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현재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고비용 경제구조를 개선해 중소기업의 위기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공급망 위기대응을 비롯해 △중소기업 금융비용 부담 완화 △고용·노동정책 대전환 △중소기업 혁신성장 여건 마련 등 4대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원자재 가격상승 및 공급망...
지난 60년을 발판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 합니다."
김기문중소기업중앙회이 27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회사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인력난 등 4중고에 원자재 가격 폭등까지 더해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회장은 올들어 보인 정부의 규제 개혁 움직임과...
‘메타버스에서 중소기업 성공의 기회’ 강연 △김수미 배우와 신달자 시인, 오한진 을지대학교병원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또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제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과지역 특산품 구매 등 지역경제 살리기 활동도 진행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2007년부터 시작한 리더스포럼은 규제개혁, 경제민주화 등 시대적 현안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 몇 년간 우리나라 뷰티산업은 제품의 다양성과 품질 향상이 빠르게 이뤄져 왔으며,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 3대 화장품 수출국”이라며 “미국의 시장규모는 전 세계 뷰티산업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많은 중소기업들이 미국시장으로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축사 영상을 통해 “시멘트-레미콘-건설사 간 산업생태계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는 레미콘연합회와 함께 국회 민생경제안정특위를 통한 납품단가 연동제의 조속한 법제화에 힘을 기울이겠다”며 “레미콘 업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제도 도입과 규제 개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홍건호...
김기문중소기업중앙회장과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지난 14일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방문해 노란봉투법 입법을 중단해야 한다는 경영계 입장을 전했다.
불법파업에 면죄부를 주는 노란봉투법이 도입되면, 노조의 대규모 파업과 영업 방해가 더욱 만연해져 기업과 제3자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게 경제계의...
특히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 주요 노동현안인 주52시간제,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대한 보완 입법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 회장은 주52시간제와 관련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연장근로한도를 월 단위로 개편하고, 올해 말까지인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일몰을 하루빨리 폐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은 회장 대신 부회장들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불공정 문제는 729만 중소기업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대·중소기업이 갑을 관계가 아닌 동반자로서 상생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며 “상생특위가 설립 목적에 맞게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란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5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윤 대통령께 대·중소기업 상생위를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해 달라 건의를 했고, 윤 대통령은 8월에 통합위가 만들어지자마자 특위를 설치하자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중소기업대회에 참석해 납품단가연동제 도입과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결을 약속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중소기업 상생은 역대...
김한길 통합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특위 출범식에서 “지난 5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윤 대통령께 대·중소기업 상생위를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해 달라 건의를 했고, 윤 대통령은 8월에 통합위가 만들어지자마자 특위를 설치하자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리쇼어링, 디지털 전환, 탄소 중립...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중소기업계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초청한 행사다. 주요 업종별 대표 중소기업인과 소통을 통해 업계 경영 어려움 등을 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 장관은 "공급망 불안, 금리 인상 등...
동행축제’에 중소기업중앙회가 소비촉진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5일 전통시장에서 이영 중기부 장관과 서울지역 업종별 중소기업대표들 함께 시장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상인들의 체감경기와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들이 찾은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은 장관과 중앙회장의 동시 행보와 추석 맞이 제사용품을 사려는...
김기문중소기업중앙회는 기자와 만나 대출만기 연장-이자상환 유예 지원 추가 연장에 대해 문의했는지 질문에 “했다”고 답했다. 김 회장은 “우리(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연기가 되느냐, 안 되느냐 두 가지를 놓고 봐야 한다”며 “당연히 연기되는 것을 바라는데 이번까지만 하고 연장 안 한다고 해서 금융기관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
중소기업중앙회는 추석을 앞둔 영세 공예인들의 판로지원을 위해 롯데백화점과 ‘공예품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공예품특별판매전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8층 이벤트홀에서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열린다. ‘상생으로 예술을 빚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판매전에는 전국 7개 공예협동조합 소속 43개 업체가 참여한다. 총 217개 품목이 나올 예정이다. 각...
이날 규탄 대회에는 김기문중소기업 중앙회장이 참석해 레미콘 업계에 힘을 실었다. 김기문 회장은 “시멘트 제조사들의 의견도 상세히 들어봐야한다”면서도 “연 2~5% 오르던 시멘트 가격이 올해 33% 오르고, 시멘트 제조사와 레미콘 업체와의 영업이익률 차이가 벌어지는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지금의 가격 인상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는 현안 과제 23건을 중기부에 전달했다. 뿌리산업 지원 정책 확대, 지역 중소기업 청년고용 활성화, 명문장수기업 업종제한 폐지 등 업종별 기업들의 해묵은 과제들이다.
업계는 뿌리산업의 재정난이 최우선 현안 과제로 꼽혔다. 신용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규제 대응역량이 낮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통로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늘 229건의 중소기업 현장규제 개혁과제를 전달했는데, 현실에 맞게 규제를 과감히 풀어 중소기업의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달라”고 말했다.
부처 관계자들은 중소기업계의 건의에 대해 개선 방안을 마련해 규제 개혁에 속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