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LG디스플레이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기는 다소 어려워 보인다”면서 “LCD 사업의 입지 약화, 중소형OLED 사업의 경쟁 심화, 대형OLED 사업의 미니(Mini) LED 기술 위협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영업이익은 1.71조 원 추정되고 분기로는 1분기 5230억 원 최대치 기록 후2분기 3571억 원...
삼성디스플레이는 김성철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이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가 수여하는 2021년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The Karl Ferdinand Braun Prize)'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김성철 사장은 LTPS 기반의 고해상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대량 양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세계 최고 권위의 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부문도 대형 부문의 증설 효과가 가시화되고 중소형 부문의 출하 물량이 늘면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됐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하반기 8500억 원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연간 영업이익창출력이 손익분기점(BEP)에 근접했다.
대우건설은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등급전망이 좋아졌다. 한국기업평가는 대우건설의 해외 현장 손실위험이 줄어든...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사업에서 OLED의 강점 기술을 노트 PC, 태블릿, 전장 등 신규 응용처로 확대하고,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차별화된 QD 디스플레이 적기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제품군에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사업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2021년 선단 공정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반도체...
이호중 삼성디스플레이중소형 상품기획팀장은 “OLED는 빠른 응답속도와 낮은 블루 라이트 등 게임 콘텐츠를 즐기기에 적합한 화질적 특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삼성의 게이밍 OLED는 스마트폰에서 소비전력과 화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어댑티브 프리퀀시(가변주사율)' 기술을 갖췄고, 노트PC는 영상의 프레임 수에...
한편 세우인코퍼레이션은 OMM의 설계ㆍ제조ㆍ판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 3사(풍원정밀, 핌스 등) 기준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OMM 매출은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량에 의존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는 삼성디스플레이다. 또한, BOE, CSOT 등 중국 중소형·대형 OLED 업체를 대상으로도 납품을 진행 중이다.
디스플레이도 QD 디스플레이 생산능력 확대와 중소형 신기술 공정 중심으로 전년 대비 투자가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2018년에 3년간 180조 원 투자 계획을 선포했고,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바이오, 전장부품 등 4대 미래 성장사업에 투자를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최근 TV용 대형 OLED 패널과 스마트폰용 중소형 제품 수요가 모두 증가하고 있어 생산량을 늘릴 필요가 크다"고 말했다.
이 밖에 현대차가 아이오닉5의 카메라 시스템에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를 탑재한다고 알려지는 등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에도 OLED 활용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
최순호 삼성디스플레이중소형 마케팅팀장(상무)은 "5G 시대에는 실내외를 구분하지 않고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성능이 매우 중요하다"며 "삼성 OLED는 5G 시대에 가장 적합한 모바일 디스플레이로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사용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UL로부터 야외 시인성 성능을 인정받은...
최근 열린 지난해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도 삼성전자는 "중소형 올레드 패널 시장에서 롤러블, 슬라이더블 등 추가적 폼팩터 제품 혁신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롤러블 디스플레이 개발 상황에 대해 밝혔다.
애초 시장에선 LG전자가 올해 가장 먼저 롤러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최근 지속된 적자로 사업부...
DP는 중소형 패널의 경우, 기술 차별화 및 가격 경쟁력을 지속 제고하고 대형 패널은 QD 디스플레이 적기 개발 등 기반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은 플래그십 제품과 중저가 5G 라인업을 강화해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원가 구조 개선 등 수익성 제고를 추진한다. 네트워크는 신규 수주 확대 등 글로벌 5G 사업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CE는 프리미엄...
4분기 IT·모바일(IM)의 영업이익은 2조4200억 원, 소비자가전(CE)은 8200억 원, 디스플레이패널(DP)은 1조7500억 원을 기록했다.
DP는 중소형 패널 가동률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대형 패널 시황 개선으로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IM부문 가운데 모바일은 연말 경쟁 심화로 인한 마케팅비 증가로 매출 이익이 감소했다. 그러나 원가구조 개선...
또 4분기 IT·모바일(IM)의 영업이익은 2조4200억 원, 소비자가전(CE)은 8200억 원, 디스플레이패널(DP)은 1조7500억 원을 기록했다.
DP는 중소형 패널 가동률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대형 패널 시황 개선으로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IM부문 가운데 모바일은 연말 경쟁 심화로 인한 마케팅비 증가로 매출 이익이 감소했다. 그러나 원가구조...
중소형 디스플레이는 주요 고객사의 수요 강세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됐고, 대형 디스플레이는 비대면 서비스 확대로 인한 TV와 모니터 패널 수요가 지속되고 평균 패널 판매가격도 상승해 전 분기 대비 적자가 축소됐다.
올해 1분기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주요 고객사 수요 감소로 전 분기 대비 실적 하락이 예상되나, 주요 고객사들의 OLED 채용...
특히 대기업(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분야 1·2차 협력사들이 주로 상장돼있다.
한 코스닥 상장사 관계자는 “코스닥 기업 중 일부는 호실적에도 적극적 IR를 꺼린다. 이를 빌미로 원청 기업에서 납품단가 인하 등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거래소 코스닥본부 측에서 IR행사 개최, 리포트 발간 등을 지원해도 소극적 자세의 기업도 많다”고 전했다.
백지호 삼성디스플레이중소형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대화면과 고속구동, 고해상도 등 디스플레이 기술이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저소비 전력 기술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라며 "삼성디스플레이는 그동안 축적한 업계 최고 수준의 재료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사 신제품 성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1분기 디램(DRAM) 업황 개선이 본격화하고, 비메모리 반도체의 슈퍼호황이 예상된다”면서 “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중소형 OLED 등 디스플레이 업황 호조도 지속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수합병(M&A)을 통해 2차전지 음극재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소 연구원은 “SK머디리얼즈는...
디스플레이 잉크젯 OCR 장비 양산도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해 테스트장비 공급이 완료됐으며 현재는 테스트 마무리 단계다.
한 연구원은 “잉크젯 OCR 장비는 1분기 내 양산용 장비 공급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며 “고객사의 중소형 모바일 시장 확대 위한 잉크젯 OCR 높은 수요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첫 양산 장비가 공급되면, 차례로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