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올해 경영방침으로 ‘경영시스템 구축’과 ‘퀀텀점프’를 정하고 2022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2022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의기투합하고 있다”며 “이러한 과정들이 성과로 이어지면 메디톡스가 한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원지원 TF장을 맡고 있는 정현호 사장은 이 부회장이 미국 하버드대 유학시절 인연을 맺었던 그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정 사장은 이 부회장과 함께 전자 계열사 간 인사 조율은 물론이고 하만 인수와 같은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대형 빅딜에 대한 모색, 반도체 호황기 이후 및 4차 산업혁명기를 대비하기 위한 전략 도출 등에 힘쓸...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노희찬 사장과 지난해 말 재무관리, 인사, 계열사 간 협의를 위해 만들어진 사업 지원 태스크포스(TF) 정현호 사장 등 일부 핵심 관계자 외에는 특별 보안 사안으로 진행됐다. 내부적으로 최종 방안을 마련한 뒤 구속 중인 이재용 부회장에게 변호사를 통해 보고했고, 이 부회장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액면분할에...
4위와 5위는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와 정용지 케어젠 대표가 각각 차지했다. 정현호 대표의 주식자산은 1년 새 76.8% 증가해 6361억 원에 달한다. 정용지 대표는 20.1% 상승해 6288억 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다음으로 김선영 바이로메드 사장과 문은상 신라젠 대표가 6위와 7위에 올랐다. 김 사장의 주식자산 평가액은 149.4% 오른 4487억 원, 문 대표의 경우는...
TF장은 역시 미래전략실 출신인 정현호 사장이 맡았다.
한편, 삼성 미래전략실 출신 임원들은 올해 인사를 통해 각 소그룹 TF장을 비롯해 중요한 자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장과 리조트부문장 겸 웰스토리 대표에 오른 이영호 사장, 정금용 사장은 미래전략실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미래전략실 해체 당시 경영진단팀장으로 사표를 냈던...
재계 한 관계자는 “대주주인 삼성전자 등 전자계열사를 총괄하는 사업지원TF 정현호 사장을 비롯해 이재용 부회장 등과 사전에 조율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상선의 경우 산업은행의 유상증자 참여 전에 모든 악재를 터는 ‘빅베스’를 단행했다. 이로인해 주가는 빠질 수 있지만 구조조정이후 회사가 정상화돼 주가가 상승하면 유증에 참여한 지분에선...
사업지원TF는 삼성 미래전략실 출신인 정현호 사장이 이끌고 있다.‘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계기로 해체된 미래전략실 출신 인사들도 대거 중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업지원TF는 사업 영역이나 인력이 중복되는 전자 계열사 간 업무를 조정하고 미래 먹거리를 함께 발굴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최순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역할이 확대된 손영권 사장이 인수합병(M&A) 등 바깥 살림을 총괄하고, 정현호 사장은 전자 계열사간 협력과 조율 등 안 살림을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전략 TF 구성은 30~40명 안팎으로 재경과 인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에 승진한 옛 미전실 출신들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전자 계열사 간의 조율 및...
오전 11시부터는 최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권오현 삼성종합기술원 회장,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과 새로 떠오는 정현호 사업지원TF 팀장 등이 선영을 찾았다. 이어 윤부근 삼성전자 CR 담당 부회장, 신종균 삼성전자 인재개발담당 부회장 등 계열사 사장 50명이 선영을 찾아 참배했다. 오후에는 CJ·신세계·한솔 등 범(汎) 삼성가 그룹 임원들이 잇따라 선영을...
이에 일각에서는 정현호 사업지원TF 팀장이 이번 인사에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부사장 승진자에는 미전실이 해체되기 직전까지 근무했던 강창진, 이왕익, 최진원, 안덕호 전무가 포함됐다. 강 부사장은 2015년 12월부터 미전실 경영진단팀에서 일하다 미전실이 해체되면서 DS부문 기획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 부사장은 미전실 전략팀에서...
이번 사장단 인사는 이재용 부회장이 최종 승인한 가운데, 미래전략실 인사팀장이었던 정현호 사장과 전략1팀 소속 김용관 부사장 등이 실무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업지원TF 신설과 이사회ㆍ경영진 분리 등 이번 인사의 핵심 역시 정 사장과 김 부사장의 아이디어로 알려졌다. 사실상 올 초 해체된 미래전략실의 두뇌들이 재가동한 셈이다.
미래전략실...
정현호 전 미래전략실 인사팀장(사장)을 복귀시키고, 삼성그룹 전자계열사의 컨트롤타워 책임자로 위촉했다.
삼성전자는 2일 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7명, 위촉업무 변경 4명 등 총 14명 규모의 2018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 권오현-윤부근-신종균, 회장단으로 예우=이번 사장단 인사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회사발전에 크게...
이번주 내에 단행될 삼성 후속 인사에선 정현호 전(前) 미래전략실(미전실) 인사팀장(사장)의 복귀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삼성 안팎에선 이상훈 사장의 사퇴로 공석인 삼성전자 CFO 자리에 앉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경우, 이재용 부회의 뜻을 이상훈 이사회 의장과 정현호 사장이 실행에 옮기는 새로운 컨트롤타워가 구성될 것이란 관측도 조심스럽게...
정현호 전 미래전략실 인사지원 팀장(사장)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2~3년간 막혀 있던 경영진 인사를 이르면 내달 단행할 예정이다. 아직 이재용 부회장 2심 공판이 진행 중이지만, 사실상 총수역할을 대행하던 권오현 부회장 사퇴에 따라 더는 늦출 수 없다는 게 경영진의 판단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인사는...
6%에 달했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제약반 기업 TOP 20에 진입하기 위해 열정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채용해 나갈 것”이라며 “바이오제약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이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도 공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메디톡스 홈페이지 내 채용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55)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업계에서 ‘성공’이라는 단어에 가장 근접한 기업인으로 평가받는다. 17년 전 회사 설립 자본금을 구하기 위해 진땀을 빼는 평범한 창업자에 불과했지만 회사는 어느 덧 시가총액 3조원(16일 종가 기준 3조3656억원)을 넘어설 정도로 훌쩍 컸다. 정 대표가 보유 중인 주식가치는 6216억원(16일 기준)에 달한다.
메디톡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