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의사협회는 제왕절개나 충수염 절제술(맹장)과 같은 응급수술은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의원급의 백내장, 자궁수술, 편도수술, 치칠 등 DRG 참여율은 각각 99.9%, 53.5%, 6.9%. 85.0%이다.
송형곤 의협 대변인은 “포괄수가제는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이를 알리기 위해 수술중단 결정을 내렸다”며 “DRG 시행 전 여론조사 결과를 실시해 찬성...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관계자도“안과의 백내장 수술과는 달리 제왕절개와 맹장은 모든 환자가 응급 상황”이라며 “수술거부를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점을 감안할 때 현재로선 12년 전 의약분업 파업처럼 의료대란이 현실화 될 가능성은 적어보인다.
의협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국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의협 측은 “맹장, 응급제왕 절개 분만 등 응급환자의 경우는 수술을 할 것”이라고 했지만, 국민들의 불안감은 잠재울 수 없을 것이란 지적이다.
시민단체들은 역시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준현 건강세상네트워크 환자권리팀장은 “복지부와 의료계가 사전에 충분히 이 제도의 시행여부에 대해서 논의를 해왔기 때문에 의협이 이제와서 번복하는 것은 무리”...
대상 질병은 백내장과 편도, 맹장과 탈장, 치질, 자궁수술과 제왕절개 분만 등 포괄수가제가 적용되는 7개 질병군이다.
수술 거부 시점은 포괄수가제가 전면 시행되는 다음달 1일부터로 구체적인 수술 거부 기간은 각 의사회가 결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같은 결정이 실제 수술거부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의료계가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집단이익을 관철하려 한다는...
본인부담금을 면제하는 등 국가가 자연분만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제왕절개에 의한 분만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왕절개에 의한 분만 인원은 인구 10만명당 1105명(2007년)에서 1109명(2011년) 으로 연평균 0.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안과의사들이 오는 7월부터 백내장·맹장·제왕절개 등 7가지 수술에 대해 포괄수가제가 적용되는 것에 반발해‘수술 거부’라는 초강경 대응에 나섰다. 국민의 건강을 볼모로 한 의사들의 이같은 행보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대한안과의사회는 백내장 수술 포괄수가제 강제 적용에 대한 항의표시로 7월 1일부터 1주간 백내장 수술을 거부한다고 10일...
오는 7월부터 병·의원에서 백내장, 편도, 맹장, 탈장, 항문, 자궁, 제왕절개 등 7개 수술에 포괄수가제가 적용된다. 75세 이상의 차상위 계층 노인의 완전틀니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며 임신·출산 진료비를 신청한 다태아 임산모는 7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5일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7월부터 실시된다고...
7월부터 제왕절개 등 7개 질병군에 대한 포괄수가제가 도입된다. 일종의 ‘입원비 정찰제’인 포괄수가제는 필요한 진료행위나 과도한 진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어느 병원에서든 사전에 책정된 동일한 진료비를 내도록하는 제도이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오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회의를 열고 7개 질병군을 대상으로 포괄수가제를 병의원급에...
복지부는 의료서비스의 성과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성과지불제(P4P, pay for performance)의 적용확대도 고려하고 있다.
한편, 7월부터 당연적용할 예정인 병의원급의 백내장·편도·맹장·탈장·치질·자궁수술 및 제왕절개분만 등의 포괄수가(입원환자 정액제) 수준은 의결되지 못 하고 소위원회로 회부됐다.
맹장·탈장·치질·백내장·편도·제왕절개·자궁제거 등 7가지 수술에 대해 오는 7월부터 병·의원급에, 내년 7월부터는 종합병원급 이상의 전체 의료기관에 의무적용된다. 현재 7개 수술을 하는 의료기관 중 의원 85%, 중소병원의 40%, 종합병원 25%가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부는 의료행위를 통한 진료비 증가를 막기 위해 포괄수가제 도입을 추진해 왔으나 의협은...
이 제도가 적용되는 7개 질병군은 맹장·탈장·치질·백내장·편도·제왕절개·자궁제거 등이다.‘포괄수가’란 행위·치료재료·약제비가 모두 포함된 진료비를 말한다. 포괄수가제가 적용되면 사전에 정해둔 일정액의 진료비를 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에 지급한다.
진료행위마다 비용를 내야 하는방식에서 벗어나 비급여 항목이나 진료량에 상관없이 사전에 정해진...
포괄수가제는 맹장, 탈장, 치질, 백내장, 편도, 제왕절개, 자궁제거 등 7개 질환에 대해 의료행위의 내용이나 양에 관계없이 미리 정해진 비용만 지불하는 제도다. 오는 7월부터 병·의원급에, 내년 7월부터는 종합병원급 이상 전체 의료기관에 의무적용된다. 하지만 의료계는 이 제도가 싼 재료를 사용하게 돼 의료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기존 행위별 수가제가 개별 진료행위 수가를 모두 합해 총진료비를 산출하는 데 반면에 진료비 총액이 미리 책정되어 있는 점이 다르다. 맹장·탈장·치질·백내장·편도·제왕절개·자궁제거 등 7가지 수술에 대해 오는 7월부터 병·의원급에, 내년 7월부터는 종합병원급 이상의 전체 의료기관에 의무적용된다.
수술항생제평가 대상은 올해 7~9월(3개월)까지 실시한 수술 전체로 △위수술 △대장수술 △담낭절제술 △고관절치환술 △슬관절치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 △심장수술 △개두술 △전립선절제술 △녹내장 등 총 11개에 수술 등이 포함된다. :
이번 평가 종합결과 가산기준선 이상 최우수기관과 전년대비 30점 또는 2년 연속 15점 향상된 기관에는...
16일 송일국 소속사에 따르면 송일국의 아내 정모씨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이날 오전 8시 30분께부터 제왕절개 수술을 시작해 한 시간여만에 건강한 세 쌍둥이를 낳았다. 송일국과 그의 어머니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은 병원에서 정씨의 출산을 함께 기다렸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각종 게시판과 트위터 등 SNS에는 송일국의 득남을 축하하는 글이 이어지고...
오는 7월부터 병의원급에서 시행하는 제왕절개, 맹장, 탈장, 치질, 백내장, 편도, 자궁수술 등 7개 질병군에 대해 ‘포괄수과제’가 의무 적용된다. 또 쌍둥이 등 다태아 임신부들은 70만원의 진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14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맹장, 탈장 등 7개 질병군에...
이처럼 임신기간이 점차 짧아지는 이유로는 자연진통이 유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도분만이나 제왕절개 등을 통해 조기분만을 시행하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른 임신기에 분만하는 빈도가 늘어난다는 것은 모성이나 출생아의 건강측면에서 고려돼야 할 부분도 많다는 의미"이라며 "앞으로 출생신고 항목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통계(2010)에 따르면 여성장애인의 제왕절개 비율과 상급 의료기관 이용비율은 각각 50%, 22.6%로 비 장애여성(35.2%, 15.7%))보다 높다. 장기간의 산후조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출생 신고 날짜가 2012년 1월 1일 이후라면 여성 장애인 본인 또는 그 가족 누구나 오는 22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시 주민등록지 읍...
보건복지부는 1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7월부터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백내장·치질·제왕절개·맹장 등 7개 질병군을 취급하는 병의원 2900여곳에 대해 포괄수가제를 의무적용키로 결정했다. 내년 7월부터는 종합병원급 이상의 전체 의료기관으로 확대된다.
지금까지는 행위별 수가제가 적용돼 환자는 검사, 주사, 마취 등 의료행위마다 일일히 진료비를...
오는 7월부터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백내장·치질·제왕절개 등 7개 질병군에 대해 포괄수가제가 의무적용된다. 내년 7월부터는 종합병원급 이상의 전체 의료기관으로 확대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1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포괄수가제 발전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포괄수가제란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의 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