39%)와 30대(32%) 고객이 71%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40대(17%), 50대 이상(10...
현재 참이슬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롯데주류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는 17.5도다. 지방 주류업체인 무학은 알코올 도수 16.9도의 ‘좋은데이’ 소주를, 대선주조는 알코올 도수 16.9도의 ‘시원소주’를 각각 선보이고 있다.
새로워진 참이슬 후레쉬는 본연의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제조 공법과 도수 변화를 통해 음용감을 개선했으며 이슬을...
또 기존 국산 브랜드 맥주와 맞먹는 수준의 발포주 매출 구성비는 일반 소비자들이 발포주를 맥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리큐르(KGB)를 맥주로 생각하거나, ‘순하리 처음처럼’이 소주로 소비되는 것과 비슷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2014년 롯데마트 전체 맥주 중 27%가량을 차지하던 수입 맥주 매출 비중이 지속 높아지며 최근 절반에 육박(45.4%)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