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올해 민간 역동성의 회복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산업에 진출하는 길조차 막힌 상황에서 기업들이 혁신과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바꿔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박 회장은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관계, 노동계, 주한 외교사절 등 각계 주요 인사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0...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연례 선거에서 2020년 회장단과 이사진을 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역할을 이어간다.
제프리 존스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암참 이사회 회장으로 재신임됐다.
그는 암참 회원사와 한국 정부 간의 파트너십을 고취하고 지속 강화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구라 가즈오 전 주한 일본대사 사회로 진행된 이 세션에는 최태원 회장과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한일경제협회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나카니시 히로아키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회장, 미무라 아키오 일본상공회의소 회장, 사토 야스히로 미즈호금융 회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들은 △한일 경제 △산업 협력 현황 △한일 경제협력 유망 분야 전망 △한일...
한국무역협회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함께 내달 3일 코엑스에서 ‘미국 시장 진출 세미나-Doing Business in the U.S.’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 인사 컨설팅 기업 캘리 서비스, 손해보험사 처브, 로펌 케이앤엘 게이츠 등의 담당자가 연사로 나서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컨설팅도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미국 내 유망...
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2018년 백서'에서 “더 많은 FDI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한국시장에 대한 자율적 출입보장, 국제규범 도입 및 채택, 규제 완화에 대한 노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기업관련 규제가 “이해 당사자와의 충분한 정보 교환 없이 수시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서울재팬클럽도 사업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한ㆍ미 대표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3일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서 열린 '2019 인도-태평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와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가 이끈 본 대표단은 디지털, 교통, 에너지, 금융, 보건의료, 방산,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와 미한재계회의(USKBC)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서울 디지털 경제 대표단과 함께 한국 정계 주요 지도자들과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여행, 금융 서비스, 제조 및 소비재 분야 등 12개 이상의 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이뤄진 대표단은 국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법을 제언하고, 미국 기업의 데이터와 디지털 보안 강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29일 충북대학교에서 ‘제14회 암참 혁신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글로벌 기업의 CEO 및 임원진들로 이뤄진 7명의 암참 멘토들은 약 150명의 학생들과 만나 강연을 펼쳤다.
본 행사에 앞서 제프리 존스 암참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금까지 암참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의 리더로 구성된 암참 멘토진의 다양한 경험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29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자율주행기술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내 자율주행기술의 발전 방향과, 이에 따른 제도ㆍ기반시설 구축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국회 과학기술특별위원장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약 20여 명의 글로벌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제임스...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미 소재ㆍ부품ㆍ장비 국제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연설자들은 국내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소부장 경쟁력이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뒤쳐져 있다고 지적했다.
성균관대학교 염근영 교수는 “우리나라 반도체 장비시장 공급 점유율은 3....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21일 개최한 ‘한국은 매력적인 투자처인가: 외국인 투자 기업인에게 듣는다’ 특별좌담회에 참석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과 크리스토프 하이더 주한 유럽상공회의소(ECCK) 사무총장은 한국 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17일 비슷한 내용의 주장이 담긴...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과 크리스토프 하이더 주한 유럽상공회의소(ECCK)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좌장을 맡은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국내투자는 계속 줄어드는 반면 해외투자가 증가해 탈한국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는 한국이 기업을 경영하기 어려운 환경임을 증명한다”며 “기업 환경을 개선해 국내외 기업 모두의 투자를...
허 회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미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제31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연 뒤 무역확장법 232조에서 한국 자동차가 제외될 것인지에 대한 취재진에 질문에 “제가 느끼기에는 긍정적 답변으로 얘기하는 것 같다”라며 다만 “어떻게 듣느냐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역시 “이번에 결정을 못하면 다소 좀 연기하는...
사절단은 11일 미국 상공회의소와 '제31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무역확장법 232조 등 한미통상현안 해소 방안 △북핵ㆍ한일분쟁 등 동북아 지정학 리스크 점검 △혁신성장을 위한 양국 경제계 협력과제 등이 주요 안건이다.
미 정부에서는 주요 전ㆍ현직 인사가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우선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한국의 투자 활성화 및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과 크리스토프 하이더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사무총장이 발제를 한다. 이후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좌담을 진행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경제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미국상공회의소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제31차 한미재계회의에서는 11월에 최종 결정될 자동차 관세 관련 무역확장법 232조 대응, 동북아 정세 및 안보 이슈, 한미FTA 추가 활용방안 등의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한미재계회의에는 스티브 비건 미국 대북정책특별대표와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등이 미국측 주요 연사로 참석한다.
이번 총회에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대응현황과 지난달 5일 발표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 대책' 등 최근 통상·산업 주요이슈들을 공유하가 위해 마련됐으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서울재팬클럽·주한유럽상공회의소 등 주한상의 대표와 소재부품 주요 외투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유 본부장은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 대책을 설명하면서 주요품목 신·증설...
이날 행사는 한불상공회의소(FKCCI)가 주한 캐나다 상공회의소와 대한민국 국회 정세균 의원실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4차 산업의 핵심 중 하나인 자율주행을 주제로 열렸다.
장 사례 사내이사는 포럼에서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지난 40년간 세계 경제 발전에 기관차 역할을 한 것이 ‘교역’”이라며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등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자동차...
이번 공동성명서는 미국 상공회의소가 중심이 돼 한국,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이집트, 브라질 등 8개 국가의 경제단체가 함께 노딜 브렉시트를 우려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 7월 취임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0월 31일 브렉시트 강행 의사를 거듭 밝히고 있어 별도 협상안 없이 브렉시트가 이행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이 협상안 없이 EU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