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부상자는 중상자 2명을 포함해 모두 17명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현장을 점검하러 온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도 다쳐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목욕탕은 이날 영업을 하지 않아 손님 피해는 없었다. 폭발 진동으로 사고 현장과 꽤 떨어진 인근 주택의 창문이 깨지는 등 추가 피해도 이어졌다.
사진은 부산 목욕탕 화재·폭발...
이 사고로 잔불을 정리 중이던 소방대원과 화재 현장 부근에 나온 공무원, 시민 등 다수가 폭발 잔해에 다쳤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부상자는 중상자 2명을 포함해 모두 17명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현장을 점검하러 온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도 다쳐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부산소방본부는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특히 해당 병원에서는 지난 27일에도 탈출 소동이 있었다. 오전 4시50분께 남성 B씨(60대)가 5층 화장실 창살을 훼손하고 옷가지로 탈출을 시도하다가 추락했다.
다행히 B씨는 다리 골절 등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병원을 상대로 관리 소홀 등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 중이다.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옛 스승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대전지검 형사3부(부장 조석규)는 살인미수 혐의로 A(27)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앞서 4일 오전 10시께 A 씨는 대전 대덕구 한 고등학교 2층 교무실에서 교사 B(49) 씨의 얼굴과 옆구리 등을 흉기로 10여 차례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씨는...
최 씨의 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은 60대 여성은 6일 사망했다. 마찬가지로 차량 돌진으로 피해를 입은 20대 여성도 뇌사 상태로 치료받다 28일 숨졌다. 이 밖에 또 다른 무고한 시민 12명이 다쳤다.
검찰은 최 씨가 피해망상 등 정신적 질환을 겪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결론내렸다. 조직 스토킹 피해가 현실이라는 망상 속에 스토커들을 제거하기 위해 흉기를 구입하고...
'분당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22)이 몰던 차량에 중상을 입었던 20대 여성 A 씨가 끝내 사망했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28일 오후 9시 52분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A 씨가 숨을 거뒀다. 사건 발생 25일 만이다.
A 씨는 최원종이 몰던 모닝 차량에 치인 피해자로, 뇌사 상태에 빠져 연명 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써 이번 사건의...
다만 경찰과 와이드쇼 진행자 채도희(최유화 분)는 그가 중상을 입었다고 몰아갔다. 개탈 쪽으로 계속 기우는 여론을 돌려 이어질 국민사형투표 사건에 대한 단서를 잡기 위해서였다. 김무찬이 2차 국민사형투표 사건으로 인해 중상을 입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권석주(박성웅 분)는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사이 주현(임지연 분)은 동생 주민(권아름 분), 주민의 친구...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2-2부(재판장 조승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 20분 신림역 인근에서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혀 살인 등 혐의를 받는 조 씨의 1차 공판기일을 연다.
조 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2시께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상가 골목에서 20대 남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했다. 이어 30대...
조 씨는 금천구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2점 훔친 다음 택시를 타고 범행 장소인 신림역 4번 출구 노상에 도착해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연달아 발생한 대낮 사고에 신림동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했다. 특히 외지인이 굳이 신림동 주변을 범행 장소로 삼은 것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연이은 외지인의 범행에 신림동이 위험한...
서울 압구정동에서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행인을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 모(28·구속) 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뺑소니),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중상해,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신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경찰서 유치장을 나온 신 씨는...
승용차 보조석에 타고 있던 B씨의 부인(60대)과 뒷좌석에 있던 또 다른 여성(70대) 1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두 사람은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점멸등 상태의 도로에서 서로 직진하다 부딪힌 뒤 충격으로 레미콘은 전도되고 승용차는 튕겨 나간 것 같다”라며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뇌사 상태에 빠진 A 씨는 엿새간 병원비만 1300만 원이었다는데, 장해 또는 중상해와 같이 치명적인 피해를 봐 장기 치료가 필요한 피해자들에겐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죠.
이마저도 가해자의 보험사가 지급할 보상금과는 중복 지급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최원종의 경우 최원종 보험사가 피해자 측에 지급할 보상금은 1500만 원 수준인데요. A 씨는 센터 지원금과 보상금...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흉기난동을 벌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혔던 피의자 조선(33)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수사팀은 조선이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에서 ‘이상동기범죄형태’를 띄었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형사3부장)은 11일 살인‧살인미수‧절도‧사기‧모욕죄 혐의를 받는 조선을 구속 기소했다.
조선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흉기난동을 벌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혔던 피의자 조선(33)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형사3부장)은 11일 살인ㆍ살인미수ㆍ절도ㆍ사기ㆍ모욕죄 혐의를 받는 조선을 구속 기소했다.
전담수사팀은 사건을 경찰로부터 송치받기 전 피고인의 범죄 전력과 관련된 사건 자료 및...
최근 강남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은 20대 여성이 뇌사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피해자 A씨를 진료 중인 의료진은 가족에게 마음의 준비를 당부했다. A씨는 지난 5일 새벽부터 뇌사 상태로 알려졌다.
A씨의 가족들은 “의료진이 뇌사 상태로는 길면 일주일, 기적적으로 살아있어도 한 달 정도 남았다고...
피해 여성은 양쪽 다리가 골절되고 머리와 배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신 씨는 음주운전은 아니었지만, 마약 간이 시약검사 결과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케타민은 수면마취제로 쓰이지만, 환각과 통증 경감 등의 효과가 있어 국내에선 일명 '클럽 마약'으로 불리고 있다. 신 씨는 사고 당시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가...
이 중 8명이 중상입니다. 또 인도로 차를 몰고 돌진하면서 시민들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죠.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최 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는데요.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특정 집단이 자신을 스토킹하며 괴롭히고 죽이려 한다, 자신의 사생활을 전부 보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
피해자는 대부분 중상자다.
서현역 사건만이 아니다. 경찰은 어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살인 예고 글을 올린 B(17) 군을 강원도 영월군에서 전날 밤 검거했다고 밝혔다. B 군은 칼부림하겠다는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4일엔 서울 강남에서 흉기를 소지한 20대 남성이 체포됐고, 대전에선 20대 남성이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다 붙잡히는 사건도...
이로 인해 시민 9명이 다쳤고, 이 중 8명은 중상이다. 이에 앞서 인도로 돌진한 최 씨 차량에는 5명이 들이받혀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4명 중 3명은 중상이다.
경찰은 전날 구속된 최 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는 한편 최 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또 경찰은 최 씨에 대해 사이코패스 진단검사(PCL-R) 실시 여부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