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SID 최고권위상 수상자 선정

입력 2021-04-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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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 OLED 대량 양산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받아

▲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는 김성철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이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가 수여하는 2021년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The Karl Ferdinand Braun Prize)'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김성철 사장은 LTPS 기반의 고해상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대량 양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세계 최고 권위의 디스플레이 학회인 SID는 브라운관 TV를 발명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 박사를 기념해 1987년부터 상을 제정해 운영 중이다.

SID는 김성철 사장을 수상자로 선정하며 터치 내장형 OLED를 통한 패널의 슬림화, 구부리거나 접을 수 있는 플렉시블 OLED 개발, UTG를 적용한 폴더블 OLED 양산 등을 대표적인 성과를 꼽았다.

김성철 사장은 경희대 물리학 박사 출신으로 OLED 개발실장, 디스플레이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 중소형 OLED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5월 17일부터 시작되는 'SID 디스플레이 위크(Display Week)' 기간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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