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전북 전주을의 정운천 당선인도 초선으로서 이 당선인과 함께 적진의 한 가운데서 의정활동을 하게 됐다. 2010년부터 전북도지사와 국회의원 선거에 연거푸 도전했으나 빛을 보지 못했다. 이후 2012년 총선에서 35.7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지금의 영광을 예고해왔다. 정 당선인은 “지역차별을 깨고 화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김 대표는 “지난 6일 정운천 후보 지지 유세 때, 전북을 꼭 발전시켜야겠다는 열정과 이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 때문에 다소 거칠 말을 했던 것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현장에서 전북 유권자들을 향해 “여러분은 배알도 없느냐. 정신 차려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전북도로부터 명예도민증을 받고 모친이 익산에...
이곳에서는 농림식품부 장관을 지낸 정운천 후보가 새누리당의 후보로 야당 후보들과 접전을 펼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창조경제 독려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선거 시국이지만 정상적으로 국정운영을 하는 것일 뿐”이라며 “박 대통령은 이미 현장 행정을 강조해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와대는 최근 박 대통령의 지방방문 일정과...
김 대표는 6일 전북 전주에서 전주을에 출마한 정운천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하던 중 이 같은 발언을 했다.
더민주는 즉각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대표가 오늘 전북 전주에 와서 ‘여러분은 배알도 없느냐. 전북도민 여러분 정신 차리시라’는 막말을 했다”며 “전북도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김 대표는 이날 정운천 후보 지원유세를 하면서 자신이 당 대표 선출 직후인 2014년 7·30 재보궐선거 때 전남 순천·곡성에서 이정현 의원이 당선된 점을 거론, 전북에서도 '제2의 이정현'을 만들어보자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정현 의원은 2년도 채 되지 않은 짧은 기간에 순천에 예산 폭탄을 던졌다"며 "전북에서는 아직 승리의 소식이 없어서...
4·13총선 새누리당 후보로 적진 한가운데 출마한 이정현(전남 순천)·정운천(전북 전주을) 후보가 지역장벽을 허물고 국회에 입성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서로가 주인임을 다투는 사이 이들 새누리당 후보는 묵묵히 약진 중이다.
새누리당 선대위 관계자는 6일 “새누리당이 호남에서 2석을 얻는다면, 이는 지역 장벽이 뚫렸다는...
전주 완산을의 새누리당 정운천 예비후보는 딸이 그린 피켓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정 후보의 딸 다은씨는 아버지의 선거운동을 돕는 차원에서 직접 그림을 그렸다.
다은씨는 택시기사 관련 행사가 있다는 말을 듣고 직접 그린 그림으로 아버지를 홍보했다. “기사님 힘내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그림을 피켓으로 들고 택시기사들을...
전직 장관 출신으로는 전북 전주 완산을에 도전하는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재도전이 관심사다. 정 전 장관은 이명박 정부 초대 장관을 지내면서 ‘미국산 소고기 파동’에 대응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때 전북지사 새누리당 후보로 선거에 나서 처음으로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난 2012년 총선에선 전북 전주 완산을에 출마했다가...
대신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정명화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증인으로 불러 무역이득공유제에 대한 의견을 듣기로 했다. 또 해외 한식당 사업과 관련해 정운천 전 한식재단 이사장을, 도정공장 운영계획을 묻기 위해 김영준 롯데상사 대표를, 수입산 농수산물 판매의 부당성과 관련해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를 각각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후 재정경제부 정책홍보관리실장으로 복귀한 후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을 거쳐 2008년 8월 미국산 쇠고기 사태로 물러난 정운천 전 농림부 장관의 후임으로 2년간 농림부 장관을 역임했다.
장 회장은 장관 시절 인터넷을 가장 잘 활용하는 장관으로 불리며 블로그를 통해 농어민과 일대일 소통이나 오프라인에서 번개모임을 스스럼 없이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장태평 한국마사회 회장은 지난 2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사표를 제출했다. 장 회장은 미국산 쇠고기 사태로 정운천 장관이 낙마한 자리를 이어 받아 2008년 8월부터 2년간 농식품부 장관을 지낸 MB맨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MB정부 대통령실장을 지낸 정정길 한국학중앙연구원장도 임기를 8개월 남겨놓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연 전 장관은 정부 출범 당시 국비 모교지원 논란으로, 김성이 전 장관은 한미 쇠고기 협상 관련 발언 논란으로 각각 경질됐다.
한미 쇠고기 협상을 지휘했던 농림수산식품부의 정운천 전 장관은 7개월, 구제역 사태를 다뤘던 유정복 전 장관은 9개월 만에 물러났으며,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8개월 만에 자리를 내놨다.
지난 4·11 총선에서 당선에 가까운 득표력을 보여주며 저력을 과시한 이정현 전 의원과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각각 공보단장, 지역화합특위 공동위원장으로 뛰고 있는 것도 박 후보에겐 큰 힘이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요즘 박 후보 주변에 호남사람들이 득실거린다. 애초 호남지역의 박 후보 지지율 목표를 30%로 잡았는데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보고...
‘그것이 알고싶다’는 L타입 비정형 BSE(광우병) 논쟁, ‘검역강화’의 의미, 미국현지 조사단의 활동과 한계,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 내역, 김종훈, 정운천, 김성훈 등 전·현직 정책 담당자들의 증언, 우리 정부의 자세 등을 심층 취재해 방송함으로써 광우병 및 미국산 쇠고기를 둘러싼 문제들의 해법은 무엇인지 파헤친다.
정부를 믿어달라.”
지난 26일 긴급 기자회견을 자처한 서규용 농수산식품부 장관이 기자들을 향해 던진 첫 마디는 2008년 쇠고기 사태 당시 정운천 전 장관이 한 말과 똑같았다.
예정에도 없던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서 장관은 정부의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기에 바빴다. 정부관료다운 면모는 보이지 않았다.
한 시간가량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서 장관이 한 말이라곤...