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신상 공개 대상은 특정강력범죄와 성폭력 범죄로 한정됐으나, 내년부터는 중상해·특수상해,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조직·마약범죄 등에 대해서도 신상 공개가 가능해진다.
또, 지금까지 신상 공개 대상은 수사기관의 수사 대상인 피의자로 한정됐으나, 내년부터는 재판 단계에서도 일정한 요건 하에서 법원 결정으로 공소가 제기돼 재판을 받는 사람인...
전시장에서 ‘2023년 송가인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8일 콘서트의 무대 조명을 설치하다 17m 높이의 무대장치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 작업자 3명이 경상을 입고, 1명이 중상을 입어 현재 치료 중이다.
이에 따라 송가인 측은 관객들의 안전을 우려해 광주 콘서트를 연기하고 티켓 취소 및 환불을 진행을 결정했다.
무대장치에 깔린 사람은 없었지만 3명이 경상을, 1명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켓돌스튜디오는 추후 공연 날짜를 확정 후 공지할 예정이며 취소 및 환불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설계 변경 여부와 행사 업체가 무대 설치 과정에서 안전진단을 진행했는지 조사 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경상을 입었고 1명이 중상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4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해당 전시관에서는 작업자 10명이 오는 30일 열리는 ‘2023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를 위해 무대를 설치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권 소방장은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구조돼 오랫동안 숨을 못 쉬었던 것 같다”며 “CPR을 하니 금방 의식을 되찾으셨는데, 하마터면 골든타임을 놓칠 뻔했다”고 위급했던 상황을 전했다
권 소방장이 구조한 남자아이와 여성은 당시 중상자로 집계됐던 환자 2명이다. 이들은 권 소방장의 구조 조치로 의식을 회복했고, 현재 상태가 호전돼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부상자 중 3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 중 1명인 박모(33) 씨는 4층에서 자녀를 끌어안고 창밖으로 뛰어내렸으나, 머리를 심하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끝내 사망했다. 함께 뛰어내린 아내와 아이는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사망자인 임모(38) 씨는 10층 거주자로 가족들을 모두 대피하도록 한 뒤 마지막으로 집에서 탈출했지만...
시민 2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은 경상을 입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비닐하우스 형태로 만들어진 30여m 길이의 이동통로 절반이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하면서 발생했다.
이 통로는 이용자들이 눈썰매 출발 지점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이다.
사고로 통로를 지나던 가족 이용자 등이 지붕 구조물에 깔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차량이 횡단보도를 덮치면서 7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2명은 중상, 15명은 경상으로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한 승객이 ‘거스름돈이 나오지 않는다’라고 해서 잠시 자리(운전석)에서 일어났다가 다시 앉았는데, 브레이크가 아닌 액셀을 밟은 것 같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당시 버스 기어는 D에 둔 상태였으며 버스가 조금씩...
2명이 중상, 1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중에는 버스 기사와 승객도 포함됐다.
사고를 낸 버스는 수원여객㈜ 소속으로 전기 차량이다. 버스는 정상 작동을 해 평소 운행에 별다른 지장이 없었으며, 사고 당시에도 조향·제동 장치 등에 문제가 없었다고 알려졌다.
버스 기사가 음주를 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현재 8명의 추가 부상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중경상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정확한 집계 후엔 부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
경찰은 현재 사고 버스 기사가 너무 놀라 제대로 된 진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버스기사가 음주를 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2일 오후 1시 27분께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2층 버스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시민을 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외에도 부상자가 여럿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현장을 수습 중인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후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마르틴 본드라체크 경찰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카렐대학에서 이날 오후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14명이 죽고 24명이 다쳤다”며 “중상을 입은 피해자도 있어 희생자 수는 더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체코에서 최근 몇 년 새 발생한 최악의 총격 사건으로 꼽힌다. 사건이 발생한 카를대학교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휴전 협상이 성사된다면 하마스에 억류된 나머지 여성과 60세 이상 남성, 중상을 입어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우선 풀려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이츠하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은 “이스라엘은 인질 석방을 위한 또 한 번의 인도주의적 휴전과 추가적인 지원을 할 준비가 돼 있다”며 전쟁을 멈출 의사가 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협상이 이뤄지는...
이날 화재로 2명이 중상을, 54명이 경상을 입었다. 중상자 중 1명은 호텔에 투숙한 외국인 여성 A 씨로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은 채 병원에 옮겨져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또 다른 중상자 B 씨 역시 대피 도중 추락해 발목 골절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A 씨와 B 씨를 제외한 나머지 54명의 투숙객의 경우 중상을 입지는 않았으나 연기를 흡입하거나 허리·발목 통증...
이 사고로 피해자는 중상을 입었다.
사고 이후 미국 교통안전당국은 샌프란시스코에서의 크루즈 로보택시 운행중단을 결정했다.
GM은 이번 인사 조처와 관련한 로이터통신의 질문에 대해 “이번 인사 결정은 자율주행 자회사 크루즈의 신뢰 회복을 위해 필요한 단계다. 우리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믿었다”고 밝혔다.
앞서 캘리포니아 당국은 지난 10월...
사망사고는 아니지만 각종 안전 수칙을 간과해 중상을 당한 사례도 확인됐다. 한 중견 건설사의 지방 광역시 내 사업장에선 굴착기 운전사가 운전석에서 내려오다 넘어져 손목 골절상을 당했다. 확인 결과 해당 작업자는 작업화가 아닌 슬리퍼를 신고 움직이다 미끄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또 안전 수칙 위반과 함께 개인 부주의에 의한 사고 사례도 속출했다. 경기도 한...
조사 결과 이들은 인근 공장에서 일하며 알게 된 지인 사이로, 술을 마시던 중 다툼이 일어 이러한 범행을 저질렀다. B씨는 중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며 조만간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3명 사망·1명 중상 용의자 현장서 사망
미국 라스베이거스 네바다대학교(UNLV)에서 4명의 사상자를 낸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해당 학교에 지원했다가 구직에 실패한 교수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쯤 UNLV 캠퍼스 프랭크 앤드 에스텔라 빌딩 안 빔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건물...
애초 사망자는 3명으로 집계됐지만, 이후 1명이 추가로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어 피해 규모는 계속 늘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터진 폭탄이 IED인지 수류탄인지 조사하는 중”이라며 “여성 3명을 포함해 최소 4명이 숨졌고 50명이 병원 2곳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또 “이번 폭발은 친이슬람 무장단체의 보복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필리핀 남부는 정부군과...
B 씨 역시 손목에 중상을 입었다.
A 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으나 경찰에 의해 약 3시간 만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평소 원룸에 사는 여성들을 노리고 배달기사 행세를 하며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전부터 관련 지식을 검색하거나 흉기를 준비하는 등의 계획성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