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형 펀드와 ETF 등에 분산투자로 시장 가격변동위험을 줄이고, 채권 간접투자를 통해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 아래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운용기간은 가입일로부터 약 12개월이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KB able 국내투자 ETF랩’은 주가지수, 섹터 ETF에 투자해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랩 서비스다. 톱다운...
채권형 자산으로는 글로벌 채권ETF를 활용한 글로벌 채권 배분 및 월간 배당분배금을 활용해 시장 테마와 리스크 헷지를 위한 ETF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는 펀드다.
‘KB 다이나믹 TDF 펀드’는 글로벌 주식·채권 등 기존 전통 자산에 주로 투자하면서 대체투자 자산인 부동산 및 원자재 ETF 및 개별 REITs 등 더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 리스크...
국고채 30년물은 여타 국채 또는 채권형 ETF보다 만기가 긴 ‘초장기 채권’으로, 금리가 오르내릴 때 가격이 더 크게 움직이는 특성이 있다. 특히 레버리지 상품인 ‘메리츠 레버리지 국채30년 ETN’과 ‘메리츠 인버스 2X 국채30년 ETN’은 국내 상장지수상품 중 듀레이션이 가장 길어 장기 금리 변동에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김찬영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개별 채권 투자는 높은 수수료와 중도 매매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며 “만기채권형 ETF는 개별 채권 투자의 단점을 보완하고 분산투자까지 하는 상품으로 개인의 채권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대폭 늘려주는 유용한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금계좌에서 최대 100%까지 투자할 수 있으며, 투자 시 세제...
금리가 하락할 경우 채권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ETF 매도를 통해 자본차익 추구가 가능하다.
이번에 상장하는 8개 존속만기 채권형 ETF 중 KB자산운용 상품만 유일하게 월분배 지급형 상품이다. 미국에서 전체 채권형 ETF의 90%가 월분배 상품으로 출시되는 등 월분배 ETF 선호를 반영했다.
‘KBSTAR 23-11회사채(AA-)액티브 ETF’는 2023년 11월이 만기인 1년 만기...
유아란 매니저는 “이번 존속기한형 채권ETF는 채권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존속기간 만료에 가까워질수록 듀레이션이 0에 수렴된다”면서 “일반 채권형 같은 경우는 자동으로 롤오버가 일어나 동일한 수준의 금리 민감도를 유지한다”고 했다.
이어 “존속기한형은 ETF는 존속기간에 기대 수익률에 근사한 수익률을 수취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에...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은 오는 22일 10년 만기 채권으로 편성된 'HANARO 32-10 국고채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만기채권형 ETF는 기존 채권형 ETF와 달리 만기가 되면 ETF가 자동으로 상장 폐지된다. 금리가 내려가면 자본 소득을 기대할 수 있고,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만기까지 투자할 경우 이자 소득을 얻을 것으로...
이 ETF는 만기 1일물로 구성된 무위험지표금리를 추종하는 상품 구조 특성상 기존 채권형 ETF는 물론 현물 채권, CD(양도성예금증서) 등으로 구성된 초단기물 ETF들과 달리 금리 상승기에도 상장 이후 매일 수익이 쌓이며 손실 발생일이 전무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리형 ETF의 장점인 담보부 합성 계약 구조를 활용해 총비용을 반영한 후에도...
금리가 오르면서 채권값이 떨어져 채권형 펀드에서 자금을 빠지는 흐름이다.
실제로 브라질, 멕시코 등 일부 원자재 가격 상승 수혜국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신흥국은 큰 폭의 통화가치 하락을 경험 중이다.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다수 신흥국이 9월 중에만 2~6%의 통화가치 하락을 경험했다고 분석했다. 분석 결과 19개 신흥국 가운데 한국은 18% 하락률로...
이은행 키움투자자산운용 팀장은 “최근 채권 투자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며 소액으로도 매매가 가능한 채권형 ETF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업계 최저 수준의 보수 인하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KOSEF 채권형 ETF에 효율적으로 투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표적인 채권형 ETF인 KOSEF 국고채 10년...
‘레고랜드발(發) 사태’로 확산되고 있는 채권시장의 신용경색에 대해서는 ‘다른 시장’이라고 표현하며 채권형ETF 시장의 성장 기회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브레넌은 31일 여의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2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픽스드인컴(fixed income) ETF와 현물 채권 시장은 조금 다르게 볼 수 있다”며...
지난달 말 기준 다이렉트IRP 고객의 채권 직접 투자 잔고는 작년 말 대비 90배나 증가했다. 더불어 ‘채권형 ETF’와 ‘채권형 펀드’ 잔고도 같은 기간 각각 129%, 58% 증가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주식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안정성에 금리상승 트렌드가 반영되면서, 고금리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일반 계좌에서 해외 주식형, 채권형, 파생형, 상품 ETF를 거래하면 매매 차익과 분배금(배당 수익)에 대해 배당소득으로 15.4%를 과세한다. 국내 주식형 ETF의 경우 매매 차익에 대한 세금은 매기지 않지만 분배금은 해외 주식형과 동일하게 15.4%를 과세한다.
그러나 연금 계좌에서 거래하면 모든 과세가 이연돼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연금을 수령할 때만...
3분기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전체 펀드시장에는 총 5700억 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유형별로 보면 머니마켓펀드(MMF), 채권형, 혼합채권형 펀드에서 자금 유출이 있었지만 대체투자 펀드를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됐다.
주식형 펀드는 글로벌 경기 후퇴 우려로 순자산 총액이 전 분기 대비 3조7000억 원 감소(-3.9%)한 91조1000억 원으로 마감했다....
이에 메리츠증권은 채권형 ETF와는 다른 차별화된 장점을 내세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채권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확대와 한국거래소 제도 개편에 맞춰 3배 레버리지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라며 “이르면 연내 3배 레버리지의 다양한 국채 ETN 상품 상장으로 투자자들이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김두남 ETF사업부문장은 질의응답에서 “은퇴 설계 ETF는 타깃데이트펀드(TDF) ETF로 구현했고, 만기매칭형 채권ETF가 출시되면 자금 설계에 맞춰 투자할 수 있다. ‘목적 지향형’ 투자가 가능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은 20주년을 기념해 ETF 브랜드를 새로 단장하고,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기존 빨간색의 영문 대문자 ‘KODEX’에서...
이날 삼성자산운용은 자사 ETF 브랜드 ‘KODEX’ 출시 20주년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20년에 대해 △해외 투자형 △액티브형 △채권형 △자산 배분형 ETF(TDF ETF, TRF ETF, 채권혼합형 ETF)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최창규 ETF컨설팅본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글로벌’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대표지수형 상품을 선보이고, 액티브형 ETF를 전면에 내세워...
최창규 ETF컨설팅본부장은 “삼성 글로벌 ETF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미래 트렌드를 이끌어갈 해외투자 ETF 상품 공급을 더욱 확대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액티브 ETF 시장에 우수한 상품을 선제적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채권형 ETF 시장 확대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는 한편, 마지막으로 개별 상품을 넘어 투자 솔루션이 내재된 자산배분형 ETF를...
각국 중앙은행의 연이은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들썩이자 상장지수펀드(ETF) 시장도 채권형 ETF나 채권을 활용한 ETF들을 내세우며 안전자산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모양새다. 앞으로도 저변동성 ETF가 신규상장이 늘고, 해당 종목들에 자금이 몰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해인 대신증권 연구원은 14일 “채권에 대한 시장...
하지만 달러채권 ETF에 투자하면 달러 가치 상승에 따른 환차익 이외에 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과 이 자율 변동에 따른 자본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
김 본부장은 “채권형 ETF는 주식형 ETF처럼 변동성이 높지 않다. 하지만 채권형 ETF도 투자대상에 따라 다양한 수익과 위험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라며 “일반적으로 단기채권보다는 장기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