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점과 농산물 매장의 3월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26%, 10% 늘었다. 주류전문 판매점의 매출도 20% 불었다.
지역별 피해 규모를 살펴보면 편차가 있었다. 신천지 여파에 대구의 1분기 카드 매출 감소율이 17.9%로 가장 컸고 부산(-16.8%), 인천(-15.7%), 제주(-14.6%), 서울(-13.5%), 경기(-12.5%), 경북(-11.9%) 순으로 나타났다.
정훈 연구위원은 "소비 심리가 위축돼...
2020-05-21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