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타우로스 변이’ 1명 추가, 누적 4명…“2번 째 환자와 접촉”

입력 2022-07-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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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인천시 남동구 남동구청 안심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인천시 남동구 남동구청 안심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국내 확진자 1명이 추가 확인됐다. 이로써 켄타우로스 확진자는 총 4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국내 BA.2.75 변이 감염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며 “현재 역학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충북에 거주하는 20대 내국인 A씨로, 3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증상 및 확진일은 모두 지난 13일이며 자택 치료 후 지난 20일 격리가 해제됐다.

이번 확진자는 국내 두 번째 BA.2.75 확진자인 B씨의 지인으로, 지역 내 감염이 이뤄진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B씨는 청주에 사는 30대 외국인으로 지난 5일 인도에서 입국해 이틀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는 두 번째 확진자와 최종 접촉일 9일 만에 확진됐다고 방대본은 설명했다. 이 확진자는 방역당국이 두 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했던 18명 중 1명이며, 방대본은 추가 확진자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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