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에서는 보라매지구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도 수정가결 됐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및 신림선 환승역세권인 보라매역 인근이며 사당로를 중심으로 주거·근린생활시설 밀집한 지역이다. 서울시는 지역특성을 고려해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간선도로변 활성화를 목표로 이번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상도로 및 여의대방로...
28일 서울시는 전날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남구 봉은사로 120일원(르메르디앙 호텔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과거 르메르디앙(구, 리츠칼튼) 호텔로 운영돼 왔으나, 코로나19 등 악재로 2021년 중반 폐업했다. 서울시는 강남권 국제업무기능 확충을 위한 새로운 업무...
가락아파트지구는 1970~1980년대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조성해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됐다. 주택공급 위주의 토지이용계획과 기반시설계획, 건축물 용도 및 규모 계획 등 단순하고 평면적 도시관리제도로, 재건축사업(정비계획)과의 연계성 부족 등의 문제가 있어 종합적 도시관리 수단인 지구단위계획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아파트지구의 주택용지에는...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고 가자지구의 폭력 사태가 심각해지자 유가가 일제히 올랐다.
어게인캐피털의 존 킬더프 애널리스트는 로이터에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석유 및 기타 상품의 운송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로써 인천시에 남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검암역세권, 대장지구, 구월2 공공주택지구 등 3개 지역 20.78㎢로 줄었다.
석진규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계양테크노밸리는 보상 완료 및 착공으로 토지가격이 안정돼 허가구역을 해제한다"며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홍제동 326-5번지 일대인 홍제2구역은 무허가 건축물 등 노후·불량건축물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지만 2005년 정비구역 지정,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2014년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이후 장기간 사업이 정체되고 있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으로 재정비촉진지구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에 대한 주거비율을 완화해 총 132가구의...
이외에도 이날 공공기관 또는 민간투자자 등이 투자선도지구의 지정을 중앙행정기관 또는 시·도지사에게 제안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소위 문턱을 넘었다. 개정안은 투자선도지구를 지방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기시설과 같은 기반시설에 대해 공공지원을 강화한다는 게 핵심이다.
도계위는 '자양한양아파트 재건축 기본계획 변경,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도 수정 가결했다.
광진구 자양동 695번지 일대 자양한양아파트는 1983년 준공된 6개 동 444가구 규모 단지다. 이번 심의를 통해 13개 동 859가구(공공주택 207가구 포함)로 재건축된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은 아파트지구가 아닌 일반지역에서 한강 변 용도지역을...
나주 노안지구는 국가하천인 영산강에 인접한 곳으로 2014년 1월 친수구역으로 지정된 후, 사업시행자인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가 11년간 총사업비 306억 원을 투입해, 10만4000㎡(약 3만2000평)에 주거, 숙박 및 문화 체험시설 등의 입주를 위한 단지를 조성했다.
또한, 노안지구는 광주광역시와 나주시의 경계에 위치해 도심지의 편리함과 함께...
이날 위원회에서는 '송파대로 제1지구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특별계획구역 지정, 세부개발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됐다.
대상지는 지하철 8․9호선 환승역인 석촌역세권이다. 이번 계획안 결정에 따라 높이 100m 규모로 300여 가구의 1ㆍ2인 가구를 위한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강서구 화곡동, 양천구 신월동, 신정동, 목동 일대 국회대로를 포함하고 있는 4개...
일산과 분당 일대 선도지구 지정이 유력한 단지를 중심으로 업계 상위권 건설사들이 설명회에 참석해 눈도장을 찍고, 자사 정비사업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수주 활동에 나서고 있다. 1기 신도시 단지는 특별법 혜택으로 향후 고(高)용적률 적용 단지로 탈바꿈이 예상돼 수익성 확보에 문제가 없다. 여기에 건설사는 지역 재건축 사업 선점 효과를 통해 주변 단지 연쇄...
주요국의 선거,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한 각국에 통상정책 변화로 인한 첨단 산업 경쟁 심화도 내년 우리 경제의 변수로 꾭혔다.
조성대 한국무역협회 통상지원센터 실장은 "2024년은 ‘슈퍼 선거의 해’로 미국, EU 등 약 40개국이 리더십 변화를 앞두고 있으며, 러-우 전쟁과 가자 지구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어 불안정한 대외 환경 속 각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주요국의 선거,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한 각국에 통상정책 변화로 첨단 산업에 대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조성대 한국무역협회 통상지원센터 실장은 ‘세계 통상환경 점검 및 전망’ 발표에서 “2024년은 ‘슈퍼 선거의 해’로 미국, EU 등 약 40개국이 리더십 변화를 앞두고 있으며, 러-우 전쟁과 가자 지구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어 불안정한 대외 환경 속...
지정한 노후 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내 사업에 대해서는 용적률 상향, 도시·건축규제 완화, 안전진단 면제·완화 등 특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건축규제 완화로 늘어난 용적률의 일정 비율은 국민주택규모의 주택이나 현금 등으로 공공에 기여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이 밖에 국회는 도시재정비촉진특별법 개정안도 처리했다.
재정비촉진지구 최소면적...
이에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노후 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내 사업에 대해 용적률 상향, 도시·건축규제 완화, 안전진단 면제·완화 등 특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건축규제 완화로 늘어난 용적률의 일정 비율은 국민주택규모의 주택이나 현금 등으로 공공에 기여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도시재정비촉진특별법 개정안도 국회 본회의를...
기억하고 기념할 날들이 많아진다는 것은 의미있고 새로운 하루가 생긴다는 것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념일을 통해 지구적 이슈에 공감하는 새로운 일상을 제안하고자 했다.
2024년 세계기념일 캘린더는 전 세계 199개 국가위원회, 교육 지원 사업 대상 개발도상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후원자, 국내의 초·중·고등학교 및 정부 부처를 포함해 주요 교육, 과학, 문화...
그는 "주민들에게 언제 어디로 가야 안전한지 등에 대한 정보를 더 제공하고, 안전 지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군사작전을 하지 않아야 하는 등 개선할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미국 정부가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한 이스라엘 정착민에 대해 비자 발급을 제한한 것도 언급했다. 그는 "필요하다면 우리는 추가 조치를...
관리계획 승인·고시로 모아타운이 지정되면 용도 상향, 사업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등을 적용해 총 17개 모아주택 사업으로 약 7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강서구 화곡동 일대는 대부분 다세대주택 등 소형주택으로 건립돼 주차난, 녹지 부족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다. 또 김포공항 인접 지역으로 재개발이 어려웠던 곳이다.
이번 통합심의로...
또, 지방하천 중 국가하천의 수위 상승에 영향을 받는 구간을 ‘배수 영향 구간’으로 지정해 환경부가 직접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규 댐 건설을 통한 물그릇 확대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환경부가 지역의 건의와 유역별 치수·이수 상황을 검토해 내년부터 필요한 지역에 적정 규모의 신규 댐을 건설하고 저수지 등 기존 댐의 재개발을...
3개 지구는 지난 8월 24일 예정지구로 지정된 이후 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를 확보해 지구지정 절차를 완료했다. 앞으로 통합심의를 거쳐 2025년 복합사업계획을 승인받고 2027년 착공 및 2030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지구지정으로 현재 전국에 총 13곳 1만8400가구의 복합지구가 지정됐고 6곳 1만1700가구의 예정지구가 지정됐으며, 복합지구 중 4곳 3000가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