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연구개발 투자 2년 연속 ‘20조 원’ 돌파

입력 2021-02-18 1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서초구 삼성사옥 앞에서 그룹기가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삼성사옥 앞에서 그룹기가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불확실성 속에서도 연구개발에 20조 원 이상을 투자했다. 2019년 사상 처음으로 20조 원 이상을 투자한 이래 2년 연속이다.

18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구개발 총지출액은 21조2210억 원에 달한다. 전년 20조1929억 원 대비 5.1%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시스템반도체와 QD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신사업 투자에 집중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총 133조 원을 투자해 시스템 반도체 글로벌 1위로 올라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시설투자는 약 38조5000억 원이며, 사업별로는 반도체 32조9000억 원, 디스플레이 3조9000억 원 수준이다.

메모리는 향후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한 첨단공정 전환과 증설로 투자가 증가했고, 파운드리도 EUV 5나노 공정 등 증설 투자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디스플레이도 QD 디스플레이 생산능력 확대와 중소형 신기술 공정 중심으로 전년 대비 투자가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2018년에 3년간 180조 원 투자 계획을 선포했고,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바이오, 전장부품 등 4대 미래 성장사업에 투자를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968,000
    • -0.68%
    • 이더리움
    • 3,468,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2.3%
    • 리플
    • 2,102
    • +0.53%
    • 솔라나
    • 130,600
    • +3.16%
    • 에이다
    • 393
    • +3.15%
    • 트론
    • 507
    • -0.2%
    • 스텔라루멘
    • 238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40
    • +1.21%
    • 체인링크
    • 14,740
    • +2.36%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