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다 토시아키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 전무이사는 축사를 통해 “양국의 산업과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지원 산업(Supporting Industry)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지원 산업인 중견‧중소기업의 산업 기술 및 인력 교류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양국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은 ‘한일...
1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의힘 이용 의원은 지난달 현행법상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비용에 대한 세액공제 특례를 음악, 게임, 출판, 만화 등 '문화콘텐츠'로 확대하고, 세액공제율을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 각각 3%, 7%, 10%에서 6%, 14%, 20%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K-콘텐츠 발전 3법'을 발의했다.
K-콘텐츠 발전...
재산과 소득의 불평등이 높아 사회계층 간 분열이 심하고, 소수 대기업과 다수 중소기업 간 경쟁력 격차도 매우 크다. 정치적 이념과 세계질서 변화 대처 방향을 둘러싼 정파 간 대립도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위기를 돌파할 정책과 역량을 갖춘 정당이 보이지 않는다. 현명한 국가적 비전을 바탕으로 국가 발전에 헌신하고자 하는 지도자도 발견할 수 없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직무대행,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6단체장이 참석했다. 한일경제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경제단체장들은 기시다 총리에게 한국 방문에 대해...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13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 활용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연사로는 최재식 카이스트 AI대학원 교수가 나서서 ‘인공지능(AI) 기술동향과 활용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최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발전상을 조망하는 과정을 통해 참석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여러 분야를 쉽게...
한편, 스윙을 운영하는 더스윙은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한 방미 경제사절단 122개 기업ㆍ기관 중 하나로 참여했다. 워싱턴에서 열린 '중소기업인의 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과의 환담을 통해 국내 모빌리티 업계를 소개했고, 보스턴에서 열린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오라클, MS 등과 최신 IT 기술 도입을 협의했다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도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記)...
NH농협은행은 28일 이석용 행장이 전라북도 전주시 소재 초고온 카본 복합소재부품 전문기업인 데크카본을 방문해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데크카본은 탄소복합재 전문기업으로서 전북첨단기술기업 1호, 국내 특허 29개 및 해외 특허 19개 보유하고 있다. 주력사업 부문인 항공용과 자동차용 카본 브레이크-디스크 사업, 초고온용 카본...
벤처기업인 수퍼빈 준공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기후테크를 활용해 폐플라스틱이 재활용 소재로 탈바꿈하는 자원순환의 전체 공정을 참관하고 기후테크 기업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유제철 환경부 차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정명근 화성시장, 변대규...
중소벤처기업부 역시 이에 발맞춰 내수진작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축제'를 올해 5월과 9월, 12월 등 세 차례로 확대 개최한다.
성기창 중기중앙회 조사통계실장은 “정부의 정책과 금융권의 대출금리 인상이 인하 쪽으로 방향을 트는 듯한 모양새를 보인 것이 중소기업인의 긍정적인 경기 전망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제조업의 5월...
안 된다”며 “대기업과 비슷한 수준으로 임금이나 복지를 제공하고, 워라밸이 괜찮은 곳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연장근로시간으로 인해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이 좋지 않은 것을 안다”면서 “단기간에 개선되기는 어렵겠지만 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이 공동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 동행한 경제사절단 내 중소‧벤처기업과 美 현지기업 교류의 장-對미 기술수출계약, MOU 체결, 현지 진출 우수사례 발표, 네트워킹 만찬 등 진행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글로벌 중소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 경제사절단을 격려하고...
25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계는 현재 정치권과 정부에 중소기업 전용 T커머스 채널 신설을 촉구하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이달 초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중기 전용 T커머스 채널 신설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도 T커머스를 활용한 중소상공인 판로확대 정책토론회를 열고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이를 위해 대기업 19개, 중소·중견기업 85개, 경제단체 및 협·단체 14개, 공기업 4개 등에서 총 122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합니다. 워싱턴에서는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등 4개의 경제 행사가 예정 돼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숨가뿐 미국 국빈 방문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29일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김 여사는 국빈 방미 기간 질 바이든...
동반위는 세스코가 중소기업이 모태이고, 방역을 전문으로 하는 중견기업인 만큼 시장 진입 제한 대상 기업에서 뺐다는 입장이다. 과거 간장 업종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지정할 때도 ‘샘표’가 중소기업에서 시작한 전문 기업이라는 이유로 시장 진입 제한 기업에서 제외됐다.
한국방역협회는 3조 원 규모의 국내 방역 소독 시장에서 80% 이상을 세스코가 차지하고...
이날 개소식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우영환 부이사장,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박호찬 회장,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유정학 회장을 비롯해 재미한인혁신기술기업인협회, 뉴욕대(NYU), 스티븐스 공과대학(SIT) 등 현지 정부기관, 민간 협‧단체, 대학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월 ‘중소기업 수출 지원방안’을 발표하면서 기존 입주공간 제공...
고맙게도 수많은 중견기업인이 앞서거나 뒤를 받쳤다. 대내외 경제 환경이 악화일로인 상황에서 중견기업 발전과 특별법의 지속에 대한 여야의 공감은 깊었지만, 여전히 많은 말과 시간이 필요했다. 특히, 상시법화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기우를 불식시키는 것이 긴요했다. 2022년 6월 9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상시법화 개정안을 세워둔 채, 국회의 정치적...
유망 중견·중소기업인들도 대거 참여했다. 국가 정상이 앞장서는 실용 외교라는 측면도 있지만, 미중 패권 본능이 충돌하는 갈등 구조 속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하는 현실에 대응하는 전략적 포진이란 측면도 있다. 그런 만큼 이번에 간과하면 안 되는 것이 반도체지원법·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미국의 자국우선주의 물결이다. 우리 사절단과 함께 당당히...
이 중 70%가 중소‧중견기업인 만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다만 참여 업체 중 일부는 미국 국빈 방문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던 만큼 구체적인 성과를 가져오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는 중견기업 21개사, 중소기업 64개사 총 85개사가...
주요기업인들과의 개별면담 및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주재, 미 상공회의소와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 공동주최 한미첨단산업포럼·미 첨단기업들의 투자신고식·글로벌 영상콘텐츠 리더십포럼 참석이 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에 따르면 수십여 건의 MOU(양해각서) 체결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요 대·중견·중소기업과 6대 경제단체 등 122개 기업·단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