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2020년 회장단ㆍ이사진' 결정…제프리 존스 이사회 회장 재신임

입력 2019-12-16 1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동진 노스롭그루먼코리아 사장, 권오형 퀄컴코리아 사장, 로버트 랭 록히드마틴 한국지사장 등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제프리 존스 김앤장 변호사, 하동진 노스롭그루먼코리아 사장, 권오형 퀄컴코리아 사장, 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지사장,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 폴슬라빈 에스티로더컴퍼니즈코리아 대표이사, 로버트 랭 록히드마틴 한국지사장. (사진제공=암참)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제프리 존스 김앤장 변호사, 하동진 노스롭그루먼코리아 사장, 권오형 퀄컴코리아 사장, 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지사장,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 폴슬라빈 에스티로더컴퍼니즈코리아 대표이사, 로버트 랭 록히드마틴 한국지사장. (사진제공=암참)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연례 선거에서 2020년 회장단과 이사진을 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역할을 이어간다.

제프리 존스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암참 이사회 회장으로 재신임됐다.

그는 암참 회원사와 한국 정부 간의 파트너십을 고취하고 지속 강화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 기업 경영환경 제고와 규제환경 혁신에 중점을 두고 암참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앞서 4월 암참은 미국 상무부와 합의각서(MOA)를 체결, 미국 중소기업의 한국 진출을 돕는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국내 기업의 미국시장 진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며 한미 양국의 경제 공조의 핵심적인 교두보 역할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하동진 노스롭그루먼코리아 사장, 권오형 퀄컴코리아 사장, 로버트 랭 록히드마틴 한국지사장, 폴 슬라빈 에스티로더컴퍼니즈코리아 대표이사,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 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지사장 등이 새로 이사회에 합류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급변하는 시장과 규제환경에서 양국 기업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조력해야 하는 현시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또한 우리는 5명의 여성 임원을 포함하는 총 34인 규모의 이사회를 선출했다. 암참 역사상 가장 다양한 산업군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이사회라는 점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암참은 양국의 상생 파트너십 구축 및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암참 감사를 맡은 안익홍 삼일PwC회계법인 부대표는 “암참 내에서뿐만 아니라 한국 시장 전반 내에서 산업군의 다양성과 협력에 이바지한 유수의 기업들이 신년 암참 이사진으로 선출된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회원사 간의 적극적인 교류와 기업과 정부 간 소통 증진을 위해 암참이 다양한 플랫폼을 최근 개설한 만큼, 회원사들이 이를 통해 더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속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10,000
    • -0.97%
    • 이더리움
    • 4,263,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2.05%
    • 리플
    • 708
    • -2.07%
    • 솔라나
    • 235,500
    • -1.83%
    • 에이다
    • 649
    • -3.13%
    • 이오스
    • 1,089
    • -3.71%
    • 트론
    • 169
    • -1.74%
    • 스텔라루멘
    • 146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950
    • -2.23%
    • 체인링크
    • 22,930
    • +1.82%
    • 샌드박스
    • 591
    • -4.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